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세계 외환보유고 순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통계의 출처는 한국은행이며 한국은행의 2018년 12월말 자료를 기준으로

 

포스팅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1위 부터 10위까지 나열해보았습니다.

 

이글은 오래되었으므로 아래의 407번 글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hemiliar.tistory.com/407

 

세계 외환보유고 순위 상위 10개국과 최신 외환보유고 확인 하는 방법

세계 외환보유고 상위 10개국에 대한 통계와 지구촌 국가별로 외환보유고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과거에도 세계적인 외환보유고 대국들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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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국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727억 달러로 현재 세계 1위입니다.

 

중국이 이렇게 많은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는 이유는 미국에게 가장 많은 흑자를 거두는 대미 수출국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국은 2017년만해도 약 5000억 달러의 대미수출을 기록했었습니다. 반면 당해년도 중국이 미국에 수입한 액수는 1299억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당분간 바뀌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지적하고

 

미중이 협상중인 만큼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2>일본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1조2천710억달러로 현재 세계2위 입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많은 달러표시 외환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고 대미무역 역시 많이하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많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3>스위스

 

스위스의 외환보유고는 7869억 달러로 세계3위 입니다.

 

스위스는 세계적 금융대국이기도 하지만, 자국 화폐의 가치절상을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막느라 요 몇년사이 갑자기 달러표시 외환보유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점을 잘 분석한 연합뉴스 경제 기사를 참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5673

 

<4>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의 외환보유고는 4964억 달러로 세계4위 입니다.

 

사우디는 막강한 오일달러를 앞세운 오일머니의 파워도있고, 안보와 경제에 있어서 미국에 많은 의존을 하는 친미국가입니다.

 

따라서 오일로 벌어들인 돈을 미국달러표시 채권 매입이나 미국안전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러시아

 

러시아의 외환보유고는 4685억 달러로 세계5위 입니다.

 

러시아는 몇년사이 우크라이나, 중동 문제 등으로 서방권과 대립각을 세웠고, 그 결과 경제제재 조치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적 지급능력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석유와 천연가스 판매대금을 통해 많은 외환보유고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대만

 

대만의 외환보유고는 4618억 달러로 세계6위 입니다.

 

대만 역시 중국과 양안관계의 긴장속에 있고, 미국에 많은 의존을 하는 만큼 경제,안보적으로 미국과 긴밀한 위치에 있습니다.

 

<7>홍콩

 

홍콩의 외환보유고는 4246억 달러로 세계 7위 입니다.

 

홍콩은 홍콩자체에서 통용되는 고정환율제를 사용하고 있고, 7.8홍콩달러를 1달러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화폐발행에 외환보유고를 연동하고 화폐의 발행은 외환보유고의 보유액수 기준으로 운용하는 특이한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1홍콩달러는 현재 한화로 약 143.49원 입니다.

 

<8>한국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4037억 달러로 세계 8위 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과거 IMF 금융위기가 달러부족으로 왔다는 공포감에 많은 달러자산을 늘 위험을 대비해 지니고 있는 면이 있습니다.

 

<9>인도

 

인도의 외환보유고는 3956억 달러로 세계 9위 입니다.

 

<10>브라질 

 

브라질의 외환보유고는 2018년 여름,가을 기준 약 3800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브라질의 외환보유고 18.12 자료는 찾지못해

 

언론에 공표된 2018.8,9월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

 

<11>외환보유고가 필요한 이유

 

국가가 외환보유고를 보유하는 이유는 한국은행의 공식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은행 혹은 정부가 국제적 수지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해서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 

 

*국가의 대외 경제신인도와 국제적 경제 비상사태 발생으로 인해 지급능력이 필요할때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국내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의 해외자본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입니다.

 

국가가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을때 어떻게 갖고 있을까요? 현찰로된 달러뭉치를 금고에 넣어두진 않는다고 합니다.

 

수천억 달러가 넘는돈을 그렇게 보관하려면 보관비용이 엄청날 것 입니다 :)

 

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을 운용하거나, 해외의 달러표시 자산(대표적으로 미국국채가 있습니다.)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해외의 안전달러자산을 매입해 관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외환보유고를 보유한다고 합니다. 또 달러외에도 엔화같은 타 안전 자산도 운용한다고 하네요.

 

최근 국제적으로 미중무역전쟁과 미국과 EU의 무역분쟁 등 글로벌 무역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기조 속에서 각국은 안전자산인 달러의 확보에 열을 올리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점점 불어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부디 글로벌 국제경제가 앞으로 나아져서 세계경제가 불황을 빠져나가고 호황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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