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안녕하세요 오늘은 풍수지리와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풍수지리는 과연 미신이기만 한걸까요? 이에 대한 해밀러의 짧은 생각을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


1.풍수지리란?


사전적인 의미로 풍수지리란 하천 강과 같은 물,바닥의 땅,산, 물 등의 배치나, 형태 흐름을 읽어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키는 지리적 지식으로 정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쓰는 해밀러는 당연히도 이런쪽에 전혀 공부도 해본적 없고 지식도 거의 없이 주워들은 얘기가 전부입니다^.^;;


2.일상의 경험이 말해주는 풍수지리(?)


그런데 얼마전에 생활에서 체험하면서 풍수지리가 과연 미신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풍수지리라고 까지 하기에는 매우 거창한(?) 제 경험이 아닐지 생각해봤습니다.


국내의 저명한 풍수지리 전문가 분들께서는 일반적으로 집 내부의 풍수를 볼때는 주방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고 하십니다.


주방이 나쁘면 가족들의 상태도 아파진다라고 합니다.


집에 좋은 운을 갖고 오고싶으면 부엌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 하고 깨끗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편 신발장과 현관을 가지런히 정리정돈하고,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집에 좋은 운을 부르는 비결이라고 풍수지리 전문가분들이 말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해밀러는 집을 한번 대청소했는데요, 부엌과 신발장에 특히 많은신경을 써서정리했었습니다.


풍수지리적 사고로 정리한 것은 아니고, 해밀러의 귀차니즘^.^;;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정리를 안했던지라 날을 잡고 해봐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오랫동안 안쓰던 신발, 낡은 식기, 부엌용품들을 정리하고 묵은때들을 깨끗하게 닦고 정리했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신비롭기만 하다. 아마 대자연의 경외감에서 풍수지리가 영감을 받지않았을까 감히 추측해본다.)


3.믿음이 실제를 만드는 위력 실제가 믿음을 만드는 위력!


이튿날 산뜻한 기분으로 볼일을 보러 밖으로 나가 지하철을 탈때 한 풍수지리 전문가분의 인터뷰 (*즉 부엌과 신발장을 항상깨끗히 하라는)가 머리를 훅스쳐갔습니다.


실은 보름전쯤 일을 나갈때 허겁지겁 나가고 지각할뻔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귀차니즘에 찌들어 부엌과 신발장이 난장판인데도^.^;; 나중에 적당적당히 하자며 쌓아뒀던것도 동시에 기억났습니다.


"맞아 그날 부엌과 신발장만 깨끗했어도.."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각을 할뻔했던 그날 알람을 잘못맞춰 늦잠을 자고 급하게 집밖으로 나가려던 찰나 난장판이던 현관 신발놓는 곳과 신발장 앞에서 볼일 보러 나갈때 주로 시는 필요한 신발을 찾느라 용도에 맞는 신발이 안보여서 한참을 찾았고,


허겁지겁 아침을 먹고나가는데 전날 귀찮아서 설거지를 해두지않아 필요한 그릇과 컵이 넉넉하지 않아 씻고 먹어야했습니다.


결국 배차간격에 맞는 대중교통을 한번 놓쳤고 그 놓친 5,10분의 연쇄작용으로 볼일 보러 가는 곳까지 도달할때 상당한 애를 먹었습니다.


내려서도 가는데 계속 신호등과 횡단보도에 걸리더군요^^;;


기억이 떠올랐던 그날은 매우 여유있게 넉넉하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현관과 신발장이 정돈되어있었기에 필요한 신발을 후딱 신을 수 있었고,


깨끗하게 정돈된 부엌에서 쾌적하게 아침식사를 먹고나가 아침컨디션도 좋았고 그날 정해진 일들을 말끔하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4.무작정 미신이라고 하기보단 생활의 지혜로 응용하자


조선시대때 부터 민간에 미신처럼 전해져내려오는 얘기인 "문지방 밟으면 복떨어진다."라는 것의 기원에 대한 가장 유력한 추측으로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조선의 전통 초가집은 워낙낡았고 문지방을 함부로 사람들이 오가면서 자주밟고다니면 문턱이 낮아져 추운겨울날 그 틈사이로 찬바람이 자주들어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질병에 쉽게 걸리고,


여름에는 모기가 그틈으로 자주들어와 밤을 설치고 전염병이 쉽게 걸렸기에 그런 미신(?)이 생긴것으로 추측된다고 말입니다.


사실 오늘 포스팅을 제가 쓰면서 말하는 부엌과 신발장만 해도 그렇습니다.


풍수지리라는 복잡한 관념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부엌과 신발장을 깨끗이 해두면 일단 기분상 좋습니다.


그리고 복잡하게 파고들어가자면 청결하지 못한 부엌상태는 주로 부엌에 있는 음식물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더운여름날 정돈되지 않는 부엌에서 나는 악취는 개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트릴 것입니다.


신발 역시 정리된 상태로 두어야 난잡하지도 않을뿐더러 눈에 쉽게 정리가 되게 띄어서 신발을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현대적으로 과학이 발달하고 정보가 많아진 지금의 시대에 풍수지리나 운세는 미신으로만 취급받기 쉬운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들여다 보면 분명히 우리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이 있고, 과거 조상들이 오랜세월 생활을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들도 녹아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때문에


과학이 발달한 지금이라도 풍수지리를 찾고 운세를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복잡한 개념(*정확히 어떤 풍수배치를 해야할지)이나 명당 등을 이야기하기전에 반드시 집의 청결과, 가족의 화목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풍수와 운세를 만들어가는 비결이라고 꼽는다고 합니다.


5.좋은 무료운세 어플 소개


요샌 스마트폰을 통한 운세어플도 정말 많은시대인데요, 물론 전 재미로 보는 편입니다만 하하^.^ㅋㅋ


괜찮은 운세어플을 하나 소개드립니다.


광고가 뜨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신년운세,토정비결,애정운,직업운 등등)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고 그날그날의 오늘의 운세도 무료인


2018 점신 이라는 어플입니다. 어플을 구동하는 상황에선 광고가 다소 뜨기는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콘텐츠들이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광고가 있어도 할만한 가치가 있어 강추 드립니다 :)


(*단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때만 광고가 나오며, 유료버젼의 경우는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handasoft.mobile.divination&hl=ko


(2018 점신 안드로이드 앱마켓 링크)


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방문자들이 항상 좋은 운을 가져가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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