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피파랭킹이 갱신될때마다 피파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아래의 피파 링크로 가시면 국제축구연맹 FIFA의 웹사이트에서 피파랭킹이 갱신될때마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ifa.com/fifa-world-ranking/ranking-table/men/


오늘날 글로벌 지구촌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인 월드컵 축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피파랭킹의 세계로 가보겠습니다 :)


1>2019년 11월 초 현재 현재 피파랭킹 TOP 1~10

 



(Photo source by=https://www.fifa.com/fifa-world-ranking/ranking-table/men/)


2019년 11월 현재 기준 피파랭킹 Top 10여개 국가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1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입니다. 


이미지에는 현재포인트와 이전 순위와의 비교 포인트 차, 이전에 비해 순위가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를 직관적으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1~4위는 그대로고, 5위인 우루과이가 이전보다 한계단 상승, 6위인 포르투갈이 한단계 떨어져 순위가 바뀐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각 소속 대륙별 축구협회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아시아 피파랭킹 top5 국가들의 모음인데요, 한국의 피파랭킹은 현재 39위입니다. 


2018년 여름에 57위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밖에도 유럽, 남미축구협회, 북중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별 국가대표팀의 피파랭킹 비교가 가능합니다.


현재 피파랭킹 꼴지는 209위인 앵귈라 축구협회입니다. 앵귈라는 영국의 해외영토로 쿠바의 오른쪽에 있는 인구 1만명 남짓의 작은 섬 입니다.


이곳은 영국의 자치령 이라고 하네요. 홍콩이 중국본토와 별도의 축구대표팀을 갖고 있는 것 처럼, 자치령인 소국들이 본국과 다른 별도의 대표팀을 가진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합니다.


2>피파랭킹은 왜 중요할까?


우선 월드컵 시드 배정 등 축구와 관계된 FIFA 주관의 중요한 대회에서 좀더 유리한 시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은 2017년 가을경의 피파랭킹을 시드배정에 반영했습니다.


종목을 막론하고 탑시드 내지 좀더 좋은 시드를 받는 것이 토너먼트 대회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시드배정 방식이 지나치게 2017년의 특정한 단기간의 피파랭킹을 반영했다는 비판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시드배정 방식은 변경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워크 퍼밋문제가 있는데요,  축구 선수도 축구라는 직업을 가진 직업인 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럽리그에서 비유럽, 비자국 출신의 선수들에게 이 워크 퍼밋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선수의 국가대표출전 여부나 객관적 성적 등이 워크퍼밋 발급의 참고지표가 되는데,


EPL의 경우 EPL로 이적을 원하는 외국선수가 소속된 국가대표팀이 적어도 피파랭킹 50위 안에는 들어야하는 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피파랭킹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랭킹의 산정방식등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도, 언론으로 "피파랭킹 oo위팀과 대결" 등의 문구로 소개되는 멘트를 들으면 어떤 축구팬이든 흥미를 갖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거에 피파 랭킹이 엄청 높은 팀이, 생각보다 약체처럼 보이는 팀도 있었고, 피파랭킹은 낮지만 낮은 랭킹에 비해 상당한 실력을 가진 팀들도 많았습니다.


논란 속에서도 피파랭킹이 여전히 참고지표가 되는 건어 숫자화, 순위화 하면 직관적으로 빨리 판단 가능한 인간의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피파랭킹은 1위부터 10위까지를 보아도 전부 들어가 있을만한 강팀들입니다. 


3>번외편:코카콜라와 피파에 관한 이야기



(Photo source=https://www.flickr.com/people/small_0323 98년 프랑스 월드컵을 기념했던 98년 싱가포르에서 판매된 콜라>


피파랭킹을 확인하기 위해 피파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코카콜라의 스폰서쉽입니다.


코카콜라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경기를 관중들에게 콜라를 나눠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코카콜라는 피파의 든든한 스폰서가 되어 대회 후원 및 홍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돕고 있다고 하네요 :)


코카콜라가 상업적으로 피파와 협력한다면


기부와 봉사영역에서 국제축구연맹 피파는 축구로 세상을 잇고, 소외된 지구촌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기금은 유니셰프와 피파도 협력관계이죠.


축구는 무엇보다 경쟁적인 스포츠이지만, 동시에 지구촌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피파랭킹 확인 웹사이트 포스팅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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