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블로그의 주인장인 저는 남북통일을 바랍니다. 


혹은 남한과 북한이 서로통일이 되지못한다고 해도 지금의 군사적 긴장과 대결구도를 완화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통일을 바라는 이유는 여러가지 인데요 그 이유에대해 감히써보고자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은 당연히 과감하게 반박하셔도 좋습니다. 각자의 의견은 자유니까요.


저는 최근의 자라나는 세대들이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몇 가지 이유를 근거로 하여 통일내지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첫째로는 역사적인 이유입니다. 원래 남북분단은 남한과 북한에 살던 사람들의 자의적인 의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분단은 민중이 아닌 남북 지도급 인사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국제적으로는 강대국들의 냉전 대립이 심해져서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 한반도에 2차대전의 전후처리 도중 38선이 그어져버렸고 그대로 결정되었습니다.


즉 본래 역사적으로 우리가원한 분단이 아니었다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둘째로는 남북한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위해서입니다


남과 북의 대립은 남과 북의 민중들에게도 전쟁의 불안과 공포의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그로인한 주변국의 군비증강이나 긴장적인 대립을 야기하여 동북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일본우익들이 재무장과 군사화의 빌미로 삼는것이 항상 북한의 핵문제입니다.


또한 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싸고 미국,중국등의 강대국이 끼어들수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도 아시아방면에 군비를 강화하는 악순환이 계속이어지고있습니다.


남북의 화해는 단지 남북한만의 화해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긴장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북핵문제는 그래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인도주의적 차원의 고려입니다


남한이 북한과의 긴장완화와 통일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외면하고 통일의 의지를 스스로 포기하게 된다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될 것이며 언제까지고 2300만 북한 주민을 열악한 상태에서 방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공산당과 독재시스템은 밉지만 그아래에서 죄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슨 잘못이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남북한의 공동 번영과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남한은 최근 매년 GDP 순위가 하락하고 있고 이는 인구와 규모의 문제에서 기인합니다


현재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해지고있기 때문에 향후에 경제적 생산성 문제를부를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생산과 소비를할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의 양적인 규모가 줄어들 것이고 줄어든 양적인 규모는 한국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남한만이 해결할 수있는 문제가 아니며 규모의 경제를 위해선 북한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당장의 분단비용만을 두려워하여 반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지하자원의 매장량은 북한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조사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조사 된 곳과 밝혀진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엄청난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의 자원과 노동력이 결합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 둘 수 있을 것이고, 개성공장에서 보여준 북한노동자들의 노동생산성이 당초 전문가들의 우려와는 달리 (남한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통일이후의 공동 경제의 시행 때북한의 노동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 대해서 그다지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다가올 4차산업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이기도합니다. 4차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드론기술이 꽤발전해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안보적 이유로 함부로 수도권에서 드론을 띄울수가 없습니다.


한편 구글지도의 인식률이나 이런것들도 결국 안보적 이유로 우리가 구글측에 정밀 gps 지도를 줄수 없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AI,로봇,드론,사물인터넷등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이 우리나라에서 발달하기 위해서는 안정되고 평화로운 한반도 정세가 필수적입니다.


한편 남북한이 화해하거나 통일된다면 현재 유럽쪽으로 이어지지못한 대륙횡단철도사업에 


우리나라도 참여할 수 있게되고 그렇다면 기존에 그쪽으론 선박과 항공만을 이용하던 물류비용을 철도를 통해 절감하고 관광사업도 활성화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시대에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훗날 큰 비용과 짐으로 우리나라에 돌아올것인점이 크기 때문에 저는 남과북이 통일을하거나


혹은 통일을하지못해도 평화체제를 통해 서로 협력하며 지낼날이 오길바랍니다.


그래서 다가올 북미정상회담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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