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서점에 가면 얻는 것이 많습니다. 서점 방문은 개개인에게 지식을 산책하는 효과를 줍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서점에 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도 어느덧 서서히 지나가는데요,


독서인구가 나날이 줄어간다는 소식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최상위에 속하는 연간근로시간으로 사회인들이 짬을내서 책을 읽기 어렵다고 합니다.


한편 청소년들은 입시에 바쁘니 책을 집중해서 읽기 어렵고 대학생들도 취업난에, 자신의 전공서적에 집중하고 취업준비를 하다보면


많은 독서를 하기 어렵죠. 하지만 책을 읽지 않아도 서점에 가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Key point


*서점의 모습은 세상의 흐름을 반영 한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쏟아져 나오는 신간 속에 관심사가 생길 수 있다.


1>서점에 가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유행에 민감한 거대기업이나 언론사에선 매월 분야별로 많이 팔리는 책에 대한 정보를 살핀다고 합니다.


최근 서점에 가면 경제 분야 서가에선 부동산으로 재태크 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한편 감정이 우울할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에세이도 인기가 많죠


정치 분야에서는 다가올 내년 총선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기술분야 서적에는 4차산업혁명을 소개하는 책들이 많습니다.


책을 읽지않으시더라도 서점에 방문하면 최신유행을 한눈에 보고, 변화하는 세상의 모습을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책을 내는 저자나 출판사들은 사회의 유행과 시대가 원하는 지식에 대한 정보에 부응하려 합니다.


그렇다보니 한 사회에서 뜨는 것은 바로 출판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최근 서점의 모습은 1인 가구 증가와,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층의 외로움,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과 일상을 파고드는 4차산업혁명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간단한 예시일 뿐이고, 좀 더 소소한 분야를 보면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책들도 늘어나는 등 최근 유행하는 먹방에 대한 것도 많습니다.


서점을 방문하면 뉴스를 자주보지 않더라도, 책을 읽지않더라도 넓은 세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2>자신의 진로를 찾게 될 수 있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작년의 인터뷰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이나 청소년들에게 도움될 말을 남겼습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갔을 때 책, 잡지를 모아놓은 서가대를 볼 때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잡지, 책이 자신이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는 말이었죠.


해밀러의 경우 성인 대상 평생교육분야와 산업관련 자격증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종종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교육생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전 그런 분들에게 서점을 방문하고 가장 처음 눈에 들어왔던 책이 무엇인지 책제목만 써오라는 숙제를 드립니다.




그럼 의외로 창의적인 피드백이 많이와서 뿌듯할 때가 많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관심사가 하나쯤은 있는 법입니다. 


한 교육생은 게임을 많이 좋아해서 한눈에 게임 잡지를 골랐다고 대답했는데, 최근 자신의 지인들과 함게 모바일 게임 개발분야로 이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밖에도 아직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나 어린아동들이 부모의 손을잡고 서점을 방문했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른 후 자신의 진로를 찾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3>새로운 관심사로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서점에 출간되는 신간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최근 출판사들은 창의적인 작가들과의 협업, 디지털 시대의 풍부한 정보량을 바탕으로 좋은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서점을 방문하다보면 이따금 씩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예쁜 책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도 좋죠.


대부분의 대형서점들은 화제의 신간이라는 서가대를 만들고 적절한 조명으로 책을 부각시킵니다.


이 쏟아지는 신간의 바다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새로운 취향을 찾을 수 도 있습니다.


해밀러도 얼마전 서점으로 새로운 취향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기성세대이다 보니 활자로 된 텍스트를 읽는 것에만 익숙하고, 전자책도 눈이 피로하다고 느껴서 종이책을 선호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교보문고를 이용하다 교보문고 e북 오디오북 서비스가 있는 것을 알게되고 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오디오북을 들으니 책을 펼치기 어려운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짬내서 독서를 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읽어야지 듣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어? 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은 이제 바뀌었습니다.


혹시 교보문고 오디오북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은 교보문고 오디오북 모바일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m.kyobobook.co.kr/digital/event/eventTemplate.ink?tmplSeq=38450


직장 동료 K씨는 최근 서점을 방문해서 예쁘게 디자인된 요리 레시피북을 보고, 주말마다 자신만의 요리를 만드는데 열심히입니다.


사람은 기성세대일수록 새로운 관심사로 뇌를 자극하는 것이 일상을 즐겁고 기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듯 서점을 찾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니 권해봅니다 :)


독서의 계절 가을에 유익한 경험을 하시길 바래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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