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연도별 합격률 통계를 보여주는 웹사이트와 시험과목 소개

공인중개사 시험 연간 합격률 통계 정보를 싣고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하고 공인중개사 시험의 과목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몇 년 사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 열풍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죠.

 

언론 기사로 그 소식을 접하고 문뜩 그렇다면 공인중개사 시험의 연간 합격률은 얼마나 될지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 공인중개사 시험 연도별 합격률 통계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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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bs.co.kr/land/examInfo/pass

합격자현황 | 수험정보 | 공인중개사 | 직업

 

위의 ebs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1985년 제1회 공인중개사 시험부터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으로 가장 최근 치러진 시험인 2020년의 제31회 차 시험의 1차 시험, 2차 시험 합격률이 상세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응시자 수 합격자 수 까지 세밀하게 통계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기성세대인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복덕방이란 말이 흔하게 쓰였는데요, 공인중개사 자격 제도의 도입은 체계적으로 부동산업을 관리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2. 갈수록 젊은 응시자가 많아지는 공인중개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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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 베이https://pixabay.com/images/id-1867187/ 본문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없음)

 

우리 사회에 부는 영끌, 재테크, 부동산 열풍은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이런 현상이 맞물려

 

최근 20대 청년들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 시험을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격세지감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기성세대인 제가 20대이던 시절만 해도 공인중개사 시험이라고 하면 무언가 지긋이 나이 든 기성세대 분들이 주로 보는 시험이란 인식이 있었죠.

 

아래 매경 신문 기사에서 나와있듯 최근 2,30대의 응시비율이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신문기사를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1/01/29600/

[영상] 20·30대 공인중개사 응시율 40%…많이벌면 1억 거뜬

3. 공인중개사의 시험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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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다시피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가 나뉘어있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

 

<1> 부동산학개론(부동산 감정평가론 포함)

<2> 민법 및 민사 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각 과목당 40문항, 시험시간은 100분이 주어짐 객관식 5지선다형

 

*공인중개사 2차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1,2교시가 나뉘어 있습니다.  

 

제2차 시험 1교시(시험시간 100분), 2교시(시험시간 50분) 각 과목당 40문항 객관식 5지선다형 1,2교시 사이엔 휴식시간이 있고,

 

경험자들의 조언에 따르면 이 휴식시간에 물이나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2교시에 화장실에 갈 일이 생길지도 모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군요 :)

 

*공인중개사 2차 시험 1교시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2>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공인중개사 2차 시험 2교시 

 

<1>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출처:큐넷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3&gSite=Q&gId=&jmCd=9630&examInstiCd=1

 

그 외에도 개별 과목의 자세한 시험 범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나무 위키에 해당 부분이 잘 정리되어있으므로 아래 나무 위키의 항목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의하실 점은 이렇게만 보면 총 시험 과목이 5 과목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의 총 과목 수는 6과목이라는 게 대부분의 후기에서 나타납니다.

 

2차 시험의 2교시에서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과 부동산 관련 세법이 각각 한 과목으로 분리해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 정도로 양도 많고 

 

과목으로 나뉘는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별 과목은 과목에 해당하는 시험 범위가 존재하고, 구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범위라고 검색하거나, 나무 위키에서 공인중개사 항목을 보시면 시험 과목들의 시험 범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주의하실 점은 어떤 시험이나 마찬가지로 연도별로 시험과 관련된 내용이나 사항이 갑자기 달라질 수 있기에 늘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셔야 합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예전 글이 될 것이고, 시대는 변하고, 규정이 변할 수 있으니까요 :)

 

4. 공인중개사 시험은 독학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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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의 말씀을 드려 보면 공인중개사 시험을 독학한 경우도 있었고, 온라인 강의를 활용한 경우도 있었고,

 

학원에 다닌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학습역량에 따른 개인차는 있겠지만 가급적 학원이든, 온라인이든

완전한 독학은 피하라는 게 일반적인 조언이었습니다. 거기엔 아래와 같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계속 바뀌는 부동산 관련 규정, 지식

 

부동산과 관련된 법이나, 지식, 규정은 매년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의 독학으로 이런 변수들을 모두 컨트롤하기엔 힘든 면이 있겠죠.

 

*기성세대의 기억력 한계

 

저와 같은 기성세대이실수록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에 젊은 청년들보다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하기에 버거움이 느껴질수록 학원이든 온라인 강의든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겠죠 :)

 

*제 각각인 학습능력과 많은 양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셨던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셨던 말씀이, 주관식이나 서술이 없고 객관식 시험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했다가

 

많은 학습량에 놀랐다는 것입니다.

 

사실 부동산에 관련된 여러 법령, 법률 지식 들을 묻는 만큼 이 시험의 양이 결코 적을 수는 없겠죠.

 

합격자들의 후기를 봐도 몇 달 만에 합격했다는 사람들부터 연단 위로 도전하는데 실패했다는 사람들의 후기까지 반응이 다양했습니다.

 

이런 반응 들을 보면 순수한 독학보다는 온라인 강의나 학원 수강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좋은 공인중개사 교재와, 온라인 강의, 학원이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수험자 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응원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