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전국엔 몇개의 카페가 있을까요?


커피에 대한 여러가지 통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커피에대한 흥미로운 통계가 궁금하지 않나요?


이 포스팅에서는 커피에 대한 여러가지 통계를 다룹니다.


전국 카페 숫자부터 다양한 커피의 통계들을 말이죠.


사람은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마실까요?


커피가격이 가장 비싼나라는 어디일까요?


커피를 많이 마시고 수입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커피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나라는?


그런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커피는 전세계에서 3위의 위치를 차지한 음료라고 합니다. 


세계에서는 하루에 몇잔의 커피가 소비될까요? 그리고 커피를 제일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커피에 대한 다양한 통계에 대해 싣어보겠습니다. 


통계의 출처는 세계의 커피에 대한 다양한 것을 연구하는 국제 커피 기구 입니다.


유엔에서 세계 커피의 소비와 무역 교류등을 담당하는 국제 기구라고 합니다 :)


1.하루 커피 소비량


지구촌에서는 하루에 25억잔의 커피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양인데요, 이처럼 커피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한국의 경우 하루에 1인당 약 500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이 통계의 근거는 국제커피기구의 한국의 1년 커피 수입량을 한국인구와 나눈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2017년 한해만해도 1년에 15만9천톤 규모의 커피를 수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는 1년에 11조원에 달하며


한국 소상공인 진흥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카페,커피전문점을 합치면 7만7000여개에 달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하네요.


한국이 주로 커피를 수입하는 국가는 브라질,베트남,콜롬비아,페루 등이라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흡족해지는 커피원두콩. 커피를 발견한 에티오피아의 목동에 관한 전설에 따르면 양이 커피열매를 먹고 잠을 이루지 않고 소리를 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위험 하지만 적정량을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지구촌에서 커피를 제일 많이 만드는 나라


그렇다면 이토록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음료인 커피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만드는 나라들은 어디일까요?


국제 커피기구에 의하면 커피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생산하는 나라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계의 출처는 국제 커피기구, 이미지 출처는 www.bbc.com 영국 BBC 입니다.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온두라스,에티오피아, 인도, 우간다, 페루, 멕시코가 현재 2017-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커피를 만든나라라고 합니다.


해당표를 보실때 유의하셔야 할것은 각 숫자를 60kg의 커피 포대를 thousand 단위로 한 것이라는 겁니다.


커피기구의 통계는 주로 60kg을 담을 수 있는 커피콩 한 자루를 기준으로 하거든요.


이렇게 보면 브라질은 이 기간동안 5100만 포대의 커피콩을 생산했다는 것을 알수있고, 베트남은 약 2900만 포대를 생산한걸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커피하면 커피의 고향인 에티오피아나 남미의 브라질, 콜롬비아산 원두 콩이란 이미지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베트남이 왜있는지 의외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베트남은 19세기 프랑스의 식민지 였던 시절 프랑스인들에게 커피를 전래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서양인들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베트남 특유의 다습하고 무더운 기후에 커피의 품종 중 하나인 로브스터를 재배할 환경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죠.


그렇게 커피재배가 시작되었고, 


베트남이 베트남 전쟁이후 경제개발을 추구하면서 


80년대 도이머이의 개혁개방 정책을 하고 커피를 중요 수출품으로 지정 육성해 오늘날처럼 세계2위의 커피 생산,수출의 대국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3.세계 최대의 커피수입국은?  


그렇다면 커피를 재배 수확해서 수출하는 나라들 만큼 궁금한 것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커피를 수입하는 국가들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커피를 수입하는 10개의 나라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2017년 국제커피기구 통계기준으로


1위는 유럽연합입니다.


1000포대 60kg 기준으로 42248 그러니까 약 4200만 60kg 자루를 수입한 셈이지요.


2위는 미국으로 25780


3위는 일본으로 7913


4위는 러시아 4639


5위는 캐나다 3600


6위는 알제리 2350


7위는 우리 한국으로 2300


8위는 호주 1800


9위는 사우디아라비아 1420


10위는 우크라이나 1130입니다.


이렇게 상위 10개국이 커피를 가장 많이 수입한다고 합니다.




4.평균 커피한잔 가격은 어느정도일까?


다른나라들의 로스팅된 커피한잔 가격은 어느정도 일까요? 2016년을 기준으로 국제커피기구가 만든 통계를 소개합니다.




역시 영국 물가가 비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통계를 봐도 한눈에 감이잡히는 군요^.^;;


몰타는 지중해에 있는 섬국가 인데 물가가 이렇게 비싼줄 이 통계를 보고 처음알았네요 ㄷㄷ


커피만비싼건지 나머지도 비싼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ppp기준 몰타의 1인당 국민소득이 3.6만 달러정도고 인구가 46만명 남짓이니 비쌀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5.맺음말


통계를 보아도 커피는 지구촌이라는 장벽을 떠나 어느나라에서든 사랑받는 엄청난 음료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최근 한국에서는 커피전문점이 인구나 지역에 비해 과포화 상태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 커피전문점의 숫자가 갑자기 급증한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 입니다.


술을 동반한 회식이 점차줄어들고 그 빈자리를 커피가 메우기 시작한 것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점점 1인가구화 되면서 외출했을때 1인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공간인 카페를 찾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커피가 과포화 상태이기때문에 성장여력이 부족하다는 주장과,


반대로 커피의 다양한 맛과 기호를 반영하면 시장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후자의 주장에 따르면 아직 한국은 다른 나라들 처럼 커피의 다양한 기호와 종류에 대한 마케팅, 고객공략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기에


앞으로 참고하고 상승할 여력은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미래에 커피의 모습은 어떻게될까요^^?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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