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 사탐에서 세계사를 선택한 분들을 위한 공부법 포스팅 입니다.

 

세계사는 나름 비인기 과목이지만 은근히 치는 분들이 있죠^.^ 그렇다면 이 세계사 수능 공부는 어떻게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교과서 정독은 고득점의 지름길 입니다.

 

일단 역사과목은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의 세계사 교과서는 보통 300~350페이지 정도입니다. 자잘한 표지나 목차를 빼면 300페이지 정도라고 봐야하죠.

 

일단 기본적인 흐름을 머리에 잡기위해서는 부담을 갖지말고 하나의 이야기 책을 읽는 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4,50페이지씩 일주일동안 꼭 읽어두셔야 합니다.

 

특히 읽을때 연표나, 지도나, 사진같은것은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땐 읽더라도 눈에 익혀두셔야 합니다^^

 

교과서를 한번 읽고 치는 사탐과목과 그렇지 않은 사탐과목은 분명히 실력차이가 생깁니다. 이렇게 1달정도 세계사 교과서를 4,50페이지씩 매일 매일 읽다보면 어느순간 읽는 속도도 많이 단축되고 눈에 많이 익숙해집니다.

 

단원의 마지막 별로 정리되어있는 역사탐구자료 같은 것은 반드시 눈에 익게 봐두어야하비다.

 

 

2.EBS 세계사 교재를 통한 강의복습과 개념암기

 

세계사 공부는 EBS 세계사 강의를 추천한다 보통 매년 차이는 있지만 20강 정도의 구성이고 세계사 16~20개 정도의 챕터로 되어있습니다.

 

EBS 교재를 보면 앞 부분에는 개념부분이 나오고 그 후 문제가 나오는데 일단 문제풀이는 손대지 말고

한번 

강의를 듣고->강의 들은 것을 혼자 복습하->3,4번씩 개념부분을 다시 읽어보고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1번의 교과서와 2번의 이 과정을 거치면 기본적인 세계사 실력이 상당히 쌓이게 됩니다.

 

 

 

 

 

  

 

3.본격적인 문제풀이-기출의 중요성

 

 

일단 시중의 참고서나 EBS문제집을 풀면서도 반드시 봐야하는 것이 기출문제입니다. 사실 세계사는 이미 수능의 한과목으로 등장한지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그동안 축적된 기출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위에 1,2의 과정과 병행을해도 좋고 본인의 학습플랜상 병행하기 애매하다면 1,2번의 과정이 끝난후 반드시 10개년 기출은 풀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그간 세계사 시험이 여러번 치루어지면서 왠만한 문제나 개념을 묻는것, 지도, 삽화자료들은 상당히 이미 출제가 된 상태입니다.

 

열흘정도 잡고 매일 한회씩 기출을 풀고, 기출의 맞고 틀린 것을 제대로 해설을 보며 복습하고, 이해가 안가면 교과서를 펴서 그부분을 다시읽고 하기만해도 세계사 점수가 최하 10점은 오를 것 입니다.

 

 

 

4.세계사 연표를 공부방이나 독서실등의 책상에 붙여놓기

 

 

 

세계사 교과서나 시중의 참고서에는 연표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프린트하든지 복사해서  자신이 공부하는 장소의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매일 눈이 마주치는 장소에 두다보면 알게모르게 매일 보게되고 알게모르게 머리에 남은 것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특히 수능 세계사는 시대의 흐름을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가 제법 출제되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년도를 암기하기보단 연표를 이런식으로 보면서 머리에 무의식중에 남기는게 순서를 기억하는데 효과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5.끝으로

 

 

사실 세계사를 택하는 학생들은 역사과목을 엄청 좋아하거나 혹은 원치않게 그냥 택했다가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후자의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은 국사만으로도 벅찬데 어떻게 넓은 세계사를 해야할지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과서 두께를 보셔도 알겠지만 도리어 세계사가 국사교과서 보다 얇습니다=_=;'; 

 

 

국사 처럼 시대별로 깊게 들어가고 시대별로 그 시대의 정치,경제,문화,사회사를 다 파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인도/중동/미국대륙/일본/중국/동남아/아프리카의 시대별로 요약된 역사를 보는 것이고 더군다나 주로 중요한 세계사적 사건을 흐름의 위주로 보기때문에

 

깊이로만 따지자면 세계사가 국사보다는 훨씬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비슷한 문제가 몇번이나 기출되기도 하고 그랬던 과목이기 때문에 위에서도 말했듯 세계사는 어느 사탐과목이나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봐야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밖에도 혼자 세계사 공부를 하기벅차거나 EBS만으로 힘들다면 최근 유튜브에 수능 세계사 유튜브 영상올려주는 분들의 것들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글을 읽는 학생들이 세계사에서 자신이 원하는 고득점을 받길 바라면서 글을 마칠게요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 화이팅^^!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