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짓고 싶을 때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 3권과 팁 

우리가 글을 쓰다보면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지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글쓰기의 중심이 온라인, 블로그 , SNS인 시대에는 이 필요성이 더 늘어났죠.

 

그런데 도무지 혼자 생각만 해서는 눈길을 끄는 제목이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짓는 일종의 팁을 담고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책들은 주목받는 제목을 짓기 위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책들일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대의 글쓰기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데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짓고 싶다면?


온라인 쇼핑몰이나 마켓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적절한 상품 문구나, 상품을 게시한 페이지의 제목이 필요하죠.

 

이때 추천드리는 책이 아래의 책입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4666810

 

보는 순간 사게되는 1초 문구 - YES24

말보단 글을 읽고 사는 시대, 소비자는 글에 혹한다지금부터 1초 문구로 승부하라!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1초 만에 팍! 박힌다돈 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릴 수 있다잘만 지어놓으면 큰돈을 불러

www.yes24.com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라는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직관적인 상품 문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단지 책뿐만 아니라 저자의 이름으로 유튜브를 검색하시면 폭넓은 노하우를 얻으실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단지 눈길을 끄는 제목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에 있어, 판매자들이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문구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습니다.

 

상품과 관련된 문구는 법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함부로 문구를 쓰면 공공기관이나 정부의 제재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식도 많이 있기에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2. 모두 거짓말을 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188198

 

모두 거짓말을 한다 - YES24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를 예견한 유일한 데이터,구글 트렌드로 잡아낸 인간의 진짜 속마음“트럼프 지지층은 누구인가?”에 답한 경제학자,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슈퍼 베스트셀러충격적

www.yes24.com

 

위의 책 <모두 거짓말을 한다>는 저자가 구글의 빅데이터, 구글 트렌드 등을 분석하여 사람의 심리와 속마음을

 

분석한 명저입니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은 눈길을 끄는 제목이 아니지만, 실제 사람들이 말하고 보이는 행동과 IT의 빅데이터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 책을 읽고 구글 트렌드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뒤로,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같은 사건을 다룬 신문 기사임에도 어떤 제목을 쓴 기사가 더 그 기사를 방문한

 

방문자가 많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직업이 신문기자 거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온라인 기사, 온라인 포스팅의

 

방문자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부분을 보다 보면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제목을 정해야 많은 사람들을 부를 수 있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뿐만 아니라 IT 비전공자여도 빅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통찰을 얻을 수 있는지 좋은 내용이 많아

 

주변에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해드리는 책입니다.

 

3. 몰라보게 글 솜씨가 좋아지는 글쓰기 20일 완성


http://www.yes24.com/Product/Goods/12187435

 

몰라보게 글솜씨가 좋아지는 글쓰기 20일 완성 - YES24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은 있지만 막상 글을 쓰고자 하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머뭇거리는 사람을 위한 정말 쉬운 글쓰기 책. 총 20일 구성으로 되어 있는 이

www.yes24.com

 

이 책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한때는 광고업계의 전설이었던 '최카피' 최병광 작가님이 쓰신 작품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글을 쓸 때 최병광 작가님의 온라인 글쓰기 수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고인의 사망이 더욱 마음 아팠습니다.

 

최병광 작가님은 과거 전 국민 광고의 대명사였던 옥시크린 티브이 광고, 로켓 건전지, 유명 맥주회사 등 수많은 광고에서

 

족적을 남기신 분입니다.

 

그런 최병광 작가님이 2014년에 남긴 저서 <몰라보게 글솜씨가 좋아지는 글쓰기 20일 완성>은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지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짓는 방법을 떠나서 글쓰기 전반이 막막한 초보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기에

 

추천드려봅니다.

4. 개인적인 팁 3가지


(사진=픽사베이)

 

아래는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바와 주변의 의견을 종합해서 알게 된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짓는 방법에 대한 팁 3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물음표를 궁금해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시 전기버스 통계현황"이라는 제목과 "서울시에는 몇 대의 전기버스가 있을까?"

 

이 두 제목이 동시에 웹상에 있다고 하면 개인차는 있겠지만 경험상 후자의 글이 더 많은 선택을 받습니다.

 

설령 관련 정보가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필요 없는 것이라고 해도, 사람은 물음표를 보고

 

뭔가 더 호기심이 생깁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뒤에 무언가 물음표가 붙어있으면 호기심을 보입니다.

 

호기심을 유발하면 읽게 되죠.

 

*사람에게 공간-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제목도 좋다.

 

얼마 전 어떤 외신을 읽다가 제목에서 느낀 것입니다.

 

"축구장 5,6개의 면적의 넓은 수목공원"이라는 제목이 있었죠.

 

일반적인 FIFA 규격의 축구장 넓이는 전용면적만 감안했을 때 평수로 약 2~2200평입니다. 

 

만약에 기사 제목이 곧이곧대로 이걸 감안해서 제목을 썼다고 가정해 볼게요.

 

"1만 평이 넘는 규모의 넓은 수목공원"이라고 하면 뭔가 느낌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축구장이라고 하면 우선 머릿속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처럼

 

거대한 축구 스타디움을 떠올리게 되고, 자연스레 그런 거 5,6개 보다 넓다고?라는 호기심으로

 

연결됩니다. 호기심으로 연결되었다는 건 글을 읽어볼 유인이 생기고 제목에 더 눈길이 간다는 거죠.

 

*눈길을 끄는 제목도 좋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변형해야 한다.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지을 때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눈길을 끄는 제목이라도 자신이 글을 쓰는 플랫폼의 상황, 규칙에 맞게 글을 전개해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상품 문구와 관련된 제목이라면 아무리 좋은 제목이어도 그 제목이 공정위의 약관이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다면 그 제목은 쓸 수가 없습니다.

 

신문기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신문기사 제목이 비속어일 수는 없겠죠?

 

블로그의 경우 제목이 아무리 눈길을 끈다고 해도, 그 제목이 검색엔진의 트렌드에 맞지 않거나

 

블로그 플랫폼에서 건전한 블로그 운영을 위해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한 부분에 저촉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즉 자신이 글을 쓰는 플랫폼에 맞는 상황판단을 하면서 해야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드린 세 권의 책은 단지 눈길을 끄는 제목을 지을 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글쓰기 방법이나

 

글을 씀에 있어서 좋은 여러가지 유용한 팁을 담고 있어서 읽어볼 만합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들을 하곤 하지요. 올 가을 유익한 책들과 함께 멋진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 블로그의 글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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