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초보를 위한 몇 가지 조언

토익 초보를 위한 조언을 모아본 포스팅입니다. :)

이 포스팅은 토익에 처음 입문하느 초보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해야하는지와, 

주요 파트에 대한 간단한 토익 공부법을 제가 포스팅 해둔 것,정보 글을 링크해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토익 초보들이 중수, 고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먼저 심호흡을 크게하고 들어가볼까요^^?

1.큰 바가지로 우물을 채워라

비단 토익공부법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어 시험을 볼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법칙이 있습니다.

몰아서 집중해서 할 수록 실력이 빨리늘고 좋은 효과를 거둔다는 것 입니다.

왜그럴까요? 외국어 공부, 특히 토익 공부를 처음하는 것은 더운 여름날 메마른 우물에 물을 채우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릴때 놀이터에서 흙장난을 하던때를 떠올려봅시다. 흙을 파고 물을 조금씩 며칠에 걸쳐 채우는 것이 빨랐나요 아니면 큰 바가지로 한꺼번에 채울때 빨랐나요?

토익공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토익분야에는 여러 유명한 책들이 있는데, 

그중 유명한 책인 동시토익에서 책의 저자는 토익공부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최대한 빨리 끝낼 생각으로 해야한다고 말이죠.

예를들어 일주일에 똑같은 20시간을 공부해도 이 20시간을 2,3일에 걸쳐하는 쪽이 7일에 걸쳐하는 쪽보다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이는 토익공부의 집중력과 밀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공부가 길게늘어져서 집중력과 목표의식이 해이해지는 것을 방지해 집니다.

2.토익은 할수록 늘 수밖에 없다.

우선 토익 초보라고 토익점수에 대해 막연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토익은 문제를 풀수록, 공부를 할 수록 정

도의 차이일뿐 점수가 느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토익이 문제은행식 출제구조를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수많은 외국어 시험이 존재하고, 토익이 항상 응시료 논란을 겪는다 해도 토익이 여전히 선택 받는 이유 그래도 상대적으로 어느정도 난이도가 균일하고,

꾸준성을 가진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토익시험은 수십년에 걸쳐 많은 문제들이 누적되었고, 그간 몇번의 신유형 변경이 있었지만 큰 골격은 비슷하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중에 있는 문제집과 참고서를 통해 공부하면 패턴에 익숙해지고, 패턴에 익숙해지면 더 많이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처음시험과 그 다음시험사이에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토익응시자가, 그 다음 시험에서 몇십점 정도가 오르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왜냐하면 토익점수에서 시험에 대한 익숙함, 시간배분도 많은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윗 단락에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꾸준히, 압축적으로 공부해 실력을 키워두는 것 입니다.

토익의 스타강사들이 토익점수는 주로 계단식으로 오른다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3.토익의 모든 파트는 연결되어 있다.

토익은 파트 1부터 파트 7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LC 45분 100문제, 파트 1,2,3,4

RC 75분 100문제로 파트 5,6,7로 이루어져있죠.

각각의 파트는 물론 다른 유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은 우리가 익숙하게 잘아는 그림에 대한 알맞은 설명을 하는 듣기를 고르는 것이고,

파트2는 짧은 대화와 응답, 3,4는 긴 대화를 듣고 정보를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것,

파트5는 영어 문장이 주어지고 알맞은 문법요소나 어휘를 고르는 공란,

6은 지문을 주고 5처럼 내고,7은 독해문제들이 나와있죠.

하지만 이렇게 따로따로 유형이 다르고 떨어져 있는 것 같은 토익의 각 파트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어떤 파트를 완벽하게 공부할 수록 다른 파트들에도 좋은 시너지효과가 납니다.

몇 가지 예를들어볼까요? 파트7의 문제유형 중에는 밑줄을 긋고 알맞은 유의어를 고르는 유형도 나오고,

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문제도 나옵니다. 이때 파트5,6공부를 통해 충분한 어휘력이 쌓인 사람이면 좀 더 쉽게 문제를 맞출 수 있죠.

한편 파트5나 6의 문장을 잘 해석할 수 있다면 파트7에도 당연히 도움이됩니다. 영어지문은 수많은 문장들로 구성되어있는데 개별문장을 파트5,6에 대한 제대로된 공부로서 정확히 해석할 능력이 된다면 파트7에서도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한편으로 많은 토익의 스타LC강사들이 LC를 잘하는 학생들이 RC도 잘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종종 보인다고  말합니다.

왜 이럴수밖에 없을까요? 최근 토익의 파트3,4 선택지 영어문장은 점점 길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렇기에 듣기가 시작되기전에 자신이 풀 파트3,4문제들을 잘 읽어두고 미리요지를 파악해 두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파트7독해가 잘안되는 사람은 빠른 스키밍을 하지못하고 버벅하다가 갑자기 듣기가 찾아오는 고통을 맛보게됩니다(...) 과거에 해밀러도 그랬지요.

반대로 LC공부를 충분한 딕테이션과 문제풀이 후 해설지문 읽기로 많이해둔 사람들은 듣기위해서라도 긴 영어문장에 대한 많은 경험치를 쌓기때문에

파트7에서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즉 토익에서 서로 따로떨어진 영역은 없습니다. 어떤영역을 공부하더라도 충분한 시간과 꾸준함을 통해 학습한다면, 다른 영역을 공부할때 그 효과가 더 커질 것 입니다.  

4.토익 공부 관련 포스팅 링크

작년에 토익 시험에 대해 글을 썼던 포스팅 들입니다. 토익을 공부하는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링크를 올려둡니다.

파트 2,5,7 공부법

토익 파트2 간단한 공부법 링크

https://hemiliar.tistory.com/21

토익 파트5 간단한 공부법 링크

https://hemiliar.tistory.com/41

토익 파트7 간단한 공부법 링크

https://hemiliar.tistory.com/29

모두 원하는 토익 점수를 받고 희망하는 진로에 도움이 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