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세계 국가의 1년 예산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세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미국의 1년 예산은 무지막지하고, 미국,중국,일본,한국 등 세계에는 여러 나라가 있지요 :)

 

해밀러는 주요국가 GDP 순위를 기준으로 그 나라의 1년 예산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위인 미국의 1년예산 부터 GDP 15위인 멕시코의 GDP 까지입니다.

 

GDP 순위의 근거는 2018년 국제통화기구 IMF의 국가별 GDP 순위입니다.

 

(이글은 쓴지 오래되어서 hemiliar.tistory.com/349로 근래에 구할 수 있는 2021년 기준의 통계들을 모은 새글을 작성했으니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

 

세계주요국가인 G20 국가들의 2021년 정부 예산안 모음

2021년 G20 세계주요국가의 2021년 예산안 관련 포스팅입니다. 2021년 G20 각국은 상당한 규모의 예산을 지출해 2020년에 입었던 코로나 피해를 극복하고, 2021년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위해 분주한 모습

hemiliar.tistory.com

 

 

 

1.미국-GDP 약 20조 달러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2019년 예산은 4조 4천억 달러로 한화로 4706조원이나 됩니다.

 

세계에서 GDP가 가장 높은 미국답게 예산도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은 2016년에도 약 4조달러(한화로 약 4000조원)의 예산을 썼는데요,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예산에 의회가 반대하는 국경지대의 장벽건설등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쉽게 승인을 내주지는 않고있지만,

 

미국은 요 몇년새 일반적으로 보통 4조달러가 넘는 예산을 쓴걸보면 의회의 불승인이 나온다한들 4조달러는 그냥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2.중국 GDP 약 13조 달러

 

고성장으로 계속 중국을 따라잡으려는 중국경제의 성장세는 최근 둔화중이지만 여전히 위력적입니다.

 

중국 1년 예산은 IMF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는 한화로 약 2905조원이었고, 2019년에는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확장으로

 

3100조원 정도가 전망된다고 합니다.

 

 

3.일본 GDP 약 5조 달러

 

일본은 2018년 기준으로 97조엔의 예산 즉 한화로 약 97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출했습니다. 올해는 약 101조엔으로 

 

한화로는 103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잡았는데 이는 일본정부가 7년만에 가장 큰 규모로 예산을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베정권이 경제호황을 통해 국민의 신임을 잡기위해 재정투여를 많이 하고자 하는 의도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4.독일 GDP 약 4조 달러

 

독일의 1년 정부예산에 대한 기록은 이렇습니다.

 

독일은 2018년에 3375억 유로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3564억 유로의 예산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독일 연방의회에 따르면 올해는 노동, 경제협력, 개발부처의 예산증액에 따라 작년보다 예산을 늘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독일의 1년 예산은 한화로 약 454조원에 달합니다. 현재 1유로가 1275원 정도니까요. 

 

*단 주의해야할 점은 독일은 연방제와, 지방분권이 고도로 발달한 국가이기에 중앙정부 예산과 지방정부 예산의 발표가 다릅니다.

 

지방정부와 지방의 연방의회에서 통과된 자치예산을 포함할 경우 약 1500~2000조원 안팎의 무지막지한 예산이 된다고 하니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5.영국 GDP 약 2조8000억 달러

 

영국 1년 예산은 한화로 약 1200조원 이라고 합니다.

 

2019년도 영국 1년 정부 예산에서 주목할 점은 브렉시트의 영향을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함께 편성했다는 것 입니다.

 

사실 영국은 지난 2,3년간 1200조원 안팎의 예산 운용을 계속 해왔습니다.

 

앞으로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재정지출을 어떻게 할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프랑스 GDP 약 2조7000억 달러

 

프랑스는 통상 2016년이후 1조3~4천억 달러의 예산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1년 예산을 한화로 환산할 경우 한화로 약 1500조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인도 GDP 약 2조 6000억 달러 

 

인도는 2018-19 인도연방정부 예산안에서 24조 루피의 예산지출을 밝혔습니다.

 

이는 한화로 약 420조원에 달하는 예산이라고 합니다.

 

2019년 인도의 총선을 앞두고 정부차원에서 농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농촌, 근로 현실 개선과 복지확대에 많은 재정이 투여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8.이탈리아 GDP 약 2조 달러

 

이탈리아는 한화로 약 1000조원의 1년 예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1년 예산의 문제점은 이탈리아 특유의 막대한 부채문제에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정부부채는 약 2조유로로서 EU의 회원국들은 이탈리아의 부채를 줄이길 권고하고 있지만,

 

이탈리아는 재정부양을 위해 별 수 없는 선택이라며 막대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예산긴축을 하지 않고 있어 EU국가들 사이에 마찰이 있는 편 입니다.

 

9.브라질 GDP 약 1조 9000억 달러

 

브라질은 2017년 기준 1년 정부예산으로 7080억 달러 정도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브라질 1년 예산은 최근 브라질 경제의 위기로 다소의 변동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인프라 쪽의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는 소식 입니다.

 

 

 

10.캐나다 GDP 약 1조 7300억달러

 

캐나다는 올해 예산을 3385억 캐나다 달러로 정했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캐불로 칭하는 캐나다 달러는

 

1캐나다 달러당 한화로 844원이기 때문에 한화로 약 280조원 정도의 1년 정부 예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11.한국 GDP 약 1조6500억 달러

 

한국의 올해 예산은 약 470조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상황입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경제규모가 많이 커졌다는 것이 실감나기도 하죠^^ 한국은 90년대 후반에 100~150조 남짓한 1년 예산을 썼던게 기억납니다.

 

 

12.러시아 GDP 약 1조5700억 달러

 

러시아는 2018년 16조 루블의 예산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러시아 1년 정부 예산은 한화로 약 314조원이 되는 것 입니다.

 

최근 러시아는 대러제재 문제로 인한 경제위기를 경기부양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올해에는 1조루블의 예산을 더 편성할 것이란 소식이 있습니다. 

 

 

13.스페인 GDP 약 1조4300억 달러

 

스페인은 2018년 3279억 유로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약 418조원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스페인 1년 예산이 의외로 많아 놀랐는데, 스페인은 공공부분에 대한 임금 상승, 재정투여 정책 강화를 위해 과감하게 예산을 늘렸다고 합니다.

 

2016년만해도 스페인의 1년 예산은 1233억 유로 정도였으니 상당한 지출이죠?

 

14.호주 GDP 약 1조 4200억 달러 

 

호주정부가 2018년 발표한 18-19년 예산안에 따르면

 

호주 1년 예산은 4886억 호주달러라고 합니다.

 

1호주 달러에 약 800원 정도이기 때문에 한화로 환산해보면

 

호주 1년 국가예산은 한화로 390조원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15.멕시코 GDP 약 1조 1190억 달러 

 

멕시코 정부는 최근 정부예산으로 5조 8천억 페소를 배정했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2019년 예산을 이렇게 확정한 것입니다.

 

현재 멕시코 1페소는 한화로 약 58원입니다.

 

멕시코 1년 예산은 한화로 약 336조 4000억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멕시코는 최근 정권교체가 된지 그렇게 오래돼지 않았습니다. 신임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멕시코의 석유생산량 증가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멕시코의 경제력에 비해 많이 늘린 예산을 주로 석유생산 증가와 정유시설 재보수,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용할 것일라고 합니다.

 

16.정리

 

우선 위에 나열한 국가들은 그 국가들의 GDP순위로 나열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GDP가 높은 나라일 수록, 그 나라의 정부예산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물론 GDP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많은 예산을 지출하는 국가들도 있기 때문에 GDP순위가 곧 그대로 그나라의 예산 순위가 되는 것은 아니니 꼼꼼히 주의하시면서 읽어주셔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세계 주요국가들은 올해 확장재정과 경기부양을 택하기 위해 예산지출 규모를 이전보다 늘린편입니다.

 

최근 국제적인 무역분쟁의 증가와 세계경기 둔화에 대한 경제전문가들의 불안한 경고가 잇따르면서,

 

각국정부는 국민들의 신임을 얻기위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정부 예산을 늘린 것 같습니다.

 

무조건 예산을 붑는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민들에게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은 보여주는 것이 정부로서도 최선의 방법일테니까요.

 

아무튼 글로벌 지구촌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뚫고 경기호황에 들어서길 바라고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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