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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와인 생산량 상위 10개 국가 순위 

세계 와인 생산량과 와인 생산량 상위 10개 국가 순위에 대해 정리해본 포스팅입니다. 오늘날 와인은 세계적인 인기를 가진 기호품으로 많은 지구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와인생산이 코로나 위기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 등으로 위협받기도 했죠.

 

오늘 소개드릴 글은 국제와인기구의 자료, 세계적인 시장 조시기관 스태티스타의 통계, 국내의 신문기사를 참조했습니다.

 

Key point

 

*2019-2020년 세계 와인생산량은 약 258 mhl로 추정되며 세계 와인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3,725억 달러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와인을 생산하는 나라는 이탈리아이다.

 

*기후변화와 환경파괴가 와인생산을 위협하고 있다. 

1. 세계 와인 생산량 추정치

국제 와인 기구(OIV)가 와인 생산의 대표적인 30여 개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놓은 추정에 따르면, 세계 와인 생산량 추정치는 약 258 mhl 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단위 mhl는 million 핵토리터로 해석하셔야 하고, 1 핵토 리터는=100리터와 같기 때문에, 밀리언 핵토 리터는 말 그대로 핵토 리터에 숫자 백만을 곱한 값임을 알아두시면 관련 통계를 보실 때 유용합니다 :)

 

정말 세계에선 어마어마한 와인이 만들어지고 있군요.

 

국제와인기구의 2020년 보고서에는 이밖에도 와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좋은 정보들이 담겨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oiv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ww.oiv.int/public/medias/7541/en-oiv-2020-world-wine-production-first-estimates.pdf

2. 세계 와인 생산량 상위 10개 국가 순위

순위/국가 와인 생산량(단위 mhl(밀리언 핵토리터)
1위 이탈리아 49.1
2위 프랑스 46.6
3위 스페인 40.7
4위 미국 22.8
5위 아르헨티나 10.8
6위 호주 10.6
7위 남아공 10.4
8위 칠레 10.3
9위 독일 8.4
10위 중국  6.6

통계 출처: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40638/wine-production-in-selected-countries-and-regions/

 

Leading countries in global wine production, 2020 | Statista

Italy, France, and Spain were the top three producers of wine worldwide as of 2020.

www.statista.com

 

*2019년 세계 와인시장의 규모는 3,725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출처:<소믈리에 타임스 신문기사>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51 소믈리에 타임스는

 

와인 및 커피 등 기호품에 대해 좋은 소식과 동향을 전해주는 좋은 뉴스가 많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즐겨찾기 해두고 가보심 유용할거 같아요 :)

 

*이탈리아는 세계 최고의 와인생산대국이자, 가장 많은 와인을 수출하는 나라이기도합니다. 프랑스, 스페인도 누구나 알다시피 유명한 와인대국이죠.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남미의 와인생산을 대표하는 남미의 와인 강국들입니다.  

 

오늘날 와인은 전 세계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점점 와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와인시장규모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네요 :)

 

3. 기후변화와 와인 생산은 무슨 관계를 갖고 있을까?

(사진=픽사 베이 https://pixabay.com/images/id-1761613/)

 

최근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환경파괴, 변화 문제가 지구촌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기후변화 문제는 와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니, 환경을 사랑해야 우리가 좋아하는 것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됩니다.

 

우선 기후변화로 와인의 재료가 되는 포도가 과거와 다른 맛이 나서 와인의 풍미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한편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가뭄, 이상기후 증가는 주 재료인 포도의 생산을 방해해 와인 생산업체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1월 남미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강국인 칠레의 포도농가들이 칠레의 1월 날씨 답지 않은 폭우로 큰 고초를 겪었는데,

 

올해 1월 칠레의 폭우 원인이 기후변화로 인해 생긴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인간이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환경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받아들이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세계 와인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향후 와인시장은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개도국의 경제성장과 식생활 고급화는 이전보다 더 많은 와인 수요를 부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90년대까지만 해도 와인은 중산층 이상의 약간 상류층의 생활이 연상되는 기호품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편의점에서도 보급형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와인이 대중화 되었지요. 마트에 가면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여러 가지 와인들을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런 과정을 거쳤듯이 현재 개도국 단계에 있는 나라들도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점점 와인을 찾기 시작할 겁니다.

 

한편 최근 와인시장도 나름의 다각화가 추구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화 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여러 가지 공급과 수요가 나오는 편입니다.

 

맛도 좋고 향기로운 와인이 앞으로도 지구촌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해보아요 :)

 

*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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