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토익 파트7 공부법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토익 파트7이 시험개정으로 많이어려워졌습니다. 문제만해도 54문제에 지문도 점점길어지고


어려운단어가 나오고 가뜩이나 시간없어죽겠는데 토익파트7은 계속어려워지고 있지요 ㅠㅠ


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좌절할 수 없는법, 블로그 주인장의 허접한 공부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미 토익 파트7 공부법은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도 좋은것이 많으니 제것은


900점보단 자격요건등을 위해 7,800점이 급하게 필요한분을 위해 올린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토익 파트7공부법 시작해보겠습니다.


공부기간은 한닫정도가 기준이고 작년 가을쯤에 토익시험을봤던 해밀러의 경험담입니다. 


                               (마킹시간 안배도 중요합니다. 연필을 사진처럼 하지말고 뭉툭하게 깎아 칠하세요)


1.양치기를 통한 피지컬 불리기-파트7은 풀수록오른다.


공부법에 있어서 '양치기'란 문제를 왕창풀어서 실력을 뻠삥하는것을 말합니다.


물론 고수분들은 양치기는 모래성(?)같다고 하지만 해밀러처럼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이 모래성같은 스테로이드라도 필요하기에 감히 조언해봅니다.


파트7은 풀면 풀수록 어느정돈 점수가오릅니다.


저의 경우 처음 파트7을 풀었을때 54문제중 30문제밖에 맞추지 못했지만 한달내내 하루도 쉬지않고


매일매일 파트7 54문제 한세트를 푼결과 두번재주쯤에는 54문제중 40문제를 맞추더니 최종 토익때는


47문제를 맞추었습니다. 고수분들이 보기엔 허접한 모습이지만 이글은 애초에 900점 괴수들을 위한 글이 아니고


급하게 7,800점대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쓰는 것이니까요.


사실 우리같은 하수가 평소에 파트7을 못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익숙한 글을 잘읽는데, 평소에 영어문장을 잘읽지않는 사람이 ㅠㅠ


갑자기 그것도 영어로된걸! 읽으면 당연히 속도가 느려지고 버벅댈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파트7양치기는 바로 이 속도와 익숙함을 어느정도 해결해줘서 꾸준히 한달만해도 최소한 몇문제는 더맞추게해줍니다.


물론 문제를 다풀고나면 지문속의 몰랐던 단어를 정리하고 암기하는건 기본이란것 잊지마세요.


제가 양치기를 할때 썼던 영단기 실전문제집 입니다. 꽤 괜찮았고, 그외에도 해커스 천제 등 좋은 문제집이 많으니 골라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지문분석-내 상상의 독해와 해설의 비교


고수분들은 토익 파트7 지문들을 문제를 푼후에도 꼼꼼히 해석해보시길 권하시는데,


우리는 시간이없는 하수들 ㅠㅠ 사실 하수여도 고수가되기위해선 그래야하지만 우린 7,800점대가 목표였던, 목표인 사람들이라


파트7을 그렇게 할 수 가 없습니다.(뭐 귀차니즘도있구욤 ㅠㅠ)


하지만 한지문 정도는 충분히 할만하고 할시간도 있습니다.


우선 제가했던 지문분석의 과정은


->그날따라 많이틀린 지문 1개를 정하고 해설을 보기전에 내나름의 해석을 연습장에 적어본다


->해설의 해석과 내 해석을 비교해보고 뭐가잘못된 건지 해당문장을 다시해석해본다.


->모르는 표현, 해석되지않는 문장이나 구문은 해석과 문법을 보며 정리!


한지문이 효과가있을까 싶었지만 1달이나 쌓이니 실제 시험장에서 효과가 꽤있었습니다!! 


3.단어가 깡패다.


토익 파트7의 독해속도가 느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단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지문이 길어죽겠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하게 되고, 당황하게 되면 파트7의 독해속도는 더더욱 늦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양치기를 한후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외워두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아 괴롭지만 토익에 나온는 기본단어는 어느정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양치기+모르는단어정리를


하면 할수록 외울단어가 줄어들게됩니다. 처음엔 한세트에 100단어씩 정리해야햇지만 한달이 다되가는 시점에선 10,20개로 줄어있었습니다.



4.끝으로 하고싶은말


솔직히 저도, 이글을 참고하실 몇몇 토익 하수,중수분들도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900이란 어렵습니다.


물론 될수있다면 좋고 되는분들도 많지만 900점이 굳이필요하지않고,


혹은 필요하더라도 일단 7,800점대를 만들어야 900점을 바라보는 상황이라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위에 소개해둔 파트7 양치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토익 파트7은 부족한 시간에 수많은 지문과 단어,독해들을 밀어넣고 토익러들에게 고민을주는 파트입니다.


그러나 이 파트7 54문제에서 40문제대 후반 혹은 50문제를 넘기게된다면


자신감도 얻고 점수도 좋아지게됩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사견입니다만 파트7을 할수록 LC점수도 올랐습니다.


저만 이런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토익후기에 이런글이 많았고, 그 고수분들이 하나같이 해주셨던말은


토익LC와 RC가 분리된듯 하면서도 분리되지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분들이 주로예를 드셨던게 파트3,4였습니다.


요즘 나날이 길어지는 파트3,4의 무지막지한 문제선택지 문장은


토익러들에게 문제풀이 소개 방송시간에 스키밍을 필수로 여기게했고


파트7을 통해 독해실력이 좋아져 영어문장이 익숙해지고 빨리해석하게될수록


이 스키밍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아닙니다. 파트7에 나오는 단어들중 적지않은 단어는 당연히 파트5에도 나오고,


파트5의 한문장 한문장도 결국 토익 영어 문장입니다. 


파트7의 독해를 통해 얻는 영어독해 속도와 어휘력은 파트5에도 도움이되고,


파트5 풀이 역시 파트7을 돕게됩니다.


해밀러는 원래 토익 400점의 하수였으나 2달간의 노력끝에 800점대 후반을 만들고 토익을 그만둘수 있었습니다.


(저는 900점대는 욕심이없어서+800점대만 필요한일이있어서)


이글을 보시는분은 잘하고 잘해서 토익 900점대를 넘기길 바라면서 언젠가 토익 초보를 탈출하고


토익고수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