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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경기별 맨 오브 더매치, potm(player of the match) 확인하는법

카타르 월드컵 경기의 potm(player of the match)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는 포스팅 입니다.

 

과거에는 한 월드컵 축구 경기가 있을때 그 경기의 최우수 선수를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라고

 

했다면 이제 이 용어는 player of the match(potm)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Key point

 

*카타르 월드컵의 potm은 매 경기가 끝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피파 공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potm 선정 방식에는 피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팬투표가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 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potm을 획득했다.

1.카타르 월드컵의 potm, 맨오브더 매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사진 출처=https://play.fifa.com/budweiserpotm/)

 

위에 플레이 피파, 버드와이저potm 웹사이트로 방문하시면 이번 카타르 월드컵 경기별 최우수 선수, potm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황희찬 선수도 자랑스럽게 한국 vs 포르투갈전의 potm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 보이시죠?(하단 왼쪽 2번째)

 

전통적으로 월드컵 경기의 맨 오브 더매치는 경기를 본 평가관들이 선정했지만, 이번 월드컵에는 버드와이저의 협찬과 피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 도입으로 팬들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카타르 월드컵 potm 선정 방식이 궁금하신 분은 이 기사를 참조해주세요 https://news.trenddetail.com/middleeast/258514.html)

 

potm에 선정된 선수는 피파와 버드와이저가 콜라보로 제공하는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월드컵에 한화로 약 1,000억이나 되는 후원을 한 피파의 공식 후원사중 하나이고,

 

그밖에도 북중미 월드컵 등 축구의 여러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세계적인 주류기업이 축구에 큰 스폰싱을 해준다는 점은 참 고마운일 같아요.

2.맨 오브 더 매치에서 potm으로!


맨 오브더 매치에서 potm으로 용어가 바뀐 정확한 이유는 제 검색능력 부족으로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짐작이 가는 바가 있다면, 피파가 추구하는 다양성, 평등성, 개방성의 원칙이 서서히 적용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자축구도 세계적으로 규모가 확대되어가는 추세이며, 피파는 여성의 월드컵 참여와 시청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코스타리카 전 부터 최초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기도 했구요.

 

이런 기조에 맞추어 남성만을 상징하는 맨 오브더 매치 보다는 양성 모두를 표현할 수 있는 플레이 오브 더 매치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실제로도 축구는 플레이어(player)가 움직이는 게임이므로 potm이라는 용어가 mom이란 용어 보다 더 직관적으로

 

와닿기도 하구요.

 

포스팅 제목에 부득이 하게 맨 오브더 매치를 함께 표현한 것은, 아직까진 많은 사람들에게 potm보단

 

맨 오브 더 매치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고 일반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것을 배려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월드컵 경기에서 아시아 최다 맨 오브더 매치를 수여한 선수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선수(4회)

 

일본의 혼다 다이스케 선수(4회)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차원을 넓혀보자면 이번 월드컵에서도 potm에 선정된 리오넬 메시 선수(8회)가 있습니다.

 

출처는 아래 위키피디아의 맨오브더 매치 월드컵 통계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FIFA_World_Cup_awards#Man_of_the_Match 

 

아직 카타르 월드컵의 경기들이 남았고 아르헨티나가 8강에도 진출한 만큼 메시의 대기록은 더 추가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물론 반할 감독의 전술과 끈끈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네덜란드도 쉬운상대는 아니겠지요 :)?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의 열기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팬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멋진 경기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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