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의 저축은 얼마가 적당할까?

갓 직장에 입문한 사회초년생의 저축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오늘의 재테크 정보는 사회초년생의 적절한 저축액수와 습관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

1.사회초년생의 적절한 저축 액수

사람마다 처해진 환경이 다르고, 경제적 여유가 다르지만 평범한 상황이라면 어느정도의 저축을 해야할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해밀러는 5권의 재테크 정보책과 30여개의 신문기사를 읽어본 결과 대략적인 범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금융, 재테크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적절한 범위는 바로!!

그렇습니다 바로 월급의 10에서 25%가 적정선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데요 왜이럴까요?

2.사회초년생의 제각각인 초반 소득상태

사실 현재 2030세대의 취업난과 생활상태가 전반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사회초년생들의 초반 경제상황도 제각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이렇게 넓은 범위를 권고하는 것은 이 범위안에서 자신의 경제적 형편에 맞게 저축액수를 지정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학생시절 만일 학자금대출, 생활비 대출, 기타 어려운 경제적 상황때문에 채무가 존재한다거나, 나가는 고정비가 너무많을 경우에는 

많은 저축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무리해서 저축하기보단 10%대의 저축을 통해 초반에 적더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 언젠가 어려운 문제가 해결이 되면 그때 저축액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다소 이런 경제적 문제가 없고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월급의 5분의1 같이 다소 높은 저축액수를 설정하고 꾸준한 저축을 하는편이 좋다고 합니다.

3.저축은 마라톤, 초반의 6개월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전문가들은 위에 설정된 적절한 범위안에서 저축을 하고, 액수보다는 그것을 최소한 6개월 이상 저축해보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10~25%사이의 비율은 언뜻보면 적어보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급격한 물가상승과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인해 많이 드는 생활비, 2030의 적지않은 사회초년생 직장인이 자취를 하는 현실 등을 감안해야합니다.

결국 월급에서 고정생활비를 빼고나면 막상 남는돈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이 액수를 고스란히 다쓰게 되기보다는

다소 적더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낫다는 것이죠.

무리하게 너무 고액의 저축을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문제를 만듭니다. 우선 무리하게 저축만 할 경우 상황에 따라 무언가에 큰돈을쓰거나, 지출해야할 일이 생길때

(즉 유동성이 필요할때)

적금계좌를 해약해야한다던가 하는 복잡한 과정이 생기고,  소비에 대한 검약은 개개인마다 인내할 수 있는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찍어누르는 식으로 소비를 하지 않으면 도리어 역효과가 일어나서 더 큰 낭비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한편 상황이 어렵다고 무작정하지 않으면 저축하는 습관을 사회생활 초반에 확립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처음엔 무리하게 많은액수를 오래 저축하기보단 우선 6개월에서 1년정도의 기간을 두고 차츰차츰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저축 못지않게 절약하는 씀씀이를 들이는것이 우선!

한편 저축을 하기에 앞서 자신의 생활을 정돈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과도한 음주와 같이 사치성 소비를 줄이고,

이미 있는 물건인데 앞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낭비성 구입은 삼가야합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에서 2017년에 벌인 설문결과 2030 직장인의 30%즉 세명중 한명정도는 전혀 저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개개인의 채무상태와 경제적 환경이 다르기에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무리한 저축이나 반대로 전혀하지 않는 낭비적인 습관도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당시의 조사에서 월급이 200만원 정도인 2030 직장인의 월평균 저축액은 85만원 정도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상당히 높은 액수입니다.

상위집단은 약 120만원 하위집단 평균은 약 60만원 정도의 액수를 보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별다른 변수없이 계속 돈을 저축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갑자기 생기는 지출이나 좋은 투자의 기회가 없을때 돈이 묶여있기만 한다면 위기를 막거나 기회를 잡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축도 저축이지만 우선 자신의 씀씀이를 가계부 작성과 낭비방지로 먼저 정돈하고 저축에 나서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회초년생 직장인에게 주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적금통장은 우대이율이 있는 주거래은행 통장이나, 청년우대청약통장과같은 청년형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글은 어디까지나 여러군데에 흩어져있는 정보를 해밀러가 직접읽어 보고 재구성한 것임으로 저축과 씀씀이는 개인의 여건과 상황에 맞추어 결정해야하는게 너무 당연하겠죠^^?

그저 저축을 해야하는데 얼마정도를 하는게 적절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회초년생 직장인 분들이 참고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상황과 의견은 항상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청년들이 모두 희망을 이루고 부자가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