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웹사이트와 블로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날 지구촌에서는 


오늘은 웹페이지와 블로그의 매레에 대한 제 짧은 생각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날 전세계의 웹사이트 숫자는 약 19여개 사이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밀러 역시 이 블로그를 하고 있고, 매일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밀러는 IT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사회생활을 하는 블로거 이지만 이 웹사이트와 블로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그에 대해 해밀러가 느끼는 단순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이 글은 순전히 제 주관적 관점이니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방문자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 해밀러는 늘 열려있어서 괜찮아요! 


1.위협받는 웹사이트의 지위와 현황 


internetlivestats는 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는 좋은 웹사이트입니다.


이곳은 세계의 인터넷 유저수, SNS 이용빈도, 세계의 인터넷 트래픽 등 수많은 통계를 보여주는 좋은 사이트 이죠.


http://www.internetlivestats.com/


사이트로 직접 들어가셔서 보시면 알겠지만 오늘날 인터넷이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1월 2일 세계 인터넷의 동향을 한번 캡쳐해볼까요?


인터넷 유저는 무려 41억명에 유튜브가 오늘 재생된 횟수는 무려 60억 회가 넘는군요 ㄷㄷ


이 사이트는 국제적인 IT 전문가, 통계전문가, 관련 전문가 집단들이 모여 인터넷에 관한 통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사이트라고 합니다. 


1993년 일반인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웹사이트가 CERN(유럽 입자물리 연구소)에 의해 공개 되었습니다. 이 곳 소속 연구원인 팀 버너스리에 의해 탄생했다고 하죠.


그렇게 1개였던 웹사이트는 불과 26년만에 저렇게 어마어마한 십억단위의 숫자로 성장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지위는 위협받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웹사이트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SNS나 유튜브등의 영상매체, 기타 다양한 1인미디어와 소셜수단이 폭발적으로 늘어 웹사이트의 성장은 과거보다 둔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국내의 경우 유튜브의 성장에 따라 네이버 지식인이 둔화되는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 지식인이 모르는 것을 묻고, 대답받기에는 편하지만


가끔씩 사람은 질문을하고 들을때 텍스트만이 아니라 직접봐야만 이해가 빠르거나 혹은 무언가 영상을 봐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언가 기기를 작동시킬때, 사용설명서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상황이라 직접 누군가 하는걸 보여주는게 나은 그런 경우가 생기는 것 처럼 말이죠.


물론 네이버도 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네이버 지식인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SNS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전통적인 웹서비스들이 위기를 맞는 모습은 비단 네이버 지식인 뿐만이 아닙니다.


블로그만 해도 과거보다는 확실히 활력이 떨어져가는 분위기 입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웹사이트와 블로그들은 새로운 미래의 IT매체들에 의해 밀려나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 일까요?


해밀러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정도의 차이일뿐 미래에도 웹사이트와 블로그들은 존재할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2.영상이나 SNS보다 찾기 쉬운 텍스트의 장점들




예를들어 우리가 무언가 궁금한 것을 찾을때 '핵심정보'만 간단하게 간추려서 찾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최근 애플이 내놓은 최신스마트폰 아이폰 XR등의 시리즈가 꽤 인기입니다.


유튜브에 아이폰 XR XS맥스만 치면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아이폰의 비쥬얼이 등장하면서 차근차근 새로운 아이폰의 장점을 설명해줍니다.


SNS에 검색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최신 아이폰의 사진과 이의 장점을 칭찬하는 글들이 줄을 잇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궁금증은 때론 전체가 아닌 '부분'에 향할때도 많습니다.


신형 아이폰의 램용량만 궁금한 사람, 신형 아이폰의 카메라 화소만 궁금한 사람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들에게 새로운 스마트폰의 중요한 요소는 램이나 카메라이지


다른 화려한 부가기능들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튜브 SNS와 같은 것들보다 검색을 통해 기존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만 간단히 찾아보는 것이 훨씬 시간을 절약하고 빨리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몇분단위의 영상을 뒤져가며 정보를 찾는것 보단


컨트롤+F버튼을 누르고 화소, 카메라, 램이라고 치면 나오는 텍스트 정보가 훨씬 낫기 때문이죠.


바로 이 간결함이 텍스트 적인 IT매체인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미래에도 살려둘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


그밖에도 영상은 아무래도 영상만 봐선 이해가 안되고 텍스트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가 때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영상은 돌아가는 순간 멈추거나 속도를 좀 느리게해야하는 등의 부가적인 조치가 필요하지만,


텍스트는 텍스트 자체로 천천히 이해하면서 읽어갈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수많은 IT컨텐츠 안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많은 앱, 이메일, 인터넷 등등의 IT 기호와 픽토그램 안에 우리의 과거,현재,미래가 기록되고있다.)


3.때론 소음,소리를 싫어하는 인간의 특성


때론 소음이나 소리, 지나친 화려함을 싫어하는 인간의 특성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직업적인 이유로 소음이 많은 곳에서 일을 한다던가,


혹은 청각이 불편해 소리를 듣기 어려운 분들에겐 영상보다, 텍스트적인 것이 더 유용할 때도 많습니다. 


우리는 가끔 소리나 소음이 없는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그럴때는 정적으로 무언가를 읽고싶어하는 인간의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때문에라도 텍스트적인 IT 매체들이 사장되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인류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인공지능(AI)이 살려줄 텍스트의 미래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사용자들은 벅스비, 애플의 이용자들은 시리 처럼 음성 AI인식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에 내장되어있습니다.


이 AI기능을 탑재한 소프트웨어들은 사용자들의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적인 정보를 내놓아줍니다.


이럴때 여러 정보가 한꺼번에 담긴 영상보다는, 내용의 핵심이 담긴 웹페이지나 블로그 주소를 말해줄때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기본적인 속성이 미래에 발전할 4차산업혁명과 만나게 되면


기존에 수억개씩 쌓여있던 인간의 웹사이트나 블로그가 일종의 '지식의 창고' '지식의 노아의 방주'가 되어 AI의 성능과 인간의 정보검색편의를 훨씬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편 최근 포털이나 모바일앱들을 이용하다보면 AI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앱이나 소프트웨어가 이용자가 자주 검색하는 검색어와 이용하는 컨텐츠를 기반으로 "사용자 추천"을 내세우고


사용자가 관심있어할만한 무언가를 보여주곤합니다.


근데 이중에는 적잖은 텍스트형 웹페이지나 블로그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5.맺음말


글의 거창한 제목과 달리 그저 짧은 제 생각만 담겨서 뭔가 민망하네요 :)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은 미래에도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살아남는 다는 쪽입니다.


물론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저같은 소시민들은 다가올 미래를 지켜볼 뿐입니다.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미래가 오길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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