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마케팅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주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을 만나면 글 제목과 같은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그럼 돌아오는 대답은 뻔해요. "아니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하다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어?ㅋㅋ"

 

라는 반응이죠. 오늘 글의 핵심은 '앞으로' 더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해질 이유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중요한 변수로 급부상시킬 겁니다.

 

왜 그런지 제가 직접 느낀 이유들을 3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 글은 꽤 길겁니다. 하지만 약속드리겠습니다.

 

읽으면 후회할 글은 절대로 아니며, 이런 이유들이 있으니 어떤 특정한 제품을 사라고 유도하는 글도 아닙니다.

 

(제 블로그의 방문자님들은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는 일체의 뒷광고가 없으며 협찬을 받을 경우 협찬임을 반드시 명시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 좋은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입니다.

 

Key point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인구의 활동력 저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더 중요한 변수로 부상시킬 것이다.

 

*새로운 세대는 '찾고' 가지 '가서' 찾지 않는다. 새로운 세대는 '아날로그'를 읽지 않는다.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자신의 가게를 노출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1. 저출산 고령화랑 온라인 마케팅이 무슨 상관?

꼭 사장님들에게 한번쯤 블로그든, sns 든 운영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죠.

 

아니면 '어떻게'하는지 유튜브라도 보시거나 업체에 한번 맡겨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가게를 홍보하고 마케팅을 하는 온라인 마케팅 경험을 조금이라도 가져봐야 합니다. 

 

이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돌이키기 어려운 사회적 현상이 되었고, 적어도 몇 십 년간은 돌이키기 어려운 흐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구는 순감소로 돌아섰죠.

 

여기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아날로그에 익숙했던 노년층은 하나둘씩 줄어들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커온 새로운 세대의 비율이 점점 늘어납니다.

 

*젊었을 때 같으면 '장소'만 정하고 '가게'는 발품 팔아서 찾던 4,50대들이 점점 '검색'하고 찾고 있습니다.

 

저처럼 독서 모임이나 운동 모임을 해본 40대 이상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10년 전 만해도 발품 팔아가면서 바깥을 많이 돌아다니고, 가게를 직접 찾는 재미를 느끼곤 했지만,

 

나이 먹고 체력이 떨어지니 모임에서도 어딜 갈지 미리 '찾아'놓고 그 장소만 달랑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현상을 겪었던 일본의 사회학자들이 내놓았던 연구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

 

일본이 장기불황에 빠진 원인 중 하나는 고령화로 인해 경제소비인구의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젊을 때 같으면 이 가게, 저 가게 찾아가 보고 빨빨거리며 돌아다녔을 텐데 젊은이들의 비율이 줄고, 나이 먹은 인구가

 

늘어나니 이런 활동성을 가진 인구가 줄어들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이 대세가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성세대들은 정말 갈만한, 가고 싶을 만한 가게를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증가

 

주변에 아날로그만을 고집하던 6,70대 이상의 어른 분들이 코로나 시국 때 스마트폰과 엄청 친해지는 걸 목격했습니다.

 

이전엔 자녀들이 가르쳐준다고 해도 귀찮아하셨는데, 이젠 살기 위해서라도 변하셔야 했던 거죠.

 

노인분들 조차 스마트폰으로 가게를 검색해서 찾습니다.

 

2. 새로운 세대는 '찾고' 간다.

(사진=픽사베이)

 

40대 이상의 기성세대 분들은 공감할 겁니다.

 

우리가 젊을 때만 해도 '강남'이면 '강남' '홍대' 면 '홍대'로 약속 장소만 정하고 가고 싶은 가게, 즐길거리 들은 길을 돌아다니면서 찾곤 했습니다.  

 

요새도 그런 젊은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2,30대 들은 '찾고' 가지, '가서' 찾지 않습니다.

 

이 세대는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네이버 지도 등 스마트폰에 매우 익숙했던 세대입니다.

 

젊을 때의 행동 관성이 나이 먹고 쉽게 바뀌기 어렵습니다.

 

온라인에서 나오는 평점과 리뷰, 후기는 젊은이들에게 가게를 판단할 근거가 됩니다.

 

또 한 가지 더, 젊은 세대들은 더 이상 아날로그를 읽지 않습니다.

 

우리 때 유행했던 냉장고에 붙이는 중국요릿집 스티커는 요새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모두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죠.

 

앞으로 점점 우리 사회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할 새로운 세대, 기존의 기성세대들 모두 '온라인'으로 가게를 찾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장기화될수록 더 심해질 겁니다.

3.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라인 마케팅을 배우는 방법은 이미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자영업자 sns 운영방법'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자영업자 인스타그램 운영팁' '소상공인 블로그 운영법' 같은 키워드로

 

유튜브를 검색하면 전문가들의 핵심요약 영상들이 버젓이 굴러다니고 그것만 따라 해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 결과를

 

갖게 됩니다.

 

지금처럼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자신의 가게를 온라인상에 노출시킬 방법을 찾지 못하면 다른 가게에 너무 쉽게 밀리게 

 

됩니다.

 

좋은 맛집, 좋은 카페, 좋은 가게임에도 마케팅이 안되어서 밀리는 경우를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만약에 개인적으로 이럴 시간, 여유가 없다면 크몽이나 네이버 엑스퍼트 같은 곳에서 가게 온라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평점, 후기 등이 좋은 전문가 분들에게 소정의 비용을 내고 맡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비용을 내고 맡기더라도, 최소한의 원리는 이해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살 때 자동차 지식을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자동차를 사듯이 이런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도 마찬가지거든요. 

 

최근 경기가 어려워서 소상공인 분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자영업자분들이 올봄에는 매출이 많이 오르시길, 이 글을 보고 도움 얻으셨길 바라보아요.

 

*이 블로그의 글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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