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스마트폰을 켜고 119를 누른뒤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 영상신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 기준 이제 전 지역에서 영상통화 신고가 가능합니다.


한편 119에는 문자신고, 앱신고 모두 가능합니다. 앱으로 신고할 경우 위치도 자동으로 전송해준다고 하니 참 편리하죠?


그런데 이런 유용한 서비스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 포스팅으로 소개해봤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홍보하고 있는 119다매체 신고 홍보 포스터 입니다:)


1.119 영상신고 방법 홍보 유튜브 영상




2.119 다매체 신고의 유용성


다매체 신고는 이럴때 유용합니다.


<1>외국인 이시거나, 청각내지 언어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음성으로 신고하기 곤란한 경우


<2>완전 처음보는 낯선 곳이라 위치를 제대로 설명할 자신이 없을때->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119앱 으로 신고


<3>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가 매우 다급한데, 본인이 응급처치 방법을 잘 모를때 구조대원이 도움을 줄 수 있음->119 영상으로 신고


3.응급상황시 공통적인 행동요령




어느재해 재난,사고가 일어나도 응급상황일때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지켜야할 수칙들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1>일단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심호흡을 한번 할 것, 힘들지만 대부분 패닉에 빠지면 이 수칙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급작스러운 응급상황을 겪게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순간적으로 뇌에 들어와 정상적인 판단을 흐린다고 합니다.


이때 약간이라도 여유가 있을 경우 우선 심호흡을 크게 한번하면 심신을 안정시키고 판단력을 찾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2인 이상일 경우 한명은 응급조치를, 한명은 신고를!! 특히 심폐소생술이나 화재상황에서 중요한데, 심폐소생술 상황이나 급작스러운 화재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명은 응급조치(심폐소생술 시전, 소화기사용 등)를 하고 다른 한명은 신고를 통해 상황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식의 분업이 좋다고 합니다.


<3>도움을 받을땐 가급적 상대를 지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 하도 세상이 뒤숭숭하다 보니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도움을 구하려해도 피곤한 일에 엮이기 싫다는 심리로 외면하는 현상이 빈번하고 있습니다. ㅠ_ㅠ 사실 사람들을 탓할 수도 없는게 도움을 주다가 난처한 일을 겪는 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여러명 중에 가급적 한명을 손으로 지목하면서 강한 어조로 도움을 구하면 상대의 심리적인 압박감 때문에 도움을 구하기 더욱 쉽다고 한답니다.


<4>평소 자신이 일하거나 공부하는 직장, 학교의 비상구의 위치와 건물지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갑자기 대피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자주다니는 직장, 학교의 비상구위치 건물의 형태, 외부 출입구 등 을 알아두면 평소보다 더 쉽게 대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5>화재시에는 엘레베이터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연기가 들이차거나, 혹은 엘리베이터 자체의 선이 끊기는 등의 문제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신선한 공기를 맡을 수 있는 외부계단이 있다면 외부계단으로 대피하거나, 가까운 안전한 계단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가벼운 상비약,지혈대, 구급대 등은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 1인가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내에서 돌발적으로 뭘하다가 상처를 입거나 문제를 겪었을때 도와줄 가족이나 함께 사는 사람이 없어서 곤란한 일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거동을 아예 못하는 상황이면 문제겠지만 약간이라도 거동이 가능하다면 119에 신고를 하고 자신이 스스로 지혈을 하거나, 응급약을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상비약과 연고, 구급대, 지혈대 등은 개별 가정에 하나쯤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네이버쇼핑같은 곳을 검색하면 이런것들을 1인가구에 적합한 형태로 묶어 안전상비약 상자란 형태로 팔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상비약, 구급함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 각 가정에서 하나쯤 구매해두길 권합니다.


<7>119,112의 긴급신호차 소리에는 당연히 주행 중에 길을 터줘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상식이라 새삼스레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


<8>지진,재해, 사변, 전쟁 등에 대비해 평소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대피소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http://www.safekorea.go.kr/idsiSFK/index_web.jsp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우측에 있는 "어디에 있을까요" 코너에 들어가면 지진대피장소, 지진실내구호소, 동네병원 및 전쟁시 민방위 대피소 등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사태가 터졌을때 찾으면 인터넷이 안될 수도 있고, 여러변수가 많으니까 평소에 검색해두고 위치를 기억해두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행정안전처의 재난안전행동요령을 평소에 종류별로 글을 읽어두는 것도 의외로 생각보다 도움이됩니다.


행정안전처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쟁,태풍,지진,풍수해 등의 매우 큰 국가급 재난 뿐만 아니라 개인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계절별 질환, 각가정의 생활안전 등에 응급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국민가이드라인으로 상세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학교의 선생님 이시라면 학생들에게 한번쯤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정도로 교육자료로 만들기에 편하게 잘 편집해놨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http://www.safekorea.go.kr/idsiSFK/sfk/cs/sfc/subDisaster.do?page=4  로 들어가서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재해 재난, 응급상황은 평소의 안전의식이 대처의 순발력을 가른다는 사실을 모두 기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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