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블로그 방문자 늘리는 팁-모바일의 특성에 주목하라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는 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 제목에도 썼지만,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는 한 가지 팁은

 

모바일의 특성에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모바일이란 특성에 주목한다는 건 단지 자신의 블로그를 모바일 최적화만 하는 게 아닌 

 

다른 여러가지를 포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차근차근 그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Key point

 

*모바일 검색 비율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모바일로 검색할 만한 블로그 소재를 생각하고 파고 들어보자.

 

*모바일일수록 블로그에 넣는 이미지 선택이 더 중요하다.

1. 날로 늘어가는 블로그의 모바일 방문자 숫자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던 5년 전 만해도 방문자의 70%는 PC 접속자 였고, 30%가 모바일 방문자 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요새는 모바일이 65%, PC 접속자가 30%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PC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즐깁니다. 

 

자신의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모바일 최적화 시키는 것은 이제 너무 당연한 얘기가 되었기 때문에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은 '모바일'로 찾을만한 거리, 블로그 소재를 생각해서 글을 쓰면 좋다는 겁니다.

2. 모바일로 검색하기 좋은 블로그 소재들은 뭘까?

(사진=픽사베이)

 

우리가 모바일로 검색하기 좋은 블로그 소재가 뭘까요? 이건 우리 자신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바깥에서 무엇을 검색하는가."가 핵심이죠.

 

우리가 바깥에서 스마트폰을 쓸 때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겁니다.

 

급하게 친구들과 약속장소에서 '식당'을 찾는다던가, 가볼 만한 '카페'를 검색하게 될 때가 있겠죠?

 

맛집 블로그들이 스마트폰의 시대에 더 흥하게 된 이유는 우연이 아닙니다.

 

과거의 PC 중심 검색 시대보다 스마트폰으로 길거리에서도 식당의 후기를 보고 들어갈지 말지 판단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바깥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합니다.

 

특정한 지역의 명소를 검색할 수도 있고, 여행을 가서 여행지에서 검색하게 되는 정보들도 있습니다.

 

즉 '바깥'에 있을 때 우리가 궁금증을 갖게 되는 소재, 알아보고 싶은 소재들의 위주로 블로그 글을 쓰면 모바일 검색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는데요, '소재'만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어떤 문장으로' 검색할지도 생각해 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저는 지인들과 함께 미사리에 놀러 갔습니다. 우리의 청춘이었던 90년대의 미사리는 이제 미사 신도시로 바뀌었죠.

 

근데 오랜만에 가니, 우리가 어릴 때 보았던 미사리 카페촌이 많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갈만한 카페를 찾기 위해 구글을 켜고 이렇게 검색했습니다. '미사 갈만한 카페' , '미사 좋은 카페 추천', '미사 맛있는 식당' 등으로 

 

검색해서 원하는 곳을 찾아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키워드도 키워드지만, 우리가 야외에서 검색할 때 어떤 '문장'을 사용하는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특징이 제 각각이면서도 비슷한 행동을 하니까요. 검색할 때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하나 팁을 더 드리자면 우리가 야외에서 검색할 때 구글 이미지 검색을 쓰는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길을 걷다 무언가 신기한 꽃을 보았는데, 꽃 이름을 모를 때 이제 우린 구글 렌즈를 사용합니다.

 

구글 렌즈는 꽃의 이미지를 담은 블로그 등의 사진을 검색결과로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이미지를 블로그에 첨부할 때 이미지의 특성에 맞는 설명을 파일에 잘 넣어야겠죠.

3. 눈길을 끄는 이미지 선택은 모바일일수록 중요하다.

과거 PC 위주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시절에도 블로그의 '눈길을 끄는' 이미지를 넣는 건 중요했습니다.

 

많은 블로그 고수들이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적합한 이미지를 넣으라고 권했죠.

 

그런데 모바일 시대에는 이 요소가 한층 더 중요해졌습니다. 왜일까요?

 

PC의 화면은 널찍하고 여러 개의 글목록이 보입니다. 이런 환경에선 여러개의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가 한꺼번에

 

보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좀 덜 매력적이어도, 텍스트가 끌리면 누르게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모바일 검색으로 나오는 썸네일과 이미지는 화면에서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자연히 시선을 끄는 사진을 배치하면 그 효과가 PC 검색 보다 더 높습니다.

 

나오는 글의 목록도 PC 시대보다, 모바일의 시대가 적죠. 이런 이유로 과거보다 검색결과 1면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더 심해졌습니다.

 

pc 위주의 검색 시대만 해도, 2번째 페이지를 눌러볼 가능성이 높았지만, 모바일에선 1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다가 결정되는 빈도가

 

더 높으니까요.

 

최근 챗 GPT, 빙 검색 등 AI 기반의 검색서비스 들이 정보를 제공하면서 블로그의 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생한 경험과 진솔한 후기가 담긴 기록은 사람들이 여전히 원하는 정보일 테니까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야외에서 찾을 만한 소재일수록 더욱 AI에 대체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 야외에서 검색할 만한 소재의 포스팅을 꾸준히 늘리는 중입니다.

 

그 결과 챗 GPT가 등장했음에도, 작년 이맘때보다 올해의 접속자가 20~30% 정도 더 증가한 상태입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 친구 분들도 잘 참조하셔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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