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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유

무역이 한국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이유들을 짚어본 포스팅입니다. 오늘날 한국경제는 성장을 거듭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한국경제는 활발한 국제무역을 원동력으로 발전했죠. 무역은 어떤 측면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앞당겼을까요?

 

현재 언론사, 기관 들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GDP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가 넘습니다.

 

Key point

 

*활발한 국제무역으로 쌓은 경제 선진국들과의 인적, 물적 교류는 한국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세계 경제의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시대별로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무역을 많이하는 한국의 안보문제는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관심사다 

1. 미국, 유럽, 일본 등 경제선진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 

1.1 우수한 인재의 육성에 기여한 측면


어떤 분야든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는 그 분야에서 중요합니다. 경제는 말할 것도 없겠죠 :) 국제무역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영향 중 이 부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만약 내가 기업의 오너 라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때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좋아하고 어떤 기호를 가지고 있는지

 

소비자들부터 분석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주도 경제발전을 택하면서 해외의 시장 동향과 경제, 소비자 층을 알아야 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무역을 하던 많은 기업들이 해외의 대학에 자사의 직원들을 연수시키거나, 해외에 지사를 둠으로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열악했던 시절 그 나라들의 언어, 시장, 경제를 배우며 우수한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1.2 물적교류와 산업기술의 발전


무역을 통해 우리보다 경제력, 산업능력이 앞서있던 나라들과 무역을 주고받으며, 그 나라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우리나라가

 

아이디어, 영감을 얻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물적 교류를 거듭하며 우리보다 기술이 앞선 나라들의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발전한 산업기술은 훗날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을 놓았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외화는 다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국내 경제에 투자되며 국내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죠.

 

한편 무역을 통해 해외 시장에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해외의 경쟁기업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키워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때 애플의 아이폰이 먼저 나왔지만, 추격하던 삼성이 갤럭시를 내놓으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리나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무역을 기반으로 한 물적 교류는 이렇게 우리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1.3 외국인 투자와 한국기업의 발전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무역을 활발히 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널리 알려지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홍보되곤 했습니다.

 

무역으로 알려진 한국의 기술력과 경제력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투자할 유인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한편 국내 기업과 무역으로 거래하는 외국기업, 외국 국가들은 한국에 어느 정도의 투자를 해야 자신들도 이득을 보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2020년에도 1년에 약 207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있었습니다.

 

국내 외국인직접투자 규모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정부의 정책 웹사이트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31581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 - 코로나19에도 불구, 신고기준“6년연속 200억불”달성 - - 바이오,친환경차,온라인플랫폼 등 신산업 분야 84.2억불로 9.3% 증가 - Ⅰ. 종합 □ (실적) ‘20년 외국인직접투자(FD

www.korea.kr

2. 세계 경제의 유행을 빠르게 파악해 발전

2.1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장사꾼은 물건을 팔 때 고객의 취향을 민감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무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선진국의 시장, 경제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시대별로 경공업, 중공업 오늘날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IT 전자 기업들을 갖게 될 수 있었습니다.

 

선진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것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보는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혜택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진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 기술개발은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팔리는 제품, 서비스에도 어느 정도 적용되게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무역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발전하고 혜택을 누려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2.2 국제표준에 맞추는 한국의 산업동향, 발전하는 산업능력


 

세계의 산업 국제표준은 시대에 맞게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표준은 새로운 기술과 향상된 성능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과거 우리나라는 자동차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어떻게든 미국과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차량의 성능은 계속 좋아졌죠.

 

최근을 예로 들면 현대자동차는 2025년부터 현대의 프리미엄 자동차인 제네시스의 생산을 전기차로만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중요한 시장인 EU 국가들에서 2025~30년을 기점으로 화석연료인 디젤, 휘발유 차량을 제한하거나 혹은 퇴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IT분야에서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메타버스가 크게 유행 중인데, 한국의 기업들도 흐름을 의식 열심히 메타버스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이 무역으로 얻은 진짜 경제력은 단지 달러 같은 외화뿐만 아니라 한국이 늘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국가 경제를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3. 튼튼한 경제와 안보의 상관관계


오늘날 우리나라의 안보문제는 UN 및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상적인 국가들이 한국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나라를 지지하기 마련인데, 대부분의 정상적인 국가들이 한국을 지지하는 것엔 정치적 이유도 있지만 경제도 무시 못합니다.

 

만약 오늘날 한국에 전쟁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국은 오늘날 세계 경제에서 산업의 새로운 쌀이라고 불리는 반도체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입니다.

 

한편 한국의 조선기업들은 오늘날 세계 경제 유통망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이 전쟁이 터져 무역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가 보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한국에 안보적인 위기가 생길 때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쟁이 나지 않도록 개입해 우리나라의 평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무역으로 경제력만 키운 것이 아닌 안보에까지 도움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 셈이죠 :)

 

세계 무역기구(WTO)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순위는 수출기준 2020년 7위, 교역규모 수준 9위입니다.

 

미래에도 우리나라의 여러 좋은 기업들이 무역으로 성공해 국가경제를 튼튼히 뒷받침하길 바라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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