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삶에서 성공하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일은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좋은습관은 만들고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에서는 종종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당신이 하고픈 것을 눈으로 보아라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더 많이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살펴 보겠습니다 :)


 

key point


*만들고 싶은 습관을 눈에 띄게 만들어 시각화 시켜라.


*눈에 보이는 곳, 손이 쉽게 닿는 곳에 좋은 습관과 관련된 것을 두어라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1>인간은 보이는 것에 유혹받는 존재

 

TV나 영화에서 멋진 배우가 술을 마실 때, 관중은 더 많은 술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고 그런 이유로 방송관련 심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한편 아동의 유아기 시절 부모가 신문이나 책을 읽는 걸 보고 성장한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타인보다 독서습관이 좋다는 연구결과도 매우 유명합니다.


이것은 일상의 간단한 상술에도 곧잘 적용됩니다. 대형마트의 마지막 계산대에선 고객의 눈에 잘띄는 곳에, 마지막 계산에 첨부해도 부담 없을 정도의 액수인 초콜릿이나 사탕, 간식거리들이 할인이란 마크와 함께 붙어 고객들을 유혹 합니다 :)


 

인류는 오랜 세월 보이는 것으로 위험을 먼저 판단하면서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해 왔다는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각에 약한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습관에 응용하면 좋은 습관은 가까이 두어 자주하게 만들고, 나쁜 습관은 잘 보이지 않게 해두면 줄이거나 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큰 인기를 얻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도 이점이 소개 되었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9655504


2>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가 말한 '지불의 고통'



[picture source by https://www.maxpixel.net/photo-3959411)


최근 재테크 분야 책에서 큰 인기를 모은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저서 <부의 감각>에서 ‘지불의 고통’이라는 개념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소중한 돈을 소비할 때 약간이나마 고통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이것을 잘 활용하면 과소비를 방지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리얼리는 다년간의 행동경제학 연구를 통해 비슷한 소득을 가진 사람들일지라도 신용카드 사용 시 체크카드 사용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며, 같은 액수의 돈이어도 소비에 대한 결제를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을 때 후자가 더 많은 과소비를 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이것은 해외만의 주장이 아닌, 국내의 은행권 경제연구소들이 발표한 부자들의 소비습관에서도 비슷한말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좀 더 많이 저축하고, 부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그런 경향이 덜한 사람들에 비해 소비에서 지불시 눈에 띄는 방법을 많이 택합니다.


카드를 쓴다 해도 액수와 관계없이 SMS알림을 받는다던지, 여러 장의 카드사용이 아닌 소수의 카드사용으로 자금흐름을 쉽게 파악해서 가계부를 작성한다던지 말이죠 :)




3>책을 보고 실생활에 응용한 지인의 사례

 

실제로 제가 있는 평생교육실에 친한 분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을 읽고, 2달 만에 7kg나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습니다!! 


이분이 책을 보고 실천한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고 합니다.


*먹는 것을 깜빡하곤 했던 다이어트 보조제를 매일아침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화장대 앞에 두었다. 


*체중계를 구입해서 일주일 단위로 체중을 쟀다. 이전엔 체중계가 없었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이라도 과식 하지 않도록 지인들과의 약속을 조절했다.


*일하는 사무실의 책상 모니터 옆 눈에 제일 잘 띄는 자리에 여름에 가고 싶은 워터 파크의 사진을 붙여두었다.


*신발장에서 내 키의 눈높이에 맞는 곳에 피트니스센터에서 신는 운동화를 두어 운동을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스스로에게 주었다.


4>부족한 기억력을 보완해준다

 

좋은 습관을 실천하고 싶으면 눈에 보이게, 손쉽게 손이 닿도록 관련된 것을 일상의 동선이나 자신의 삶속에 두어야 합니다.


이것은 실천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부족한 기억력을 보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기성세대가 되어가면서 조금씩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사회생활과 관련된 수많은 업무적 내용들, 가족과의 관계, 주변의 다른 자잘한 일상들까지..


이런 것들이 모이다 보면 자기 자신에게만 온전히 시간을 쏟고 습관을 만들고, 좋은 습관을 실천하기 어려워집니다.


이 와중에 어느새 까맣게 잊어버리기도 하죠.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은 하고 싶은 습관과 관련된 물건, 시각적 이미지, 관련된 기타 등등을 우리의 곁에 눈에 띄는 곳에 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기억들로 방해받는 우리의 좋은습관에 대한 인식을 자극해줄 것입니다.


5>좋은 습관에 대한 책 추천


누구나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이야기들은 누군가에겐 맞고, 누군가에겐 안맞을 수 있기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 싶으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밀러는 여러분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


과거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습관을 갖고있는지, 내가 배울점은 없는지 고민하던 시절


스티븐 코비가 저술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98756


시간이 좀 지난 책이긴 하지만 지금시대에 읽어도 꽤 괜찮은 책이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셔요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