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미래에 AI기술이 반드시 적용 되어야 할 분야 3가지

요즘 챗gpt의 유행과 더불에 다시 AI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인간의 시대는 끝났다는 자조섞인 반응을 하면서도 흥미로운 반응도 보이고 있죠.

 

한편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지상위 를 다닐 수 있는 로봇에 대한 허가요청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로봇이 앞다투어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해 읽어볼만한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0100900704)

 

오늘은 미래 한국사회에서 AI 기술이 반드시 더 넓게 적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3가지 분야를 꼽아보고 싶습니다.

 

이 글의 전제는 "미래에 시내의 길거리 위를 다닐 수 있는 보행, 차륜형 로봇이 대중화 된다면."이란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1.치매 노인, 실종 아동 찾기

최근 치매노인의 실종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과 지자체에서도 긴급 알림 문자로 치매 노인 분들의 인적사항을 공유해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려고 하죠.

 

저는 미래에 AI 로봇이 길거리에서도 대중화된다면 로봇을 빅데이터로 학습시켜서 치매 노인 실종을 찾는 기능을

 

넣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동이 미아가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봇이 어느 정도 이 영역을 커버해줄 수 있다면 좋을 것 입니다.

 

이 기술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보는 이유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화로 치매 노인의 실종 사건은 늘어나는 추세이고,  저출산으로 아동을 보호할 유치원, 보육 담당자의 수는

 

계속 줄어드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최근 과학계에서는 치매 노인을 돌볼 수 있는 로봇 개발에 한창입니다.

 

현재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고, 노인이 대거 생길 텐데 이 노인들을 돌보고 케어해줄 사람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역할을 로봇이 해준다면 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을겁니다.

2.걸어다니는 CCTV 역할을 해줄 경찰 로봇의 필요성

(픽사베이=로봇)

 

요즘 미디어를 보면 군대에 사람이 부족해 문제라는 기사가 자주 나오는데, 경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범죄는 점차 지능화 되어가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아져 경찰이 필요하지만, 외려 아날로그식 범죄를 예방할

 

순찰 경찰의 수는 줄어드는게 현실입니다.

 

 

만약에 공익 CCTV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경찰 로봇이 등장한다면, 현재 순찰과 CCTV로 커버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까지 커버를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생활 침해나, 판옵티콘 사회의 등장을 막기 위해서 이러한 경찰 로봇의 도입은 신중한 사회적 절차를 거쳐야겠죠. 

 

한편 당장은 아니지만 우리가 본 SF영화처럼 미래엔 로봇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때 인간의 힘으로 악용된 로봇을 제압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이에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방범 로봇의 도입도 필요해 질 것 입니다.

3.공익 공보 기능

길 위를 주행하는 로봇이 대중화되면 이 로봇을 공익 기능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열릴 것 입니다.

 

중요한 정부의 알림사항, 지자체의 알림 사항 등을 로봇에 부착되어있는 전자 패널로 보여주고, 걸어다니는 미디어 기능을 할 수 있겠죠.

 

한편으로는 사고가 잦은 도로나, 관광지에서 사람들에게 위험을 경고해 줄 수 있는 기능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저출생 현상과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실 속에서 해법을 찾아야만 하고, 발전하는 AI기술과 로봇 기술이 이런 미래의 충격을 줄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에서 아동 보호를 언급한 이유는 미래의 가능성을 지켜야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당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꺾이기 힘들지만 10년, 20년 후의 한국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지나 다시 부부들의 출산 욕구가 높아졌는데, 아이들을 건강하게 보호할 사람이 부족하다면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로봇 기술을 많이 발전시켜둔 상태라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부여해

 

미래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많이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이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하는 역기능 보다는, 미래에 인구가 부족해질 한국사회에서 순기능 역할을 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인 저는 청소년 시절 영화 로보캅을 보고 자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게될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미래가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테크노유토피아이길 기도해봅니다.

 

*이 블로그의 글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세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