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수능에서 어느 사탐과목을 봐도 먹히는 공부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탐과목은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가면 국영수는 성적이 좋게나왔는데 사탐이 잘나오지 않아 낭패를 보는 학생들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수능 사탐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느 사탐과목을 선택해도 먹히는 사탐공부법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1.과목을 선택할

 

사탐에는 수많은 선택과목이 있습니다. 이때 사탐선택과목을 정할땐 두 가지 기준 안에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공부능률도 오르고,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더 생깁니다.

 

둘째 고3때 내신과정에 포함되어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의 장점은 내신과목과 수능의 선택 사탐과목을 일치시킴으로써 공부의 집중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안에서 딱히 답을 찾지못하신다면 근래의 사탐과목 선택경향을 보고 잘분석한 입시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따라보는 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사탐 선택과목 선택경향에 대해 작년에 잘분석한 입시전문가들의 글이 담겨있는 신문기사 링크를 첨부해보겠습니다.

 

http://www.housing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27

 

 

 

2.교과서 안에 답이있다.

 

많은 학교선생님들과 사탐강사분들이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건만 학생들은 두꺼운 교과서를 보면 왠지 의욕부터 잃게 됩니다 ㅠ.ㅠ

 

그러나 자신이 선택한 사탐 교과서는 최소한 수능을 보기전에 3번은 정독해본다면 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수능 사탐은 교과서 안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됩니다. 특히 지도, 도표, 그림, 예시, 자료 등이 교과서의 것을 토대로 출제되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하는 사탐 교과서를 단한번도 읽지않고 수능을 보러가는 것은 좀 위험합니다.

 

보통의 사탐 교과서들은 한 과목당 적게는 300페이지에서 많게는 350~60페이지 정도의 규모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중 앞의 표지나 뒤의 여러가지 색인같은 것으로 줄이고나면 보통 300페이지를 읽으면 되는데요, 자신이 선택한 사탐과목을 하루에 3,40페이지씩 열흘간 부담없이 읽어보고,

 

그 다음 열흘에는 정독하듯 또 읽어보고, 그 다음 열흘에 또 반복해서 읽어 3회독 정도를 한다면 그 사탐과목에 대한 대강의 목차와 흐름이 머릿속에서 잡히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을 좀 쪼개서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3.기출문제 10년치는 반드시!!

 

사실 수능의 역사는 무척 오래되었습니다. 이미 94년도 부터 수능이 치루어져 오기시작했기 때문에 벌써 올해면 24년째 수능시험이 치루어 지고 있는 것이 됩니다.

 

특히나 사탐과목은 지난 10년간 어지간히 수능에 낼만한 교과서 내의 문제는 모두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사탐을 공부하기로 한 기간동안 10년치 기출문제중 하루에 1,2회씩은 반드시 기출문제를 풀고 왜 틀렸고, 맞았는지를 해설을 통해 학습하셔야합니다.

 

이때 더 좋은 공부방법은 단지 틀린문제를 해설만보지 말고, 자신이 사탐 기출에서 틀린 부분에 해당하는 교과서의 목차 부분이나, 참고서의 설명부분을 직접 책이나 참고서를 열고 찾아봐 두세번씩 읽는 과정을 꼭 거쳐보라는 것 입니다.

 

단지 해설만 읽고넘어가는 것 보다 더 기억에 오래남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강의는 EBS와 복습이 좋다.

 

사교육을 받을 형편이 못되거나, 학교수업만으로 혹은 혼자의 힘만으로 사탐과목을 도저히 공부할 자신이없다면 역시 EBS 강의가 최고입니다.

 

보통 EBS강의에서 사탐과목은 한강의당 20~25강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강의를 매일 하루에 한편씩 듣고,복습하고, 해당되는 부분의 문제와 요약내용을 풀고 외우면서 1달을 가져간다면 사탐실력이 크게 늘어날 것 입니다.

 

5.지도,연표는 책상이나 화장실에 붙여놓자!!

 

사탐 문제에서 우리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것은 아무래도 지도나 그래프를 주고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일겁니다 ㅠㅠ

 

한편 사탐에서 역사과목에 해당하는 과목의 경우 역사적 사건의 앞뒤의 순서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하나 기억하는 것도 일인데다가, 갑자기 나온 이런 지도나 그래프 등이 전혀 모르는 개념이라면 수험장에서 낭패를 볼지도 모릅니다.

 

이걸 막는 방법은 당연히 평소에 공부를 하는 것인데, 평소에 공부를 하는 것 외에도 하나의 팁이 있습니다.!

 

자신이 자주가는 집의 화장실 문이나, 독서실, 자기방 공부책상의 위에 이런 것들을 출력해서 붙여두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을때도 이렇게 하면 무의식 중에 자주보게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을 받고 기억에 꽤 오래남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6.마지막에는 문제풀이로 실력다지기!!

 

어느정도 자신이 정해진 사탐과목에 대한 기출문제풀이, 교과서나 EBS학습 등이 끝난 상태라면 꾸준히 하루에 정해진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어느 사탐과목이든 일명 만점방지용 문제들이 한두개정도 나올 가능성을 늘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두문제만으로 등급이나 퍼센트가 훅훅떨어질 위험도 갖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땅의 모든 수험생들이 화이팅 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더운여름이지만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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