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최근 유튜브가 엄청 뜨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모바일 동영상 앱 점유율은 2018년 기준 85%에 달한다고 합니다.


앱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내 유튜브 사용자수는 약 31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편 유튜브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도 인기리에 퍼져가고 있고, 


국내의 동영상 광고 시장의 7할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튜브가 계속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은 국내 동영상 관련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자주지적받는 광고문제에 있어서, 광고시간이 짧고 서둘러 본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이것은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튜브의 장점이죠. 한편 유튜브는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그냥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앱을 설치하고 바로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짧은광고시간+쉬운 접근성이라는 좋은기반을 바탕으로 이시간에도 유튜브는 계속 뜨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유튜브가 한국에서 계속 뜨는 다른 사소한 이유들을 모아봤습니다.


1.'보여준다'는 설명의 장점


유튜브에는 수많은 동영상 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무언가를 수리하거나, 고치거나, 만들거나 하는 유튜브 영상들도 인기가 많죠.


기존 인터넷 매체들, 대표적으로 네이버 지식인의 경우 한때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유튜브에게 위협받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타이어가 고장났고 이를 물어본다고 하면 과거 인터넷에서는 이걸 글을올려묻고, 사람들이 글자로 대답해주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글과 이미지만으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유튜버들은 직접 공구를 들고 타이어를 고치면서 생생히 이 장면을 보여줍니다.


전자기기가 갑자기 고장났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엔 복잡한 설명서를 읽거나, 인터넷에 물어보려해도 설명이 쉽지 않았지만 유튜버들은 직접 시연해서 보여줍니다.


이렇듯 유튜브는 동영상이란 매체의 장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고, 쉬운 접근성과 유튜브를 통한 수익을 기대하는 유튜버들의 참여로 많은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심지어 내집만들기 DIY같은 것들도 유튜브로 방송하는 능력자분들이 있죠.




2.한국 특유의 출퇴근시간


한국의 출퇴근 시간은 OECD 1위로서 한국의 직장인들은 하루평균 약 1시간을 '출근'시간에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2017년 7월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하루평균 100분을 출퇴근시간에 사용한다고 하구요.


그런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지하철,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합니다.


출퇴근시간대 지하철,버스는 사람이 빼곡하고 앉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문과 책을 펼쳐서 보기 쉽지 않습니다. 반면 스마트폰은 자그맣고 귀에 이어폰을 꽂아 보기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어차피 길고 지루한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로 영상을 보면서 가다보면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해있곤 합니다.




3.활자에 지친 현대인들


스마트폰의 등장과 IT매체의 발달 이후 현대인들의 독서량은 심각하게 떨어졌습니다.


주요국인 미국 조차도 미국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이 1,2권 정도고, 한국 역시 문체부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도서 1권을 읽는 성인의 비율이 50%대로 급락했지요.


점점 현대인들은 활자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현대인들은 활자가 과거에 채워주던 그 무언가를 떠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은 이런 활자의 공백을 자연스럽게 매우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icture source by https://www.datacenterknowledge.com 아이오와주에 있는 구글의 데이터 센터)


4.유튜브의 방대한 자료! 없는 것이 없다.


유튜브의 주인인 구글은 전세계 약 32군데에 약 150만대의 서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수십억명이 구글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유튜브에서 수억건이 조회되고 셀수 없이 많은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이러한 자료의 방대함 때문인지 유튜브에는 없는 영상이 없습니다. 매우 희귀한 옛날 영상부터 최신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다신 못볼불 알았던 어린시절 추억의 만화영화까지


유튜브의 방대한 자료는 해밀러같은 유저에게 매우 매력적 입니다.




(출처:대한뉴스 KTV 유튜브 페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6o-vnF65df4)


심지어 이렇게 정부가 주관하는 KTV 구 대한뉴스 자료까지 전편이 수록되어있죠.


1940년대에 찍은 희귀한 컬러영상도 유튜브에 검색하면 소수나마 나올정도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5.유튜브 방송의 활성화, 수익의 매력,1인 방송의 시대


최근 컨텐츠의 다변화와 기존 TV매체에의 식상함이 결합하면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1인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방송을 하는 사람들은 요리, DIY제작, 책, 게임, 인터넷, 모바일 기기등 정말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구글은 유튜브를 통한 수익을 제공하고, 이들은 다시 좋은 콘텐츠를 만듭니다.


유튜브는 거대한 규모와 많은 사용자, 이렇게 많은 제작자들이 모여 매일매일 활성화되고 많은 수익과, 유저를 다시 불러모읍니다.


6.유튜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해밀러의 짧은 생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미래에 AI기술과 4차산업혁명이 발전할 수록 유튜브는 더욱 뜰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튜브의 막대한 영상이 빅데이터화 되어 AI와 4차산업혁명 분야에 쓰이게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이기 때문입닏다.


이미 구글 측은 유튜브에 AI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AI기술 적용을 통해 2018년 한해동안 약 700만건의 불법영상을 제재했고,


반대로 누구나 봐야할 좋고 올바른 콘텐츠는 AI가 자동으로 추천해줌으로서 사용자들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구글은 AI의 딥러닝, 머신러닝등에 유튜브의 영상을 이용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도 합니다.


미래에 유튜브가 가진 영상 데이터가 인류에게 더많은 발전과 풍요를 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이런 유튜브가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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