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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와 관련된 5가지 명언 및 초보 참고 팁 3가지

주식은 재테크의 한 분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주식과 관련된 명사들의 명언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과 관련된 10가지 명언을 소개해보고자 해요.

 

1.재테크의 본질을 꿰뚫는 명언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이 남긴 이 명언은 투자자들에게 재테크의 본질을 알려주는 명언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습니다.

 

우리가 노동으로 버는 소득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돈을 버는 자본소득의 구조를 갖추어야 비로소 한계를 뛰어넘고

 

부를 증식할 수 있겠죠. 우리가 주식을 공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2. 분석 투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명언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투기이다."

 

-벤저민 그레이엄-

 

벤저민 그레이엄은 미국의 경제학자로 증권 분석의 창시자라는 칭호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가 투자하려는 업종,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고 투자하는 건 주식투자의 기본이겠죠.

3. 투자엔 인내가 필요하다는 명언

(사진=픽사베이 주식)

 

"만약 투자하는 것이 즐겁다면, 당신은 아마 돈을 벌고 있는 게 아닐 겁니다. 좋은 투자는 지루합니다."

 

-조지 소로스-

 

한때 투자세계의 전설로 불렸던 조지 소로스가 남긴 명언입니다. 투자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명언이죠.

 

4. 투자에서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라는 명언

매일 배워라, 특히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서요 그것이 더 저렴하다.

 

-존 보글-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로 유명한 존 보글이 남긴 명언입니다. 타인의 경험은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우리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는데, 주식 투자에서도 같은 원리가 작동한답니다 :)

 

5. 위기에서도 기회를 찾는 명언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존 템플턴-

 

존 템플턴은 위에 소개드린 사람들에 비해 우리나라엔 덜 알려진 투자의 대가입니다.

 

그는 비관론이 팽배할 때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남긴 사람입니다. 

 

 

마치 과거 전설의 유대인 부자 로스차일드가 남긴 말이었던 피바다가 되었을 때 사라라는 말이 연상되는 명언이에요.

이 명언은 재테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실제로 2020년 초반 코로나 사태 초기, 코로나 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인 주가폭락이 있었습니다.

 

다들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비관했고, 실제로 코로나 사태 초반 1,2달 동안은 주가가 계속 폭락했죠.

 

하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모두 기억할 초강세장이 1년 반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이 위기 때 주식을 사고 적절히 주식을 처분한 사람들은 돈을 벌 수 있었죠.

 

템플턴이 남긴 말에 따르면 이 명언은 단지 위기 때 주식을 매입하라는 의미만으로 남긴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장에 큰 위기가 왔을 때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껴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파는 걸 적절히 매수하고,

 

반대로 지나치게 고평가 된 낙관적인 분위기에서 적절히 매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리지 않는 멘털을 유지하는 주식 투자법을 체득해야 된다는 의미로 남긴말이라고 합니다.

6. 투자에 정해진 왕도는 없지만..

오늘은 주식투자 명언 5가지를 정리해 올려보았습니다.

 

끝으로 다년간 제가 주식투자를 해온 경험상 제 자신과 주변을 보며 느낀 점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3가지 팁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물론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판단이니 만큼, 이건 단순한 조언이니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의 몫입니다.

 

신중히 참고하고 결정하세요 :)

 

*하나의 산업이 뜰 때 연관된 산업을 잘 살펴보자

 

하나의 산업이 뜰 때 무턱대고 그 산업에 바로 투자하기보다는, 그 산업과 연관된 산업을 잘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코로나 시국 때 재택근무, 비대면 근무, 집콕 현상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택배 관련 주식이 크게 상승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당시 택배기업의 주가도 올랐지만, 택배기업에 택배 상자를 만들 종이를 공급하는 제지 주식도 뛰었습니다.

 

요새는 전기차가 뜨면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원료가 되는 니켈, 리튬 등 원자재 및 원자재 관련주도

 

뛰었던 바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산업이 뜬다고 그 산업에 해당하는 회사에 바로 투자하기보단,

 

연관 산업에 주목하면 더 많은 기회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어떤 산업이 상승세를 탔을 경우, 이미 그 산업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회사의 주가는 많이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연관된 회사의 주가는 아직 저평가받아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회를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무리하게 대출을 해서 주식투자를 해선 안된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테크 관련 명저 <부의 본능>에서도 나오는 말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대출투자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우선 주식으로 빨리 따서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이성적인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단기 급등주에 연연하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확률이 커요.

 

투자는 가급적 자신이 가진 금전적 역량 안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된다는 사실 다시 한번 기억해 주세요 :) 

 

*시장은 선반영이란 사실을 기억하자.

 

시장은 보통 몇 주에서 빠르면 몇 개월 정도의 텀을 두고, 상황이 먼저 반영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이 되면 우린 누구나 빙과류를 찾고 에어컨을 틀고 생활하죠?

 

그런데 에어컨, 빙과 관련 주식들은 땡볕이 한창인 7,8월에는 정작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거나, 횡보하는 경향이

 

관찰되곤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봄의 끝무렵이나, 초여름에 미리 주식을 사두었다 오르면 파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계절성, 주기성을 갖는 주식들은 대부분 '먼저' 움직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고 현명한 투자되세요.

 

좋은 명언들과 함께 제 블로그의 방문자님들이 원하는 투자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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