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오늘은 화술에 대한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화술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말을 하는 방법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타인과 대화를 나눌 때 어떻게 말을 할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말을 잘하는 것은 종종 성공이 지름길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하는 방법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는 책이 없을지 고민하던 끝에 읽어본 책이

 

이 책입니다.

 

화술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지인, 가족들과 나누는 가벼운 대화부터 멀리는 직장에서 상사, 동료, 부하와의

 

대화나 고객을 대하는 화술까지 대화를 하는 방법은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쯤 시간을 내서라도 화술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우리에게 필요한 화술의 대부분을 잘 요약해준 좋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대화에 대해 여러 가지 부분을 소개해서

 

우리가 좋은 대화를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말의 내용보다 말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스스로 돌이켜보아도 어떤 '말의 내용'보단 그 말의 '뉘앙스''말투'가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해외여행을 나가서 외국어를 할줄 몰라도 외국인이 웃으면서 무언갈 말하거나

 

험상궂은 표정으로 무언갈 말할 때 눈치로 이 사람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가 보이곤 합니다.

 

책의 저자는 말투의 중요성을 다양한 일상과 현장의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말투, 사용을 삼가야 하는 말투,

 

상황에 따라서 상대의 감정에 동조하고 설득하는 좋은 말투와 화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지배하는 것은 내용이 아닌 말투라는 점을 이책을 읽다보면 명심 또 명심하게 됩니다.

 

2.이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부분은 메라비언의 법칙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 메라비언의 법칙 이란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메라비언의 법칙을 요약하면 보통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얻는 이미지에서 시각과 청각이 사용하는 언어보다 훨씬 중요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보통 대화를 할 땐 내용보단 말투나 환경, 이미지 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메라비언의 법칙을 간단히 요약하면 대화에 있어서 비언어적인 요소가 언어적인 요소를 압도하기에 비언어적인 요소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면접담당자들이 손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따뜻함을 느낀 뒤의 면접결과가 합격자 수가 훨씬 많았다는 예시도 나와 있습니다.

 

말의 내용도 중요 하지만 환경과 타이밍 즉 눈치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3.자신이 말할 때 사용하는 문장을 포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또 제가 중요하게 본 부분은 같은 말이라도 더 호감을 주고

 

설득확률을 높여주는 문장 가공법이었습니다.

 

어떤 중고차 자동차 딜러의 말을 예시로 든 것 이었습니다.

 

이 차를 150 만원에 팔겠습니다.라는 말과 150만원에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대조시켰던 예시였습니다.

 

전자의 말과 말투는 단지 150에 너에게 차를 팔겠다는 느낌 밖에 주지 못하지만

 

 

후자의 말을 사용하면 '드리겠습니다'라는 말 때문에 상대에게 무언가

 

양보, 허락하는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그에 더해서 이차를 150에 갖게 해주는 소유 감도 줄 수 있어서

 

무언가를 판매하거나 설득할 시에 전자보단 후자의 말투가 훨씬 상품의 판매에

 

유용하다고 합니다.

 

저도 가만히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점을 느꼈습니다.

 

말은 말의 내용만큼 말을 얼마만큼 포장하느냐도

 

상대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이 예시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해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화술과 관련한 책을 읽는 이유는 일상의 대화에서

 

도움을 받길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읽은 내용을 반드시 실제 생활에서 실천 해야

 

책을 읽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말은 분리 될 수 없는 성질을 갖고있습니다. 그 예시로 글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상하게 쓴 글이나 책은 말로 읽어도 이상하게 읽혀집니다.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즉 말과 글은 분리될 수 없고 책의 화술과 현실의 화술도 분리될 수 없습니다.

 

화술에 관한 책은 분명히 우리의 언어습관과 대화습관을 바꾸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외에도 화술에 대해 제 경험상 간단한 비법하나 정도를 알려드리자면 긍정어의 법칙입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고운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듯이 말을 할때에는 마치 책을 술술읽는 느낌으로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말이란 것은 시기를 잘 선택해야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분명히 같은 말과 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하는 환경에 따라 승낙여부가 갈릴때가 있습니다.

 

가급적 설득하고 싶은 상대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그런 상태에서 상대에게 넌지시 설득을 하는 것이 훌륭한 대화를 위한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시중에는 화술에대한 좋은 책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소개드리는 이유는 책의 내용이 예시가많고, 구성이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은 사람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의 대화에서 자신의 화술은 연마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보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일상의 대화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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