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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1일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의 유럽 조별 예선 조 편성과 현재 상황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 웹사이트와, 국내외 언론의 보도를 바탕으로 유럽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유럽 조별 예선 진행 방식, 카타르 월드컵 예선의 세계적인 상황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

 

Key point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유럽의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배정 수는 13장이다.

 

*카타르는 개최국이기에 월드컵 자동 진출권을 갖고있지만 UEFA의 초청 참가국 자격으로 유럽예선 A조 경기에 참여하며

 

해당경기는 평가전으로 처리되고, 경기의 결과가 A조에 소속된 나라들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시기는 2022년 11월 정도로 그 전에 코로나가 회복되는 것이 축구팬의 염원이다.

 

1.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유럽 조별 예선 본선 진출 티켓 결정 방식


유럽축구연맹(UEFA)에 소속된 55개국의 팀이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 참가하고, 13장의 티켓이 걸려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의 유럽 지역예선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대표팀 결정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선 진출 A~J까지의 10개조 상위 1위팀 10개국이 본선에 직행

 

*A부터 E조는 5개팀, E~J조는 6포트 시드를 배정받아 들어온 팀이 참가되어 6개팀이 치르며 A조의 카타르는 초대국 자격이라

 

카타르와의 승,무,패 결과는 A조 팀들에게 영향을 주지않음

 

*각 조의 2위를 차지한 10개팀+UEFA 네이션스리그 상위 성적 2개팀을 합쳐 플레이오프를 진행

 

*총 12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눠 토너먼트를 치루는 이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되는 승자 3개팀이 본선에 합류

 

2.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유럽 조편성 (A~J조)


(사진 출처=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웹사이트 www.fifa.com/worldcup/preliminaries/#europe)

 

여러분은 어떤 조가 가장 덜 빡빡해보이시나요^^?;; 

 

월드컵 진출을 위한 지역예선 중 가장 험난하다고 평가받는 지역 예선 두 가지는 아무래도 유럽예선과 남미예선일 것 입니다.

 

축구를 잘하는 나라가 많다보니 어떻게 조 편성을 해도 축구 강국들 끼리 다닥다닥 붙어서 예선을 치를 수 밖에 없기 때문 이겠지요^^;;

아래 fifa 웹사이트 링크에 방문하시면 현재 유럽 예선이 어떻게 진행되고, 국가 별 경기결과가 어떤지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조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해 평가전을 치르는 카타르가 카타르 보다 한 수위의 축구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나라들을 상대로 선전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www.fifa.com/worldcup/preliminaries/#europe

 

FIFA World Cup Qatar 2022™ - Qualifiers - FIFA.com

FIFA World Cup Qatar 2022™ - Qualifiers

www.fifa.com

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의 진행 


2020년 한해 전 세계의 축구팬들은 코로나 사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셧다운 조치 등으로 무관중 경기가 늘어나거나, 국가대표팀 경기가 축소되거나, 유로 2020대회가 취소되는 등의

 

시련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의 진행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아래의 몇 가지 포인트 정도로 압축됩니다.

 

*작년 10~11월 마저 치루어질 예정이었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중단됌 올해 6월에 재개될 예정

 

*유럽 및 남미도 코로나 확산에 따라 월드컵 예선 경기 일정을 조정하며 치르는 추세

 

예를들어 남미의 경우 올해 3월에 치뤄질 예정이었던 월드컵 남미 예선의 경기들을 남미축구연맹의 결정으로 연기

 

아래의 링크는 해당 사실을 소개하는 한국경제신문의 기사.

 

www.hankyung.com/sports/article/202103079739Y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3월 경기, 코로나 탓에 결국 연기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3월 경기, 코로나 탓에 결국 연기, 문화스포츠

www.hankyung.com

*2021년 3월 24일 치루어진 터키와 네덜란드의 유럽예선 G조 경기(4-2로 터키 승)를 보아도 알 수 있듯 적잖은 경기의 대부분이

 

코로나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무관중으로 치뤄지고 있음.

 

4.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FIFA의 대응,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우리가 축구를 보는 재미는 무엇일까요? 끊임 없이 전개되는 창과 방패같은 축구의 공수전환, 선수들의 열정, 멋진 골 장면 등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축구의 매력 중 하나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성도

 

한몫할 것 입니다 :)

 

역대 월드컵에서 연출된 감동적인 순간들은 전 세계의 축구팬들을 매료시켰고, 그 자리에는 언제나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세계의 축구팬들은 카타르 월드컵의 순간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경기장을 찾지못한 해외의 팬들은 거리 응원도하고,

 

지인들과 삼삼오오 모여 치맥을 하면서 축구를 보기도 원합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 FIFA는 코로나 사태로 재정적인 타격을 입은 저개발국의 축구클럽, 각국 리그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UN 등과 연대해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2020년 4월에 피파는 피파의 회원국들에 한화로 약 1850억원의 재정후원을 했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는 그와 관련된

 

파이낸스 투데이 기사 입니다.

 

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05&replyAll=&reply_sc_order_by=C

 

코로나19, "국제축구연맹(FIFA)...회원국에 1천850억원 지원" - 파이낸스투데이

[고 준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기에 직면한 회원국을 위해 재정 지원에 나섰다.FIFA는 어제(26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축구계를 돕는 지원 계획의 첫 단계

www.fntoday.co.kr

 

*FIFA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예정대로 치루어질 것이며, FIFA의 회장인 인판티노씨는 경기장을 꽉 메운 관중들의 함성을 보게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경기장 배치, 월드컵 개최요원의 방역, 의료진 확충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쉽게 예측 할 수 없기에 1년 후가 어떤 모습일지 정확히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 세계의 노력이 한데모여 내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었을 시점에 축구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기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래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편성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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