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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참가 대표팀 들의 유니폼 브랜드 스폰서 정리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들의 유니폼은 형형 색색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 인데요, 이런식으로 어느나라든 유니폼 스폰서가 있습니다.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 참가 대표팀 별로 어떤 메이커의 유니폼을 입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Key point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 유니폼 브랜드 중 선택 1위는 나이키 (13개국), 2위 아디다스(7), 3위 푸마(6)

 

이며 그밖의 대표팀들은 각자 특별한 브랜드를 입는다.

 

*스포츠 브랜드들은 축구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매출과 광고효과가 뛰어나다.

 

*대표팀들은 스폰서로 부터 받은 비용을 국가대표팀의 유망주 육성과 운영에 쓰고 있다.


1.나이키를 입는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들

(사진=픽사베이)

 

모두가 아는 세계적인 브랜드 나이키를 입는 축구 국가대표팀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팀, 개최국인 카타르,  미국(나이키의 본고장 이죠), 브라질, 크로아티아, 캐나다, 호주, 사우다이라비아, 프랑스, 폴란드,

 

네덜란드, 잉글랜드, 포르투갈 이렇게 13개 브랜드이며 이번 월드컵 참가국들이 가장 많이 입는 유니폼 브랜드 입니다. 

2.아디다스를 입는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들


(사진=픽사베이)

 

아디다스는 아디다스의 본고장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7개 국가가 입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 아르헨티나, 멕시코, 웨일즈, 스페인, 벨기에가 입습니다.

3.푸마를 입는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푸마는 우리와 이번에 좋은 경기를 치른 우루과이,

 

 

가나, 모로코, 세네갈, 세르비아, 스위스 대표팀이 입으며 총 6개팀이 푸마 브랜드를 입고 있습니다.

4.그밖의 브랜드들


그밖의 브랜드들은 1개의 대표팀만 입는 브랜드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뉴발란스를 입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코스타리카, 자국의 국산 브랜드인 마지드를 입는 이란, 카파를 입는 튀니지, 

 

마라톤을 입는 에콰도르, 험멜을 입는 덴마크, 르꼬끄를 입는 카메룬이 있습니다.

 

이상 6개 팀은 각자만의 특별한 브랜드를 입습니다.

5.스포츠 브랜드들에게 축구 대표팀 후원이 중요한 이유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이지만, 활동성이 높은 스포츠는 적절한 광고가 필수적 입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유명 축구 국가대표팀들을 후원해 광고효과와 큰 매출을 얻습니다.

 

나이키를 예로들면 나이키는 매년 축구를 포함한 많은 종목들에 1년에 스포츠 후원만 16억 8천만 달러를 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대한 출처는 https://www.sportcal.com/analysis/nike-brand-profile-strategy/)

 

아디다스 역시 약 13억 달러의 스폰서쉽을 하고 있죠.

 

스포츠 브랜드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축구를 응원하는건 축구가 전세계적인 스포츠이며 광고효과도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나이키는 우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데, 

 

12년에 2400억 플러스 알파의 계약으로 우리 축구 국대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https://m.nocutnews.co.kr/news/5275984#_enliple)

 

 그런데 나이키로서 이건 손해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나이키가 작년 한해 거둔 한국시장 매출은 약 1조 6천억원이며, 이만한 매출을 올리는데 지대한 광고효과를 주는 것이

 

전국민이 좋아하는 스포츠 축구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후원을 받는 각 국가들의 축구 국가대표팀들에게도 스포츠 브랜드들의 후원은 귀중합니다.

 

우리나라를 예로들면 이렇게 나이키로 부터 받은돈을 유소년, 청소년 유망주들의 훈련과 운영비, 해외진출 보조

 

등 축구발전을 위해 쓰고있고, 다른나라들도 방법의 차이지 비슷하게 운영합니다.

 

특히 남미나 아프리카의 경제적 소득이 가난한 나라들에게 브랜드들의 후원은 중요합니다.

 

이 나라들은 아직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 브랜드들의 후원이 자국 축구협회의 운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기타 브랜드 등 할 것 없이 이 스포츠 브랜드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후원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전문가들은 월드컵 시즌을 전후해서 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등의 축구용품 매출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경향은 매우 오래된 일로써, 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예로들면 아디다스가 월드컵 메인스폰서를 맡고

 

평년도 보다 매출이 50%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죠.

어느 축구팀이 우승을 하느냐도 스포츠 브랜드들에게 큰 관심거리 입니다.

 

아무래도 월드컵 결승전의 시청률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예로들어도 (기관별 차이는 있습니다) 최하 15억~20억명이

 

시청했다고 하니까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나이키를 입는 프랑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디다스를 입는 독일이 우승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선 누가 웃게될지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 입니다 :)

 

축구로 하나되는 세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인 진행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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