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풍력발전 규모 상위 10개 국가 순위

세계 풍력발전 규모 상위 10개 국가 순위 

 

세계 풍력발전 규모 상위 10개 국가의 순위를 소개하고, 풍력발전의 장단점을 짚어보는 포스팅입니다. 오늘날 지구촌의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지구촌은 환경문제를 막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많은 투자를 하고있는데요, 풍력발전은 널리 알려진 친환경 대체에너지 생산 수단입니다.

 

Key point

 

*세계 국가 중 풍력발전 용량 규모가 제일 큰 나라는 중국이다.

 

*풍력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지만, 소음, 조류보호 문제, 환경영향 문제 등의 단점도 갖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자들은 풍력발전의 단점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1. 국가별 풍력발전 규모 순위

순위/국가	풍력발전 용량
1위 중국	221 GW
2위 미국	96.4 GW
3위 독일	59.3 GW
4위 인도	35 GW
5위 스페인	23 GW
6위 영국	20.7 GW
7위 프랑스	15.3 GW
8위 브라질	14.5 GW
9위 캐나다	12.8 GW
10위 이탈리아	10 GW

통계 출처:스페인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문 매체 이브이 윈드(EVwind)의 신문기사 하단에 첨부한 evwind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https://www.evwind.es/2021/05/24/top-10-countries-in-wind-energy-capacity/80896

Top 10 countries in wind energy capacity | REVE News of the wind sector in Spain and in the world

한국의 풍력발전 용량 규모는 구글 검색 결과 2018년 기준 약 1.42 GW라고 하네요 :)

 

전 세계의 전기 생산 중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봤는데 아쉽게도 제 능력 부족으로^.^;; 찾지는 못했지만,

 

영문자료 등에서 태양광+풍력 발전 비율을 합친 추정치로 9.6~10%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각국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치를 늘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계 전기생산량의 약 10% 선 정도 밖에는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2. 풍력발전의 대표적인 장점

2.1 친환경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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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의 대표적인 장점은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에 있어 그 에너지원이 지구가 제공하는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전기 생산의 에너지원 자체가 천연 그 자체인 자연의 바람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습니다.

 

현재 지구촌이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고, 기업들은 ESG 경영을 앞다투어 도입하며, 각 나라의 정부들은 탈탄소 대책을 서두르고 있고,

 

개개인들도 친환경 소비, 생활 습관 실천에 분주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풍력발전이 주는 이 가장 큰 이점이 많은 사람들을 풍력의 매력에 빠뜨리는 것 같아요 :)

 

2.2 전기를 만든 후 폐기물이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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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로 이루어지는 전기 생산방식은 전력의 생산이 어떻게든 폐기물이나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풍력발전은 그런 위험에서 자유롭습니다.

 

2.3 그 밖의 여러 가지 장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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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 베이 브라질의 풍력발전 단지 https://pixabay.com/images/id-1403824/)

 

풍력발전소는 위 사진처럼 그 자체로 지역의 명물이 되어 관광지가 되거나, 발전소 밑에 수풀, 녹지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설치면적 당 전력생산 면에서 다른 친환경 재생에너지 수단보다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하네요.

 

그 밖의 여려가지 풍력발전의 장점을 잘 정리해둔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웹사이트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한국풍력산업협회 웹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풍력발전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고, 풍력발전의 좋은 정보를 많이 볼 수 있어요 :)

 

http://www.kweia.or.kr/bbs/page.php?hid=sub02_03 

한국풍력산업협회

3. 풍력발전의 대표적인 단점

3.1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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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기술이 처음 도입되었던 초창기, 아직 기술적으로 풍력발전 기계들이 성숙하지 않았던 시절에 많이 지적되던 문제입니다.

 

현재도 그 영향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요.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소음문제나 풍력발전기가 파생하는 일정한 부분의 저주파가 사람과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단점입니다.

 

3.2 바람의 방향이 장기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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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많은 풍력발전설비를 설치했던 독일에서부터 과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어떤 지역의 자연환경이든 그 지역의 계절마다 부는 바람의 방향들이 있는데, 이 방향들이 풍력발전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방향이 바뀌어

 

그 지역의 기후, 날씨, 농사, 자연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 찬/반 양론이 모두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단점이다 할 순 없지만 풍력을 둘러싼 논쟁 중 하나라 소개해봅니다.

 

3.3 철새 등 조류 곤충 보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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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풍력단지 관련 정보를 보면 풍력발전기에 철새가 말려들어 다치거나, 지역의 곤충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3.4 입지 상성을 많이 타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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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풍력발전을 꾸준히 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바람이 일정하게 불어주는 자연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바람이 잘 불지 않는 지역이거나, 풍력발전소를 설치하기 까다로운 입지인 경우 풍력발전기를 함부로 설치할 수 없죠.

 

그러나 이런 여러 가지 단점이 있다고는 해도, 환경학자, 과학자들은 입을 모아 풍력이 미래의 중요한 대체 에너지원 중 하나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소개드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풍력 관련 과학, 기술자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풍력발전기에 비해 신형 풍력발전기들은 소음, 저주파 문제를 성능적으로 개선하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풍력발전기가 환경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자들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회사 GE(제네럴 일렉트릭)은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풍력발전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적 시도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풍력발전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결합해 발전의 효율을 높이고, 단점은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 (IEA)에 따르면 현재 지구촌에서 지구의 전체 전기생산량 중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전기 생산의 비율은 약 29%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지금, 국제사회는 이 비율을 미래에 더 많이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류의 소중한 노력이 모여 기후변화를 막아내고 인류가 푸른 지구를 지켜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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