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시간을 단축하는 5가지 방법

블로그 글쓰기 시간을 단축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아 정리해본 포스팅입니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블로거에게는 포스팅 1개를 할 때도 많은 시간이 걸리곤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는데요,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깨달은 방법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이 글의 순서는 5단계의 계단식으로 되어있고, 각 단계별로 블로그 글쓰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하우들을 담고 있습니다.

 

Key point

 

*블로그 글쓰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쓰기 쉬운 소재를 정하고 글의 뼈대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

 

*듀얼 모니터 활용, 서식 기능 활용 등 블로그의 툴을 이용하는 것으로 글쓰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서 자신만의 형식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1. 자신에게 맞는 소재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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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베이=https://pixabay.com/images/id-265132/)

 

여러 가지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를 줄여 부르는 말로 잡블이란 말이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종종 쓰는 말인데요 :)

 

이 포스팅은 블로그 초보나 잡블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잡블 로거가 블로그 글쓰기 시간을 단축하는 최선의 방법은 우선 글을 빨리 쓸 수 있는 쉬운 소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마치 운동을 할 때 처음부터 무거운 것을 드는 게 아니라 처음엔 가벼운 것부터 들면서 무게를 늘려가 듯이 글을 쓰기 쉬운 소재부터

 

찾아가는 것입니다.

 

소재가 쓰기 쉽다면 글을 쓰는 시간도 빨라집니다.

 

블로그 소재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에겐 제가 과거에 포스팅했던 블로그 소재 찾기 팁을 아래의 링크에서 참조해보시면 좋습니다.

 

블로그 소재 찾기 팁 1 https://hemiliar.tistory.com/208

 

블로그 소재 찾기 팁 2 https://hemiliar.tistory.com/384

 

이런 여러 소재 찾기 방법을 사용해서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 쉽게 쓸 수 있는 소재를 선정하는 게 우선입니다.

 

자신이 쉽게 쓸 수 없는 소재인데 자료를 활용해 포스팅을 하고 싶다면, 그래도 자료를 참조하면 자신이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수준의 소재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여도 자료가 필요할 때도 있겠죠.

 

2. 글의 뼈대부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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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건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그 건물의 뼈대부터 지어야 하듯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포스팅을 예로 들자면 전 포스팅을 하기 전에 이미 이글의 중요한 목차인 아래의 5가지부터 고민하고 썼습니다.

 

<1> 자신에게 맞는 소재를 찾자 

 

<2> 글의 뼈대부터 만들자

 

<3> 필요한 것은 미리 띄워두고 시작하자

 

<4> 듀얼 모니터를 하는 게 좋다.

 

<5> 티스토리 서식을 활용하고 툴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라

 

이렇게 글의 목차부터 정해두면, 무작정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 내려가는 것보다 글을 쓰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1단계에서 자신이 쓰기 쉬운 소재나 할만한 소재를 찾았다면 이 목차를 정해놓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글의 뼈대만 완성해두어도 살을 붙이는 건 차근차근해나갈 수 있죠 :) 

 

 

 

3. 필요한 것은 미리 띄워두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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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에 출근하기 전 세수부터 하고, 옷을 입고 아침식사를 해둡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블로그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앞서서 글쓰기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단계인 소재 찾기와 뼈대 구축이 끝났다면 그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를 하기 전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금방 생각이 납니다.

 

저는 블로그 글쓰기에 앞서서 1,2단계가 끝났다면 그 글을 쓰는데 필요한 사진자료, 내용을 보충할만한 참조자료, 글의 본문 중 출처가 필요한 자료 등 여러 가지를 미리 띄워둡니다.

 

이렇게 띄워두면 쓰면서 중도에 찾는 것보다 글쓰기 시간이 훨씬 단축되더군요 :)

 

물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본문을 써가면서 생각나는 대로 필요한 자료를 찾는 것이 낫다는 분들도 많으니 이 부분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듀얼 모니터를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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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 직장에서 듀얼 모니터가 유행하는 중이죠 아무래도 화면이 두 개면 한쪽에 작업하는 것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띄워두고

 

자신이 보는 주 모니터에는 자신이 하는 주 작업을 띄워둘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듀얼 모니터 사용을 하지 않았고, 20년 어린 젊은 직장 후배분이 듀얼 모니터로 신속하게 업무를 하시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따라 해 본 결과 저도 괜찮았고, 블로그 글쓰기에도 활용하는 중입니다.

 

잡블 로거로 여러 소재를 포스팅을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자신이 모르는 소재에 대해서 글을 써야 할 때도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 띄워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는 소재여도 소재에 적합한 이미지 사진이나 자료들은 무궁무진하죠.

 

그때 듀얼 모니터를 활용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실 겁니다 :)

 

5. 블로그 툴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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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네이버, 티스토리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블로그들이 많습니다.

 

이런 블로그들은 블로그 기능 내에 서식 활용기능이라던가, 블로그 포스팅에 도움을 주는 툴이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예로 들면 서식 기능이 있는데, 이런 블로그 툴을 활용해도 글 쓰는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티스토리 서식 활용법이라고만 검색하셔도 이 기능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좋은 블로거 분들이 많고,

 

글만으로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유튜브에 동일 내용을 검색하시면 하나부터 열까지 영상으로 자세하게 소개해주는 고마운 유튜버 분들이 많아요 :)

 

6. 타이머를 맞춰두고 시간에 맞추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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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주어진 시험시간 안에 긴장하면서 열심히 시험을 본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학생 때 시험을 준비하면서 타이머를 맞춰두고 문제집을 풀며 실제 시험을 연습하곤 했죠.

 

저도 초보 블로거 시절 글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민을 한 적이 많습니다. 지금도 잘 쓰지는 못합니다만, 초보시절보다는 나아졌죠.

 

저는 한 블로그 포스팅에 1시간을 넘기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1시간 안에 1개의 포스팅을 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타이머를 맞춰두고 글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 시간 안에 끝내는 연습을 2,3달 넘게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저만의 노하우라는 게 생기더군요. 매일 연습하면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블로그 글쓰기, 포스팅 시간을 단축하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만의 형식,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블로그 글쓰기를 계속해나가다 보면 자기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형식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 분야든 하면 할수록 느는데 블로그 글쓰기 역시 마찬가지인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다음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포스팅 실력을 늘리는 장기적인 비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글쓰기 시간이 오래 걸리시는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다음 글에는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해 평소에 가지면 좋은 습관들을 써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