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최근 두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곧 개최예정인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남북화해무드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관한 뉴스도 자주나오구요.


그렇다면 블로그주인장의 짧은 판단(?)으로 남북경협과 남북경협과 관련된 수혜지가 될곳에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단 주인장은 그냥 뉴스나보고 떠드는 사람이니 ^^;; 뉴스가 더나을것이구


그냥 술취한 아저씨가 한 헛소리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당연하게도 어떤것이든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1.철도,가스,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상승


아무래도 남북관계가 많이좋아지고 경협이 활성화된다면 


북한의 노후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자연스레 철도,가스,전기등 경제생산을 위한 기반 인프라와 관련된 기업들이 수혜를 보는게 당연할 것입니다.


실제로 얼마전 코스닥시장에선 이런관련주식들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2.개성공단 관련 요소들이 수혜를 볼 것이다.


아마도 현재 남북관계가 좋아진다면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서로 시작하기 쉬운 개성공단을 재개할 확률이 커지게 될것입니다.


이미 개성공단은 지어져있고, 두나라모두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두나라의 관계가 풀린다면 쉽게 재개할 수 있는 사업거리니까요.


따라서 개성공단 관련 기업주식이나 기업들이 혜택을 보지 않을까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은 한국일보에 올라온적 있던 남북경협주 목록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5037d483c440452093f1c76c22206643


하지만 주의해야할점도 기사에 적혀있으니 꼼꼼히 보시고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3.파주의 땅값상승(?)


파주의 땅값상승도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실제로 파주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권 도시이고


(생각보다 자유로타고가면 금방가구, 중앙선으로 철도도 연결되어있구요. 단 중앙선의 배차간격이 좀문제지만요.)


남북경협은 파주의 땅값에도 도움을 줄 여지가 있을지 모릅니다.


평창올림픽때 북한의 특사가 파주에서 도로를 타고 온것을 보셔도 알겠지만


파주는 이미 개성공단에 가는 도로가 오래전부터 이어져있었고 파주를 지나는 경의중앙선이란 명칭에서도


알수있듯이 애초에 과거 남북관계가 좋았던 시절 경의선철도 개통을 염두해두고 철도를 깔았떤 것입니다. 


따라서 남북화해무드가 단발성으로끝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어 남북경협이 활성화 된다면


파주의 가치가 많이올라갈 것입니다. 안그래도 운정신도시를 지나게될 GTX의 개통때문에 요즘 이쪽이 많이 핫해졌단


얘길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4.구글을 주목하라


이건 너무 멀리나간것 같긴하지만


과거 구글은 관계자가 북한을 방문했을정도로 미국기업치고는 제법 북한에 관심이있던 기업이었습니다.


만일 북미관계가 이번회담을 통해 정상화되고 민간차원에서 미국의 대북투자가 이루어진다면


미국 기업중에선 구글이 참여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뜩이나 구글은 한국의 지도정보를 북한문제로 인해 가져오지 못한점도있는걸 


보면 남북관계, 미북관계가 좋아졌을때 구글도 조금의 수혜를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단 조심해야할 점


하지만 남북경협은 늘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걸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과거 남북화해무드였던 10년정도의 시기도 갑자기 북한의 핵실험 및 국내,국외의 여러요소들로 인해


엎어졌었고, 개성공단도 중단되었던 적이 있는만큼 남북경협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는 냉정한 분석을 통해


개인의 재태크나 혹은 판단에 활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는점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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