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카타르 월드컵 참가 국가대표 감독들의 국적 정리

우리가 축구를 보는 묘미 중 하나는 감독들의 수싸움도 있습니다.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참가 국가대표팀들의 감독들이 어느 나라 국적인지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순서는 아시아 , 유럽, 남미, 아프리카, 북중미 순서 입니다.

 

1.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국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사우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르베 레나르 (프랑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그레이엄 아놀드(호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카를루스 케이로스 (포르투갈)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펠릭스 산체스(스페인)

 

2.카타르 월드컵  유럽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국적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루이 반할 (네덜란드)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카스페르 히울만(덴마크)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한지 플릭(독일)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스페인)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드라간 스토이코비치(세르비아)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무라트 야킨 (스위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롭 페이지(웨일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폴란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디디에 데샹(프랑스)

3.카타르 월드컵 남미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국적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치치(브라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리오넬 스칼로니(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구스타보 알파로(아르헨티나)

 

4.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국적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오토 아도 감독(가나/독일 이중국적)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왈리드 레그라귀 (모로코/프랑스 이중국적)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알리우 시세 (세네갈)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리고베르 송 (카메룬)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잘렐 카드리 (튀니지)

 

5.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국적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그레그 버홀터 (미국)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헤라르도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콜롬비아)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존 허드먼 (잉글랜드)

 

이상의 감독들 국적 명단은 구글과 위키피디아에서 참조했습니다.

6.감독의 국적으로 보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관전 포인트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그 어느때보다도 자국출신 감독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가국 총 32개국 중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나라는 8개 국 뿐입니다.

 

이중 좀 특이한 경우가 있는데요, 벨기에 입니다. 벨기에는 유일하게 자국 출신이 아닌 스페인 출신의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최근 벨기에 축구에 스페인의 우수한 패싱 스킬, 축구 색깔을 입히려는 벨기에 축구협회의 의도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들이 자국을 상대 하게된 사연

 

아르헨티나는 이번에 멕시코와 월드컵에서 한조에서 만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현 멕시코 감독은 헤라르도 마르티노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감독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파울로 벤투 감독이 자국인

 

포르투갈과 운명의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축구의 상향평준화가 느껴진다.

 

과거 아시아, 아프리카는 자국 출신 보다는 외국인 출신에게 감독을 맡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축구 선진국인 유럽이나, 남미의 감독들이 자국 감독보다 더 실력이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아프리카의 경우 참가국 5개 나라 모두 자국 출신의 감독입니다.

 

물론 오토 아도 감독의 경우 출생은 독일이고 선수생활 대부분을 독일에서 한 만큼 독일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며, 레그라귀 김독도 모로코에서 출생했죠.

 

그러나 그런점을 생각해보더라도 과거보다 아프리카, 아시아 축구가 자국출신의 감독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만큼 자국 출신 감독을 신임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성장했고, 그 나라별로의 축구전통이 생겼다는 점에서

 

공은 둥글고, 세계 축구가 상향평준화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월드컵에서 절대로 깨지지 않는 징크스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역대 월드컵 우승팀은 무조건 자국출신의 감독이 그 우승팀을 지도했다는 것 입니다.

 

이점에 대해 축구 전문가들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축구를 잘하는 나라일수록 선수 육성과 경기 전술을 코칭할 코치진들의 스쿼드도 두껍고,

 

그렇기에 굳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입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최고령 감독은 네덜란드의 루이 판할 감독입니다.(1951년생)

 

반면에 최연소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으로 1978년생 이죠.

 

과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감독은 누가 될까요?

 

흥미진진하게 계속되는 카타르 월드컵! 감독들의 치열한 전술대결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 입니다.

 

*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