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오늘날 IT기술과 인터넷은 세계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는 인터넷 사용이 환경파괴에 미치는 영향을 포스팅했는데요, (아래의 378번 글)

 

hemiliar.tistory.com/378

 

오늘은 반대로 그럼 IT기술과 인터넷이 환경을 보호하는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Key point

 

*IT기술과 인터넷은 세계적인 환경보호단체들의 전 지구적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세계 환경시민단체의 연대를 가능하게 했다.

 

*환경학자, 동물학자, 생태계, 환경보호 관련 전문가들이 인터넷과 IT 기술로 교류 지식과 정보를 축적, 공유한다. 

 

*오늘날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IT기술이 지구촌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1> 환경을 사랑하는 지구인들의 연대

 

오늘날 세계적인 환경보호단체들이 지구의 자연과 환경, 동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인터넷과 IT기술의 등장은 이런 세계적 환경단체들의 국제적인 활동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클릭 몇 번이면

 

세계적인 환경단체들을 후원할 수 있고, 자신이 환경보호 전문가가 아니어도 온라인 인터넷으로 이 단체들에 가입하거나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의 등장은 세계적인 환경단체들이 한 국가나, 지역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서로 다른 국가, 지역에 속해있는 환경단체들이 IT기술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정보를 교류하기도 합니다.

 

*WWF(세계 자연 기금)은 그 본부가 스위스에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약 100개에 가까운 국가에서 활동하고, 5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있습니다. 

 

이런 국경을 뛰어넘는 자연보호 활동을 가능하게 한 것은 IT기술과 인터넷입니다.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서로 다른 나라에 살아도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모두 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WWF 한국 세계 자연 기금이 있고 웹사이트를 갖고 있습니다. 환경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방문해보시면 좋아요 :)

 

www.wwfkorea.or.kr/

 

Home ㅣ 세계자연기금(WWF) 한국 본부

[보도자료] 투명한 원양어업, 국내 최초 ‘전자동화’로 실현 WWF, 국내 최초로 원양어선에 '전자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및 1년간 시범운영 실시

www.wwfkorea.or.kr

*오늘날 세계적인 환경단체들은 국제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지구온난화 방지, 멸종위기 동물보호, 폐기물 감축, 생태계 보호, 자연보전 등 다양한 분

 

야에서 활약하고 있고, 인터넷과 IT 기술은 이들의 모임을 활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환경전문가들의 세계적인 교류를 가능하게 하다.

 

(사진=픽사베이 pixabay.com/images/id-3765437/)

 

환경보호에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동물들을 보호하는 것은 일반 시민들도 할 수 있지만

 

복잡한 환경공학 지식이나, 전문 과학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환경전문가들의 도움을 종종 받아야 하거든요 :)

 

*오늘날의 환경문제는 한 국가나 지역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해양폐기물 문제도, 국경, 영해에 상관없이

 

지구촌 사람 모두가 함부로 버린 폐기물이 쌓인 결과입니다. 국제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여야 할 때가 있는데 인터넷과 IT 기술의 등장은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극복해주었습니다.

 

*과거 인터넷과 IT기술이 없던 시절 환경 문제 전문가들은 지식을 공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문적인 환경지식이 생겨도, 다른 지역

 

다른 국가에 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려면 활자매체, 전화, 문서, 팩스 등으로 공유하거나 직접 만나야 했죠.

 

오늘날 인터넷의 등장으로 수백 페이지짜리 환경보호 보고서를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들도 환경과 관련된 세계적인 웹사이트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 환경 온라인 회의의 활성화

 

UN 산하의 생물다양성 과학기구는 본부가 독일에 있지만, 환경 정보 등을 공유, 보고할 때 온라인 인터넷을 이용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우리나라도 2020년 환경부 장관이 유엔 사무차장과 환경문제를 논의할 때 온라인 화상회의를 했고, 아래는 이것과 관련된

 

환경보건 뉴스의 기사입니다.

 

www.ehnews.net/news/9492

 

환경부 장관, 유엔 사무차장과 화상회의로 국제협력 방안 논의

◆환경부 장관, 유엔 사무차장과 화상회의로 국제협력 방안 논의 ▲파리협정 및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그린뉴딜로 달성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리우전민 유엔 사무차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www.ehnews.net

이밖에도 많은 환경보호단체, 국제환경기구,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이 수시로 온라인으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상회의를 하곤 합니다.

 

한편 IT기술의 발전이 이루어낸 원격 동영상 전송, 실시간 관찰 기능으로 과거보다 생태보호 멸종위기 동물이나, 자연환경을 감시할 때 환경전문가

 

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재빠르게 조치를 취할 여지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과 언택트가 강조되는 추세에서, 직접 만나서 환경회의를 어려운 상황인데 IT기술과 인터넷은 고맙게도 이런 회의를 온라인으로

 

라도 가능하게 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3> 환경보호 지식의 전파 

 

환경 보호 관련 지식의 공유도 중요합니다. IT기술과 인터넷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환경지식을 세계적으로 전파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보호해야 된다는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은 교육과, 지식의 효과입니다.

 

실제로 100여 년 전만 해도, 환경을 파괴할 줄 모르고 사용했던 기술, 인간의 습관들이 있었고, 교육과 계몽, 지식전파의 결과로 지금 수준으로 나마 바뀐 것입니다.

 

실제로 120년 전만 해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고래가 바다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게 간과하고 포경을 남발해, 고래의 개체수가

 

줄어들었다가 이후 고래를 보호하는 것이 세계 바다환경에 중요하다는 지식이 공유된 뒤로 현재 수준의 보호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IT기술의 등장은 환경지식을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한편 환경캠페인의 의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아래의 UNEP(유엔 환경계획 유엔의 환경정책을 조정하는 기구이다.) 웹사이트는 환경보호와 멸종위기 동물보호 등을 위한 

 

과학적인 환경 데이터를 전 지구인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부족해도 크롬, 구글 번역기를 쓰면 대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준이니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활용해 보길 권합니다 :)

 

www.unep.org/science-data

*오늘날 세계적인 환경단체들은 유튜브로 환경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IT기술은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인터넷 유저가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고, 그 결과 종이로만 보아서는 이해가 어렵거나 혹은 영상으로 보면 더 생동감이 느껴지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자연파괴의 현실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쉬워졌습니다.

 

환경단체뿐만 아니라 환경을 사랑하는 다른 세계인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곤 합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와 환경보호 인식을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 

 

www.youtube.com/watch?v=X2YgM1Zw4_E

(유튜브 영상 출처=youtu.be/X2 YgM1 Zw4_E)

 

4> IT기술과 인터넷으로 자원, 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오늘날 지구촌의 환경문제에 있어서 자원과 에너지 낭비 문제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IT기술로 인한 전력효율화는 무분별한 자원 소모를 막고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인터넷과 온라인 자원관리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하나하나 수기로 자원과 에너지를 기록하거나 해서 알게 모르게 낭비되는 자원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래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기술로 전기 낭비를 막은 사례에 대한 뉴스 기사입니다 :)

 

www.ipnomics.kr/news/articleView.html?idxno=70207

 

웨스콘, IoT 전력 낭비 막아 전기료 아끼는 기술 개발 - 아이피노믹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초연결 사회인 사물인터넷(IoT)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기 사용 급증과 그에 따른 전기료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낭비되는 전력이 늘어나는데, 이것을 '네트

www.ipnomics.kr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그린 IT의 개념이 세계 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IT기술을 활용한 화석연료 사용 절감, 자원보호, 환경파괴 방지

 

, 에너지 효율화의 개념이 확대되어왔고, 최근에 이런 흐름은 4차 산업혁명과 만나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입니다.

 

5> 빅데이터,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과 환경보호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하면 단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떠오릅니다.

 

오늘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AI 기술은 환경보호에도 활발히 쓰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구글(Google)은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수행에 자신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합니다. 과거에 제가 빅데이터 기술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사례들을 정리한 포스팅을 참조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hemiliar.tistory.com/210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환경보호 사례들

빅데이터 기술로 환경을 보호하는 사례들을 정리해본 포스팅입니다. 오늘날 빅데이터 기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논의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빅데이터는 경제,사회,교육,

hemiliar.tistory.com

*오늘날 인공지능 AI 기술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문제 대처, 멸종위기 동물 보호, 생태계 보호, 환경오염 방지, 저전력 에너지 효율화와 자원낭비 방지 등으로 세계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막대한 계산량과 성능은 기존의 환경학자, 전문가 그룹, 인간들이 하지 못했거나 더 효율이 필요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 연구를 하는 사례입니다.

 

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493 

 

MS, AI 기술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연구 - AI타임스

멸종위기 동물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에도 인공지능(AI)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美 워싱턴 페더럴뉴스네트워크는 마이크로소프트(MS) AFE 연구소가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파트너십을 맺고 벨루가

www.aitimes.com

그 밖에도 세계적인 IT 그룹 구글이 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인 고래를 보호하는 사례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영역은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소중한 지구촌이 미래에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게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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