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글쓰기가 많이 요구되는 사회입니다.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그밖의 상황에서든 글을 좋게 쓰는 것은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글을 잘쓰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글쓰기를 잘하는 분들에게 나름의 글쓰기 비법을 몇개 들어 둔게 있고 그걸 공유하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은 의외로 쉬우면서도 어렵다고 합니다.


꾸준한 노력과 연습만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가장 지름길 이란걸 일단 전제해두셔야 합니다.


1.접속사를 지워보는 습관


많은 글쓰기 전문가 분들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글을 다 써본뒤, 글에서 접속사를 최대한 지워보는 것 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쓸때 생각치않게 접속사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들은 대부분 접속사를 지워도 글이 되는 경우가 많고 문장을 더 깔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예를들어 저의 이글만해도, 이전문장인 "그런데~합니다."부분에서 그런데를 빼도 말이 되고, 전달이 깔끔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한 접속사 남발은 가독성을 떨어트릴 뿐더러 글의 깔끔함을 잃게 만든다고 합니다.




2.주제의식을 명확하게 그리고 두괄식으로


하나의 글을 쓸땐 자신이 그 글에 담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명확히 생각하고 잡아둔 뒤 글을 써야합니다.


건축에 비유하면 건물의 지반을 놓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후 가급적 글을 쓸때 두괄식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두괄식은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말하고, (즉 결론부터 말하고!) 이유를 덧대는 방식 입니다.


주장과 주제를 먼저 눈으로 본다음 이유를 봐야 납득하기도 쉽고 가독성이 있는 좋은 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논설과 같이 자기 주장이 중요한 글이나, 자기소개서 등에서도 두괄식 작성법이 많이 추천받는다고 합니다.


3.다 쓴글을 입으로 읽어보기


글의 분량이 그렇게 길지않다면 다 쓴 글을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보거나, 입으로 소리내어 읽지않더라도 그런다고 생각을 하고 읽어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글로 써서 어색한 글은 말로해도 어색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읽어보는 과정을 거치면 뭔가 글에서 어색한 표현이나 문맥, 문장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을 의외로 많이 캐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있을 때 꼭 추천하는 팁이며, 중요한 짧은 글일수록 더더욱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4.필사연습은 글쓰기 실력을 늘려준다.


우리는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 우리가 잘하고 싶은 종목의 운동선수가 하는 방법을 흉내내거나,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을 따라하기 위해서 그런 사람들이 그린 그림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그런 것 처럼 좋은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글을 쓰는 사람을 흉내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주요 일간지의 칼럼니스트들은 굉장한 글쓰기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언론의 범람으로 과거와 달리 글의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쨌거나 글쓰기가 직업인 사람들인만큼 이들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칼럼니스트의 글 중 1000~2000자 안에 해당하는 글들을 매일매일 따라 베껴써서 필사하다보면 남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문체를 알게모르게 흉내내게되고, 글의 구조를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것만 해도 상당한 소득이기에 꾸준히 한두달만 실천하고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5.독서는 좋은 글의 지름길이다.


좋은글은 좋은글을 많이 읽어봐야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평소에 어느정도 독서를 하거나 독서가 정 귀찮다면 어느정도는 신문기사,잡지 같은 것들을 읽어두어야 글쓰기 실력에도 도움이됩니다.


어쨌거나 글쓰기는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 컨텐츠를 글로 옮겨적는 것입니다.


이때 머리에 아무것도 소스가 없다면 글을 쓸때 힘들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텍스트를 읽어두는 것이 좋은 글을 쓰는 지름길인 것 입니다.


풍부한 독서량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의 글을쓸때에도 주장에 맞는 이유나 예시들을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6.고전을 읽어볼 것


고전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아무리 오래전에 나온작품일지라도 유행이나 시대를 타지않고 쭉 사랑받는 책들을 의미합니다.


고전이 주는 위대함은 여러가지이지만 의외로 이것이 글쓰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전 소설, 철학서적 등은 글을 쓰는사람에게 사고의 지평을 넓혀줌과 동시에 풍부한 표현력과 배경지식을 뒷받침해줍니다.


당연히 더 좋은 글쓰기 실력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7.혼자의 노력으로 힘들다면 책의 도움을 얻자.


최근 시중에는 글쓰기와 관련된 좋은 책들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혼자 글쓰기 실력이 쉽게 진전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글쓰기 관련 책을 하나 사신뒤,


이 책을 보고 꾸준히 훈련해보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아니면 아이디어를 얻기에도 좋지요.


최근에는 <백우진의 글쓰기 도구상자>라는 책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많은 좋은 책들이 있으니 읽고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오늘 팁이라고 알려드린 것 중 대부분은 사실 팁이라기 보다는 너무 뻔한말들입니다.


하지만 가장 사소한것 뻔한것을 먼저지켜야 더 큰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생의 진리아니겠습니까>.<//


부디 저와 여러분의 글쓰기 실력이 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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