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억력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3,40대가 되다보면 아무래도 한해 두해 지날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직 기억력이 떨어질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 고등학생 때 정도의 기억력을 갖고 있진 못합니다^^;;

 

그리고 건망증처럼 가끔가끔 잊어버리는 일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떨어지는 기억력을 조금이나마 높여 기억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궁금해져서 여러 가지 글을 읽고 얻은 팁을 공유해봅니다.

 

1.외국어를 하나 정하고 공부하기

 

외국어를 틈틈히 하루에 30분 정도 공부하는 것은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활동은 두뇌에 많은 자극을 주기 때문이랍니다.

 

인간의 두뇌는 언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극을 받고, 여러 가지 오감을 동원하기 때문에 감각이 살아납니다.

 

외국어공부와 두뇌의 기억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치매를 연구하는 의학분야 입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한 보건대학이 치매환자들을 연구하고 2017년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국어 외에도 다른 외국어를 공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치매의 발병자체가 5년 정도나 더 늦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치매의심증상이 있는 고령층을 상담하는 많은 의사들은 외국어 학습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일기, 다이어리 쓰기

 

일기와 다이어리 쓰기는 기억력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 입니다. 일기나 다이어리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그날 하루의 일을 되돌아보고, 두뇌는 그 기억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다이어리를 통해 특정한 날짜에 약속체크를 해두거나 반복해서 보면 미래에 해야할 것에대한 기억력도 늘어납니다.

 

어떠한 것이든 두뇌는 반복이 기억력을 높여주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기나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기억력에 상당히 좋습니다.

 

(살다보면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깜빡할때가 많아진다. 나이가먹을수록 이런 빈도는 높아지기에 평소에 기억력을 높여보자!)

 

3.담배와 술을 끊거나 줄이기

 

사실 이건 팁이라기 보다는 너무 당연한 것이겠지요^^? 담배와 술은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엄청난 요인입니다.

 

되도록 기억력을 위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즐기는 분들이시라면 양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흡연은 기억력의 치명적인 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뇌의 40%를 차지하는 것은 대뇌피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보통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으로 뇌 건강이 공격을 받아 이 피질의 두께가 더 얇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대뇌피질이 인간의 인지와 문제해결능력을 담당하고 기억력과도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입니다.

 

가급적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기억력을 지키는데 유리합니다.

 

4.취침 전에 하루의 일과를 돌아보기

 

이것도 다이어리나 일기와 비슷한 효과라고 합니다. 특히 무언가를 학습하는 중일때 기억력에 보탬을 얻으려면 이방식이 정말로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일을 머릿속으로 리마인드하면서 자연스레 그날의 일을 반복해서 기억하게 되고

 

뇌는 이러한 두뇌훈련의 과정을 거쳐서 자극을 받고 기억곡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5.기억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기

 

기억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두뇌에 도움을 주는 DHA가 많이들어있는 생선은 이럴때 최고입니다.

 

그밖에도 기억력에 좋은 음식들이 많은데요, 이걸 잘정리한 어떤 블로거 분의 링크를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girlq.tistory.com/61

 

6.끝으로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가 자주 듣지만 잘 실천은 못하는 그런말이죠^^

 

사실 기억력을 지키는데 최고의 왕도는 건강의 제 1원칙인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이라고 합니다.

 

수면은 뇌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뇌가 휴식시간동안 기억력을 재생시키고 두뇌의 기능을 깨어있을 때 원활히 하도록 준비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면이 부족할수록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국내, 국외에 널려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죠. 자동차를 예로 들어볼까요? 만일 자동차를 비오는 날 눈오는 날 상관없이 막 굴리고, 불특정하게 어떤 날은 100키로씩 주행하고, 어떤 날은 10키로만 주행하고,

 

그러다 10일씩 안타다 갑자기 무리하게 달리고 등의 행동을 하면 자동차는 금방 무리가 가고 정비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인간의 두뇌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주고 정해진 시간에 매일 잠들고 정해진 시간에 매일 일어나야 기억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평일에 여러가지 일에 지쳐있다가 주말에 몰아서 자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두뇌에 별로좋지않다고 합니다. 주말에 평일보다 적당히 한두시간 정도씩 더지는 정도면 모를까 평일에 못잔것을 몰아서 자는 패턴을 갖게되면

 

두뇌에 좋지않고, 한편 수면사이클이 깨져서 평일의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하니 잘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길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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