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봄에 산책하기 좋은 곳 3군데 추천 

봄에 산책하기 좋은 곳 3군데를 추천드리려고 포스팅했어요.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산책하고 싶지 않으세요 :)?

 

제 블로그의 방문자님들이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3곳의 장소는 산책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데이트코스 로도 좋은 장소들이니, 연인 분들도 즐겁게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래보아요.

1.양재시민의 숲

(사진=작년 가을 양재시민의 숲 모습. 가을에 가도 정말 좋아요)

 

양재시민의 숲은 언제가도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지하철 역으로 양재시민의 숲 역에 내리시면 금방 갈 수 있고,

 

숲을 돌아보다가 근처의 하천길을 걷기에도 좋아요.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낮 뿐만아니라, 밤에도 나름 정취있고 분위기 있는 장면들이 있어서에요 :)

 

위 사진은 제가 밤에 지인들과 양재 시민의 숲을 방문했다가 찍은 사진인데, 밤에도 밤만의 분위기가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하남미사경정공원

https://www.ksponco.or.kr/boatracepark/#

 

미사경정공원 홈페이지 입니다.

미사경정공원 홈페이지 입니다.

www.ksponco.or.kr

 

하남미사조정경기장은 조정경기를 위해 만들어놓은 인공 호수와, 주변의 숲길이 참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경기장 안에도 예쁜 꽃과 산책길이 꾸며져 있고, 산책을 하다 주변의 위례 산책길과도 연결이 되어있으니 함께 걸으시면 더 좋습니다.

 

근처에 소진담이라는 예쁜카페가 있었던게 기억나는데, 이곳의 케이크도 참 맛있던게 기억나요.

 

저처럼 40대 이상의 아재들은 '미사리'카페촌이라고 기억할 그 장소가 맞습니다.

 

미사신도시가 개발된 뒤로 예전처럼 카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공원을 둘러보신 다음 가보길 권해요.

 

차를 갖고 계신분이라면 아래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차안내를 살펴보시고 주차 할 수 있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시기 마다 오픈 시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까 네이버 지도 같은 곳에서 오픈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찾아가 보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http://www.krace.or.kr/contents/company/mapMisariPage.do#tab1_3

 

미사경정공원 | 총괄본부소개 | 경주사업총괄본부

무료 •하남시민+할인차량(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 다둥이(2자녀이상, 막내가 만13세 이하), 만65세 이상) 차량 • 하남시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병원(병원), 장애인단체(교통약자 이동

www.krace.or.kr

3.화랑대 철길

https://www.seouldanurim.net/attractions/D/TOURINFOTYPE2/34477

 

서울다누림관광

누구나 편리한 서울시 공식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

www.seouldanurim.net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에서 내리셔서 직진하시면 화랑대 철도공원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 철도공원은 과거 경춘선이 지금처럼 지하철 구간이 아니라 기차구간 이었던 시절의 철길을 요즘 시대에 맞게 공원으로 예쁘게 꾸민 곳 이에요.

 

호젓하게 걸을만한 철길이라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철도 전시물도 있고, 시원한 가로수와 철길이 일품인 장소니까

 

방문자님들에게 더 추천드리는 것도 있어요. :)

4.산책이 주는 마음의 효과

마음이 우울할 땐 1시간만 햇볕을 쬐며 산책해도 마음이 많이 밝아진다고 하네요.

 

언젠가 한번 유명한 심리 의사 분이 말씀하시길, 사람들이 하루에 1시간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산책을 한다면 자신과 같은 분들의 밥벌이가 줄어들 것이라 농담을 하신 적이 있죠.

 

산책은 우리에게 운동이라는 효과 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을 갖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드린 이유는 지인들과 함께 걸어보시라고 한것이지만, 오늘 소개 드린 모든 장소들이 혼자 걷기에도 좋은 만큼 꼭 혼자라도 시간을 내서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봄 뿐만아니라 여름,가을, 겨울 언제가도 나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니 만큼 산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추천드려요.

 

한가지 조심해야될 점을 말씀드리자면 요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산책을 할때 음악을 듣는 건 좋지만 양쪽에 모두 무선 이어폰을 꽂고 크게 틀어두면 다가오는 자전거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만큼 항상 산책간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https://gil.seoul.go.kr/walk/main.jsp

 

서울둘레길

 

gil.seoul.go.kr

위의 서울 둘레길도 매력적인 코스들 입니다. 서울시민이시라면 시간이 될 때 한번 걸어보면 좋을거에요.

 

제 블로그의 방문자님들이 올 봄에도 좋은일이 많으시길 바래봅니다. 슬기로운 산책생활 되세요!

 

*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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