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빅데이터 기술로 환경을 보호하는 사례들을 정리해본 포스팅입니다.

 

오늘날 빅데이터 기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논의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빅데이터는 경제,사회,교육, 기업의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환경오염문제 해결 및 환경보호까지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선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과거 빅데이터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본 포스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읽고 이해가 되셨다면 다음의 사례들을 읽을 때 좀 더 와닿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각 사례들은 읽기쉽게 짧게 정리했기에 개별사례에 대해 검색하면 보다 풍부한 내용이 나온다는점 잊지마세요~!

 

https://hemiliar.tistory.com/126

 

<1>구글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구글은 구글어스 시스템 과 구글스트리트뷰 등 지도


위치와 관련 데이터를 10년 넘게 축적해왔고 이 빅데이터를 환경과학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환경 분야에 주는 도움은 다양합니다.

 

*구글어스로 10년간 파악한 지구촌의 사막화,


열대우림 파괴 지역, ,하천 파괴 동향에 관한 빅데이터를 과학자들에게 제공, 재해 재난의 예측에 활용

 

*다양한 환경관련 정보의 빅데이터를 수집 머신러닝과 AI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

 

*구글 스트리트 뷰를 만들 때 사용되는 자동차에 대기오염 센서를 장착 오염 측정 정보 제공

 

*구글이 수집한 지도, GPS 데이터로 불법남획과 멸종위기 동물을 사냥,조업하는 불법어부, 밀렵꾼을 단속하는 정보제공

 

*환경 관련 빅데이터를 구글의 AI시스템과 머신러닝으로 분석한 뒤 멸종위기가 예상되는 동물을 사전파악, 미래의 환경파괴 가능성이 높은 곳을 예측

 

*구글은 멸종위기 동물인 침팬지가 많이사는 탄자니아 곰베 지역 숲의 보호를 위해, 관련 숲을 보호하는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나눠주고

 

구글어스와 구글의 환경관련 데이터를 공유 효과적으로 곰베 지역 숲을 보호하는 데 성공함

 

<2>HP의 사례

 

컴퓨터와 관련된 기업으로 유명한 HP는 빅데이터 분석 툴과 플랫폼을 열대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단체를 돕는 것에 사용해서

 

환경단체가 열대우림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이전에 환경단체는 막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처리 하느라 많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HP가 이에 관해 도움을 줌으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용한 IT관련 정보를 많이 싣어주는 ciakorea 지의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www.ciokorea.com/news/22321?page=0,1

 

<3>세계자원연구소(WRI)의 사례

 

세계자원연구소인 WRI1980년대 초 미국 워싱턴에 설립된 NGO로 세계의 자원 및 환경문제, 지구온난화 대처문제, 환경보호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대처를 수행하는 환경조직입니다.

 

이 세계자원연구소는 최근 빅데이터 관련 기업들과 손을 잡고 빅데이터 기술을 환경보호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양의 위성사진 빅데이터를 분석,

 

향후 예측되는 환경파괴적인 삼림 남벌이나, 난개발 징후를 파악해 예상되는 위험에 처한 숲을 찾아내 보호 하고, 이를 정보화 하여 환경과학자와 환경 정책담당자들에게 제공합니다.

 

<4>독일 정부의 사례

 


(이 막대한 데이터의 집합은 인류를 환경위기로 부터 구할 수 있을까?)


독일연방 정부는 2018년 빅데이터 기술이 사용된 새로운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와 건설 분야의 신기술 도입을 통해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교통, 건설분야의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 환경을 보호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부분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독일의 친환경 기술 2018>에서 참조한 내용입니다.

 

*교통분야

 

독일 정부의 분석에 따르면 현 독일 온실가스의 약 17%는 교통 및 물류체계로부터 발생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스마트 도시교통 체계를 통해 차량과 물류체계의 효율적 운용을 도와 연료사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스마트 교통시스템으로 개별 운전자와 화물,운송 업계에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연료를 절감, 환경을 보호 한다.

 

때때로 운전자 개개인에게 카셰어링을 유도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PP을 통해 교통수단 이용자가 시스템에 활용 목적을 입력하면, 최적의 운용방안을 제공받게 된다.

 

개인 이용자는 최단거리 또는 최적의 주차정보를 제안받거나 불필요한 주행거리를 단축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독일 정부는 이와같은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현재 중앙통제 시설의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있고 2020년대에 실용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건설분야

 

하나의 시설물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 시키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가능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건설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화시켜 최소한의 환경오염으로 최대의 효율이 가능한 건설을 추구한다.

 

궁극적으로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으로 통제 관리하게 되고 이것은 건설자재의 낭비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대한 저감시켜줄 것이다.

 

<5>대한민국 정부의 사례

 

한국도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고 환경오염문제를 효과적으로 막기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는 대기오염 측정과 대기질 개선 연구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분석과 처리기술로 환경문제해결에 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빅데이터 플랫폼인 환경정보융합센터입니다.

 

환경부는 환경데이터를 생산하기 위해 약 140여개의 정보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고 한국환경공단, 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과학원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일반 자연환경, 기후,대기오염, 수질오염 정도 등 폭넓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합니다.

 

환경부는 이렇게 수집된 환경데이터를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환경정책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구축되는 환경정보융합센터의 데이터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개방되어 민간분야의 환경오염 방지에도 사용될 계획입니다.


<5>끝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4차산업혁명이 화두입니다. 이것이 불러올 사회,경제적 변화가 너무 막대하기에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일자리 문제나, 기술의 지나친 발전으로 인한 디스토피아를 말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 미래의 기술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도구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법이지만, 당장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 있다면 이렇게 좋게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현재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2020년대가 되면 그 규모가 지금보다 더커진 2조원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한국 국내에서만의 예상수치고 국제적으로 본다면 시장은 더커지겠지요.

 

점점 커져가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한국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잘 발전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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