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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팀 상위 10개 팀 순위 통계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축구팀, 축구 클럽 상위 10개 팀의 순위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가볍게 해설해보는 포스팅입니다.

이 통계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의 통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key point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팀은 FC 바르셀로나다. 

*축구팀의 수익 문제는 축구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2020년 축구팀들의 수익이 감소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1.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팀 상위 10개 팀, 클럽 


순위/클럽 이름 2019-2020 시즌 수익 (단위:백만 유로)
1위 FC 바르셀로나 715.1
2위 레알 마드리드 691.8
3위 바이에른 뮌헨 634.1
4위 맨유 580.4
5위 리버풀 558.6
6위 맨시티 549.2
7위 파리 생제르망(PSG) 540.6
8위 첼시 469.7
9위 토트넘  445.7
10위 유벤투스  397.9

통계 출처: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 웹사이트 2019-2020 시즌 축구 클럽 수입 순위 상위 20개 팀 통계 통계에 적힌 숫자의 단위는 백만 유로 단위라고 합니다.

 

통계의 출처가 된 아래의 스태티스타 웹사이트로 가시면 20위 권 팀 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71581/revenue-of-soccer-clubs-worldwide/ 

2019-2020 시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수익을 거둔 구단은 FC 바르셀로나 군요 :)

 

바르셀로나는 메시처럼 이름만 말하면 전 세계인들이 모두아는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포함된 명문구단이고, 인지도가 높죠.

 

그 밖에도 다른 상위권 팀 모두 세계적인 인지도와 대단한 축구실력, 슈퍼스타들을 갖고 있습니다. 

 

2.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와 축구팀들의 재정적 문제


(사진=픽사 베이 https://pixabay.com/images/id-4912292/)

 

 

우리도 알다시피 2020년 한 해 전 세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위기를 겪었습니다. 축구계 역시 이 사태에서 예외일 수 없어서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사연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각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셧다운 등으로 무관중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 관중 입장 수익이 구단의 수익에 중요한 축구팀, 클럽들에게 재정적인 타격을 주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대적인 축구팀과 클럽들의 수익은 단지 관중 입장 수입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니폼, 팀을 상징하는 특별한 굿즈 등의 판매 수익도 무시할 수 없는데

 

아무래도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다 보니 이런 굿즈의 판매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축구 클립, 팀들은 선수들의 주급이나 수당 등을 동결, 삭감하는 조치들도 많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메시 선수의 경우 코로나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급여를 파격적으로 삭감하기도 했었죠.

 

 

정도의 차이지만 세계적인 축구리그에서 이런 조치들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00331010012998 

 

축구선수 '연봉킹' 메시, 코로나19 극복 급여 70% 삭감 동의

축구선수 '연봉킹' 리오넬 메시(FC 바로셀로나)가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70% 삭감에 동의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모든..

www.joongdo.co.kr

*몇 달 전 슈퍼리그 창설 사건이 일어나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유야무야 된 분위기지만 당시 구단들이 슈퍼리그 참여에 동의한 배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구단들의 수익 악화도 무시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축구팀들이 정확히 얼마만큼의 재정 타격을 받았는지는 아직 집계에 시간이 더 필요해, 웹에서 찾을 수 없었지만

 

꽤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의 신문기사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슈퍼리그의 초대회장인 로페즈 회장은 언론에 출연해 현재 12개 클럽의 적자가 약 50억 유로를 넘는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비즈 조선 기사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20/2021042001135.html

 

[줌인] 30조원대 유럽 축구시장도 미국이 장악할까

"북미식 ‘닫힌 시장’ 표방, 구단 수익성 높인다"JP모건 등 미국계 자본 대거 유입으로 ‘세계화’ 노려UEFA, 각국 정부 강력 반발, 법적공방도 예상세계 축구 산업의 중심이나 다름없는 유럽이 '

biz.chosun.com

 

3. 미래를 향해가는 축구


작년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었던 유로 2020 대회가 오늘부로 성대하게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유로 2020 축구대회는 이 대회의 뜻깊은 창설을 기념하여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나뉘어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제가 했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

 

https://hemiliar.tistory.com/454

 

유로 2020 축구대회 조별리그 편성표와 진행방식, 이번 대회의 의미

유로 2020이 2021년 6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개최됩니다. 이 포스팅은 유로 2020 축구대회의 조 편성표와 진행방식을 간결하게 요약해 보는 포스팅입니다 :) Key point *2020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hemiliar.tistory.com

 

이번 유로 2020 대회는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는데 이 도시중 8개 도시는 유관중 경기를 확정했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 사태로 시름했던 축구계는 올해 백신보급, 각국의 코로나 확진자 상황 안정 등에 힘입어서 서서히 시간을 두고 정상화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소개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구단 FC 바르셀로나는 단지 돈만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공헌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따뜻한 축구 클럽입니다.

 

과거부터 바르셀로나는 국제 아동 구호 단체인 유니세프를 돕기도 했고,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은 세계의 사람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작년 바르셀로나는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기부금을 만들기 위해 경기장 명칭 지정권을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적잖은 전 세계의 축구인, 축구팀, 국제 축구연맹 FIFA 등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와 선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선행이 모여 언젠가 축구계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내년에 다가올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지구촌이 코로나를 극복했다는 기념적인 이벤트가 되길 바라봅니다.

 

활기찬 여름, 스포츠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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