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블로그 포스팅 소재를 꾸준히 생각해두어야만 장기적인 블로그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간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실제로 경험했던 포스팅 소재를 만드는 아이디어 발상법를 공유하고 싶어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있어 포스팅할 소재가 늘 존재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읽지 않아도 됩니다. 


이 포스팅은 초보블로거이고, 여러 분야의 카테고리를 포스팅하는 분들을 위한 글 입니다.



<1>생활의 경험을 통한 소재 생각하기->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도 좋아한다.  


생활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을 포스팅 소재로 쓰면 적절합니다.


스타벅스의 회장인 하워드 슐츠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도 좋아하고, 인간의 호불호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보편성을 갖고있기에


현명한 사업가라면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소비자와 어떻게 연결한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라고 한 바 있습니다.


해밀러의 경우 몇달전 급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을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날 필요한 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고 떠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나처럼 무인민원발급기를 찾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이요.


그래서 그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서류종류와 위치를 알려주는 정부사이트의 링크를 첨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186


생활속에서 자신이 경험한 것, 자신이 유용했던 경험을 포스팅 소재로 활용하면 직접겪은바이기에 글을 쉽게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방문자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2>네이버 데이터랩, 구글 트랜드 활용


네이버와 구글은 자신들의 빅데이터를 사용자들에게 공유해서 좋은 포스팅 키워드를 제공해줍니다.


네이버 데이터랩


https://datalab.naver.com/


구글 트랜드


https://trends.google.co.kr/


각각의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면 어떤 검색어가 인기있는지 알 수 있어서 포스팅에 참고하기 좋습니다.


<3>한달에 한번은 꼭 서점에 방문할 것





시중의 대형서점에 한달에 한번 정도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점은 잘팔리는 책들을 가장 잘보이는 북코너에 올려두고 홍보합니다.


서점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블로그 포스팅 소재에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 서점가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책, 재태크에 관한책, 


개인의 외로움과 마음에 대해 다루는 감정을 케어해주는 심리, 에세이 책이 인기를 끌고 잘보이는 곳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서점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한 시대의 유행을 보여줍니다.


서점에 방문해서 가장 잘보이는 곳에 위치한 책코너들을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머리로 기억 혹은 메모해두고 자신의 포스팅 소재에 아이디어를 얻으시면 좋습니다.


<4>독서는 포스팅 아이디어의 어머니!


매일같이 독서하지 못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2,3달에 단 한권이라도 독서를 한다면 포스팅 소재에 보다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책을 한권읽으면 최소한 3,4가지의 포스팅 소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 그 책에 대한 독서감상문을 포스팅으로 쓸수있고, 책을 읽은 내용중 공감할만하거나 인상깊은 내용에 대해 포스팅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해밀러는 <트렌드코리아 2019>라는 책을 읽고


포스팅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트랜드 코리아는 한해 사회,경제,문화 제반분야의 여러 유행과 트랜드를 보여주고


한해의 전망을 담아주는 책이기 때문이지요.


<5>단어를 놓고 마인드맵 해보기




학생시절 누구나 마인드맵을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생각의 가지치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지요?


이런 생각방식을 블로그 포스팅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해밀러는 얼마전 포스팅 소재를 생각할때 다음과같은 마인드맵을 했습니다.


경제라는 말을 백지위에 써놓고 경제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가지치기로 써봤습니다.


그 결과 떠오른 것이 환율과 예산 이라는 단어였고, 생각을 확장하여 국가별 예산과 외환보유고에 대한 포스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203


그래서 그럼 외환보유고 상위 10개국은 어떤나라일까?를 생각해보고 그에맞는 위와같은 포스팅을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생각의 가지치기를 한번쯤 해보세요 :)!!


<6>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일 것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중 멍한 시간이나 한가한 시간에 갑자기 이걸 포스팅해야겠다라는 소재가 떠오를때가 많습니다.


큰 규모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해밀러에게 공통적으로 해주셨던 조언은


늘 메모하는 습관을 잊지마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포스팅 소재가 일상속에서 반짝 떠올라도 그것을 적어두지않으면 기억이 오래가지 않고,


까먹고 나서 아쉬울때가 많다면서요.


최근엔 과거처럼 볼펜과 메모장을 들고다니기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해밀러가 추천하는 앱은 구글 Keep 메모입니다. 간편한 정리방식과 훌륭한 pc-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으로 여러분들의 메모를 안전하게 보관해드립니다.


https://keep.google.com/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7>내가 궁금해 하는 것은 남도 궁금해 한다->해결책(?)을 찾았으면 포스팅 하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심리는 비슷합니다. 만일 내가 궁금해 하던 정보를 어떤 방법을 통해 찾게되었다면,


그것을 포스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밀러는 블로그를 운영하던 초기 DIY 관련 작업을 하다가 유리섬유가 몸에 붙어 너무 따끔따끔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미칠듯한 따끔거림을 해소하기 위해, 비슷한 경험을 한 경험자분들의 해결조언을 듣고, 유튜브의 유리섬유 제거 영상을 따라하면서 증상을 진정시켰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은 경험을 한 분들이 궁금해할 것이라 여겨 그 경험을 아래와 같이 포스팅했었습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98



<8>많이 들어오는 흔한 소재 vs 적게 들어오지만 오래가는 소재


연예인, 스포츠, 영화 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흔하게 찾는 소재가 있는 반면,


반대로 소수의 사람들만 찾는 희귀한 정보도 있습니다.


전자의 정보같은 경우 운이좋으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지만 나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 소재로 포스팅을 하기에


금방 나의 자료는 과거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반면 후자의 자료는 적은 사람들이 들어오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을 하진 않기때문에 적게 오더라도 길게가는 소재인 장점이 있습니다.


늘 포스팅을 하실때 이점을 염두해 두고 블로그의 롱런을 위한 적절한 배분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9>주변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물어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자기 혼자서는 생각나지 않는 것도 주변의 아이디어를 참고하면 해결되곤 합니다.


정 블로그 소재가 생각안난다면 주변의 지인들에게 어떤것을 쓸만할까?라고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혹은 아이디어를 도와줄 지인들이 충분하지 않다면 소모임 어플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나와 같은 처지의 동료들을 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 소모임 어플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의 모임방도 활발하게 열려있으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0>끝으로 



해밀러도 아직 배워가는 입장인 초보블로거 입니다 :)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란 말이 있듯이 꾸준한 블로그 운영을 위해선 작은 발걸음 부터가 중요합니다.


롱런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티스토리의 상위블로거 분들은 꾸준한 포스팅을 늘 강조하십니다.


저의 글 외에도 인터넷 공간에는 블로그 소재에 대한 좋은글이 넘쳐납니다.


구글에서 블로그 소재찾기, 글감찾기란 키워드로만 입력해도 수십개의 글이 나오거든요 :)


자신이 원하는 블로그를 멋지게 일구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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