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담배는 우리의 몸에 해로운 것입니다. 그런데 쉽사리 이 담배가 줄여지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금연을 당장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장기 흡연자들은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담배를 줄이는 법을 택하기도 합니다.

 

물론 금연이 최고입니다. 금연의 효과는 다양한데 아래는 금연효과를 잘 정리한 사이트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1407

 

(위키트리의 시간대별 금연효과)

 

담배를 줄이는걸 목표로 하는분들은 하루에 한갑이면 반갑으로 반갑이면 그 이하로 줄이려고 합니다.

 

저 역시 금연을 하면서 처음에는 담배를 줄이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시작했었습니다.

 

담배를 10년 정도 피운상태에서 금연을 하기 쉽지 않지만 우선 담배를 줄이는 것부터 실천하면서 차츰차츰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담배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이것을 소개합니다.

 

(1)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2리터를 마시는 것은 자신의 몸에도 좋고 담배를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됩니다.

 

의외로 적지않은 사람들이 하루에 물을 2리터씩 마시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물을 마시는 것은 담배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고 체내에 쌓인 니코틴을 소변을 통해 외부로 배출 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담배가 피워지고 싶을 때

 

물을 한컵씩 마셔보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습관성 흡연을 줄이기

 

의외로 금연상담을 하는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흡연자들의 적지않은 사람들 특히 헤비스모커들은 몸에서 흡연 욕구를 느끼지 않는데도

 

상황이나 습관에 따라 흡연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예를들어 약속장소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지루할 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때 뭔가 심심함과 지루함을 담배를 통해 해소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몸에서는 딱히 담배에 대한 욕구를 느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흡연을 하는 것입니다.

 

하루쯤 자신이 흡연을 할때의 상황이나 시간들을 담배를 피울때마다 스마트폰 같은 곳에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 몇 개피는 몸에서 담배를 원하지 않음에도 피는 것들이니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잘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줄 담배를 줄이기

 

흡연자들은 줄담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배를 한 대 피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쭉 이어서 피우는 것을 줄담배라고 합니다.

 

이런 줄담배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금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텀을 차츰차츰 늘려서 금연이나 담배를 줄이는 것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의 목표 시간을 설정해 두는 것이 이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령 담배를 한 대 피우고 나서 30분 내지 1시간 안에는 또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정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30분 그 다음에는 1시간으로 시작해서 매주 이 시간을 1020분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한번 담배를 피우고 그 담배를 피우기 까지의 시간을 시간 단위로 늘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하루 중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어 담배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4) 금연 껌, 사탕 등을 활용하기

 

흡연이 우리에게 해로운 이유는 단지 니코틴 뿐만 아니라 수천, 수 만 가지의 화학물질이 담배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이 여러 가지 유해물질 중 가장 핵심이기에 표시도 되고 제일 잘 알려져 있을 뿐,

실제 우리 몸에 끼치는 해악은 저 화학물질들이 훨씬 심한 것입니다.

 

따라서 흡연 욕구를 느끼지 않게 보조해 줄 수 있도록 니코틴이 첨가된 껌이나 사탕을 이용해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이런 것들을 활용하면 니코틴을 채워줘서 흡연욕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담배를 피우느라 또 같이 흡입해야 하는 많은 화학물질을 몸에 들이지 않는 효과 정도는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많은 금연전문가 분들이 이야기 하지만 이런것들을 이용 할때에는 담배를 최대한 피지말거나 금연을 병행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담배도 피우면서 이런 껌이나 사탕을 씹으면 니코틴을 몸에 몇배로 더받아들이게 되는데 그건 잘못하면 몸에 치명적이니까요.

 

(5)아침 첫 담배를 참기

 

많은 금연문진에서 아침에 처음 담배를 피우는지를 묻고, 기상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빠를수록 담배에 많이 중독된 것으로 평가합니다.

 

아침에 먼저 기상해서 바로 담배를 피우지말고 아침을 먹거나, 양치, 세수 등을 함으로서 하루의 첫담배를 피는 시간을 최대한 늦춰보길 권합니다.

 

첫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하루 전체의 흡연 사이클시간 자체가 뒤로 밀리게 되어 담배를 피우는 전체적인 양이 그만큼 줄어 들게 됩니다.

 

금연, 혹은 담배를 줄이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고 많은 결심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고나서 금연에 성공하거나 혹은 담배를 조금 줄이는데 성공이라도 하면 건강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상당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부디 이글을 읽는분들이 모두 언젠가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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