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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ODA(공적개발원조)를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한 나라는 어떤나라일까요?


ODA는 선진국이 개도국에게 원조를 통해 도움으로서 지구촌 전체의 발전과 공생을 꿈꾸는 좋은제도 입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국제사회의 ODA규모에 있어 각 나라들이 국가별로 얼마의 원조를 하고 있는지 통계로 알아보려 합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의 개발원조위원회(DAC)에는 공적개발원조 공여국 즉 원조를 개도국에게 제공하는 29여개국가가 포함되어있고 여기에 소속된 나라들은 매년 지구촌의 개도국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경제원조를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가난했던 시절 ODA자금의 수혜를 받고 경제개발을 한 대표적인 나라이며, 90년대 이후 한국은 원조의 수혜국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국 지위로 변화한바 있습니다.


ODA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ODA 정보포털을 방문하시면 ODA의 요모조모를 알 수 있습니다.

http://www.oda.go.kr/


1>2017년 ODA(공적개발원조)순위 (단위:백만달러) 자료:OECD


1위 미국      35,261


2위 독일      24,681


3위 영국      17,940


4위 일본      11,475


5위 프랑스      11,363


6위 이탈리아 5,734


7위 스웨덴       5,512


8위 네덜란드 4,955


9위 캐나다       4,277


10위 노르웨이 4,123


11위 스위스 3,097


12위 호주       2,957


13위 스페인 2,415


14위 덴마크 2,401


15위 한국       2,205


16위 벨기에 2,204


17위 오스트리아 1,230


18위 핀란드 1,054


19위 아일랜드 808


20위 폴란드 674


21위 뉴질랜드 436


22위 룩셈부르크 424


23위 포르투갈 378


24위 그리스 317


25위 체코       272


26위 헝가리 149


27위 슬로바키아 113


28위 슬로베니아 76


29위 아이슬란드 69


원조총계:146,600


자료:OECD ODA-detail summary 2017


링크:https://www.oecd.org/newsroom/development-aid-stable-in-2017-with-more-sent-to-poorest-countries.htm

 

2>2018년 ODA(공적개발원조)순위 (단위:백만달러) 자료:외교부



그래도 우리나라가 ODA를 공여하는 나라들 중 중간은 가고있다는 것이 참 뿌듯합니다. 한국은 원조수혜국이 원조공여국으로 전환된 유일한 케이스로 UN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단 이 통계를 볼때 유의하실 점은 단위가 백만달러라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34,261은 342억달러로 환산됩니다.


2018년 한국은 23억 5천100만 달러를 국제사회에 원조했습니다.




ODA는 무상공여부터 차관원조까지 다양한 방식의 국제원조를 포괄하기 때문에 수치집계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런관계로 현재 이 도표는 잠정추산치이고,


확정된 정확한 원조총액의 통계는 2019년 연말에 나온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외교부 정책개발과 2019년 4월 10일 보도자료<18년 우리나라 ODA는 23.5억불, DAC 국가 중 15위>


http://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69119


3>ODA가 국제사회에 중요한 이유



ODA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구촌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국가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갈등을 줄여준다는 점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에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많고 국가간의 갈등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되는 국가들이 여유가 없는 국가들에 원조를 함으로서 국제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협력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구촌의 불안정과 가난은 결국 지구촌에 속한 모든 나라들의 불이익으로 돌아오지만, 원조를 통해 문제해결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화시대로 경제,교육,무역 등의 이유로 국가간의 상호의존도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진 시대입니다. 한 나라의 사건,사고는 다른나라에도 불안요인을 부릅니다.


예를 들어,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농업생산량 감소나 제3세계의 환경파괴, 질병 유행 등은 결국 선진국 국가의 환경 파괴로 이어지고 지구전체의 환경파괴로 이어짐으로서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ODA 항목에는 이런 나라들을 돕기위한 질병예방, 방역, 농업기술 원조 들도 포함되어있다고 하니 참 신기하죠?

 

셋째 국가의 대외이미지와 국가 브랜드 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국가의 이익에 보탬이됩니다. 특히 한국처럼 무역의존도가 높고 대외활동이 활발한 나라들은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 한국이 가난하고 못살던 시절 미국은 한국에 막대한 원조를 제공해준바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미국에 좋은 감정을 갖고있고 미국과 좋은관계를 맺고 있듯이, 한국이 현재 제3세계와 개도국들에 수행하는 원조는 먼 훗날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협력하고 미래로 나가는 지구촌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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