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영자신문의 영어기사가 한국어로 번역되어있어서 영자신문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두군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를 하면 영어실력을 많이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문은 한 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 전반을 다루게 되고, 그에 따라 폭넓은 어휘와 표현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늘어나는 어휘력과, 독해력은 덤이겠지요 :)

 

그런데 인터넷을 탐색해도 영자신문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영자신문의 기사내용이 한글로 번역되어있는 사이트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검색 끝에 찾은 두 군데의 사이트를 소개하려고합니다.

 

 

 

1>해커스 토익 영자신문읽기[초급] 사이트

 

 

https://www.hackers.co.kr/?c=s_lec/lec_study/lec_engnews_begin

 

위에 링크한 해커스토익 영자신문읽기[초급]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영자신문 영어기사가 있습니다.

 

기사의 우측에 해석을 누르면 해커스 어학원이 학습자들을 위해 친절하게 한글해석 번역을 첨부해두었고, 기사에서 얻을 수 있는 문법팁과 어휘팁도 상세하게 소개해두어 학습자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해커스 측은 참 고맙게도 영어회화나 문법, 초보를 위한 영어문장, AP통신 청취학습 등 영어학습 등 많은 무료학습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니, 굳이 영자신문이 아니더라도 영어 학습 무료 컨텐츠를 원하는 분들은 해커스 토익 사이트의 무료강의 페이지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엔구 화상영어 데일리 뉴스 사이트 

 

https://engoo.co.kr/app/daily-news/search

 

위에 링크한 엔구 데일리 뉴스 사이트는 화상통화 영어 학습으로 유명한 엔구에서 영어학습자들을 위해 참 고맙게도 자율학습이 가능하게 제공하고 있는 영자신문 공부페이지입니다.

 

엔구 측은 해당 사이트의 영어기사는 영어학습자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율학습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강사와 함께 공부하도록 제작되었음을 밝히고 있는데요, 참 친절하게도 세밀한 번역과 풍부한 어휘소개로 자율학습이 가능하게 해주고 계십니다.

 

위의 엔구 웹사이트로 접속해서 마음에 드는 기사를 클릭하시고, 해석이 필요할 때 우측 상단의 번역탭을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번역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엔구 화상영어는 포털사이트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칭찬 일색이고,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역시 실력있는 곳인 만큼 마음씨도 넉넉한 것 같습니다 :)  

 

3>초보를 위한 영자신문 공부법 팁 

 

 

 

제가 개인적으로 영자신문을 공부할 때 썼던 방법을 단계별로 나눠 아래에 소개해 봅니다.

 

영어실력이 부족하기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혼자 할 자신이 없었던 저는 위 사이트에서 각각 한 개씩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영어기사를 선정하고, 다음의 3단계로 공부했습니다.

 

STEP 1 한국어 번역을 보지말고, 나만의 독해를 연습장에 써보기

 

영어 독해고수들은 종종 상상의 독해를 지적하곤 합니다. 한 문장이나 지문에서 호흡이 긴 영어문장을 놓고, 어휘들을 자신의 머릿속에서 느낌이 가는대로 조합해서 이해하다가 정확한 독해를 놓치고, 아예 다른 영어독해를 하게되는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기사를 먼저 제 자신만의 독해를 한 후에, 번역되어있는 한국어를 보고 자신의 독해와 사이트에 번역되어있는 독해를 비교해 보면서 자신의 영어독해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비교해보니 제 영어독해의 문제점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위 두 군데의 사이트의 영어기사 한글번역은 매우 훌륭한 영어실력으로 되어있고, 두 사이트 모두 영어교육분야에서 공신력이 높으니 더 믿을만 하지요 :) 

 

STEP 2 영자신문에서 모르는 단어는 무조건 외우자!

 

1단계가 끝나고 나면 기사를 읽다 모르는 단어는 체크해둔 후, 무조건 외우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렇게 한뒤에 연습장에 정리해두었죠.

 

STEP 3 마지막주의 끝에 한달간 공부한 것을 복습하자!

 

마지막 단계에서는 일주일에 2개씩 한달에 약 8개 안팎이 쌓인 영어기사를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복습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중간 중간 두뇌를 리프레쉬 하고, 공부한 것 의 기억이 오래가서 좋더군요 :)

 

개인적으로 영자신문 공부에 있어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자신의 관심분야에 관한 기사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지루해질 때도 있고^.^;; 오랫동안 공부습관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주제를 통해 흥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운 제가 좋아하는 건강, 스포츠 분야의 기사나, 경제 분야의 기사를 보면서 관심이 있었기에 몇 달씩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영자신문 공부는 딱 3달 남짓 밖에 해보지 못했는데요, 이 3달로도 어휘력이 많이 늘어났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지금도 잘하지 못하고, 현재 나이가 있는 기성세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무작정 잘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단 외국어 공부는 두뇌에 활력을 주고, 치매예방 등의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과 무언가를 공부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 때문에라도 영어공부를 짬짬이 계속해볼 생각입니다.

 

영어로 접하는 세계의 바다로 들어가는 그날까지 파이팅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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