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전국 초중고 교사 수 및 지역별 현황에 대한 통계를 정리해보는 포스팅 입니다.


전국 초중고에 재직하는 교사분들의 숫자와 지역별로 몇분이 근무하고 있는지를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통계를 정리해 올려놓겠습니다.


일전의 포스팅에서 


http://hemiliar.tistory.com/157 


전국 초중고 학교 수 및 지역별 초중고등학교의 숫자를 정리해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글의 연장선에서 써보겠습니다.


1.전국 초중고 교사 수


전국 초중고 교사 수에 대해 가장 신뢰할만한 통계를 갖고 있는 곳은 


국가의 교육정책을 뒷받침 하기위한 교육통계의 근간을 만들어내는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 입니다.


교육통계서비스는 국가교육통계센터의 훌륭한 근무자 및 연구원분들이 불철주야 질좋은 교육을 위해 교육관련통계를 최신으로 매년 갱신해주십니다.


이곳의 자료를 근거로 했습니다.



출처:국가교육통계센터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에 pdf파일로 공개된 교육통계 주요지표 포켓북 <2018년판> 최신 자료


https://kess.kedi.re.kr/index


초중고등학교 및 각종 특수학교와 기술학교 등을 합치면 약 50만명 정도에 가까운 교사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귀중한 통계자료 입니다 :)



2.지역별 현황


그렇다면 또 궁금해지는 것이 우리 선생님들이 지역별로는 몇분이 근무할까입니다.


아무래도 지역별 초중고 교사수 숫자는 나름의 의미가 있고, 지역별로 초중고 교사 수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각 광역시와 주요 지자체, 지역 마다 인구와 학교의 숫자 및 규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국 초중고 교원 수에 대한 통계는 2018년까지 나왔지만 아직 지역별까지 2018년 자료를 찾을 수는 없었고 아쉬운대로 2017년 지역별 초중고 선생님 현황에 대한 통계라도 올려 봅니다.


서울의 초중고 교사 수 부산  초중고 교사 수 대구  초중고 교사 수 인천  초중고 교사 수 광주 초중고 교사 수 대전  초중고 교사 수 울산  초중고 교사 수 세종의  초중고 교사 수등 특별시 주요 광역시 특별자치시의 초중고 교사 수에 대한 통계 이미지 입니다.


 

경기도 초중고 교사수 강원도 초중고 교사수 충북 초중고 교사수 충남 초중고 교사 수전북 초중고 교사 수전남 초중고 교사수경북 초중고 교사수 경남 초중고 교사수 제주 초중고 교사수에 대한 통계 이미지 입니다.


즉 주요 도와 특별자치도의 초중고 교사수에 대한 통계 이미지 입니다.




3.교사 수 대비 학생 수 및 미래 전망


항상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뉴스에 종종 나오면서 한국 공교육의 질을 논의할때 많이 논의되곤 합니다.


사실 한국은 여러해 동안 지적을 받아왔지만 OECD 국가들 중에서 한학급당 교사 1인이 맡은 학생 수가 매우 높은 편 이었습니다.



교사 1인당 학생수는 2000년대 2010년대에 들어서 꾸준히 줄어들고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역시 저출산 현상이 있겠습니다. 90년대말 2000년대 부터 시작된 


1.x대의 저출산 현상이 계속 누적되다보니 이제 그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초,중,고등학생이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한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극적으로 줄어든 것 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교사 1인당 학생수가 교육문제를 논할때 주요 이슈였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육의 질 그자체 때문입니다. 선생님 한명이 맡는 학생 수가 너무많다면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도가 힘듭니다.


둘째 사각지대가 생기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여러명의 학생을 한 교사가 케어하다 보면 선생님들도 사람일진데 원치않게 방치되는 학생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이것이 학교폭력이나 학급내의 학력격차나 여러문제를 만든면도 있습니다.


셋째 교실 면적의 부족과 발육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러 행동심리에 대한 연구결과들도 인간을 좁은 공간에 여럿이 몰아넣으면 안그럴때보다 


폭력이나 스트레스의 빈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콩나무 시루 교실이라고 했던 그 시절 좁은 교실에 40~60명이 수업을 듣는일은 비재했고 



비좁은 공간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로 여러 학생들과 교사들이 스트레스를 받곤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초저출산으로 인해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줄어갈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올해 출산률은 급기야 0.9 정도로 떨어져버렸고 


이런 상황이 단시일내에 개선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떠셨나요?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해봤는데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이 마음에 드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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