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스마트팜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최근 농업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과 IT기술의 접목이라는 시대의 트렌드가 생기면서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미래 우리 농촌에 좋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 해밀러와 함께 이 똑똑한 농장인 스마트팜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


1.스마트팜(Smart Farm)의 정의


전문가들이 내린 스마트팜에 대한 정의는 이렇습니다. ICT기술을 농촌에 있는 과수원, 농축산농장, 비닐하우스, 과수원, 기타 농업시설등에 접목시켜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의 IT기술을 통해 원격, 자동화된 방식으로 해당 농업시설의 작물과 가축에 대한 사육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스마트팜 기술이 현재 가장 활발하고 쉽게 이용되고 있는 분야인 비닐하우스를 예로들어보겠습니다.


과거의 농업인들은 하우스의 온도를 날짜,계절별로 항상 측정하고 그에 맞게 준비를 해주어야해서 상당히 번거로웠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비닐하우스는 실내에 설치된 센서와, IT장비들을 통해 농업인이 원격에서도 비닐하우스의 온도를 조절하고 관련된 조치들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음은 물론 효과적인 비용관리와 여러가지 부가적 이익을 얻게 됩니다.


몬산토 코리아의 블로그에서 스마트팜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 링크를 첨부해드립니다.


http://www.monsantoblog.co.kr/%EC%8A%A4%EB%A7%88%ED%8A%B8%ED%95%9C-%EB%B9%84%EB%8B%90%ED%95%98%EC%9A%B0%EC%8A%A4-%EC%8A%A4%EB%A7%88%ED%8A%B8%ED%8C%9C/


2.스마트팜의 효과


대한민국 정부산하 과기부는 2018년 보도자료를 내고 스마트팜의 육성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들을 싣었습니다.



(picture source by-과학기술정보통신부<데이터가 짓는 농업 미래스마트팜> 2018년 6월 4일 보도자료.)


이 자료를 보아도 스마트팜의 똑똑함이 보일 것 입니다. 빅데이터, 로봇, 드론등 첨단 IT기술을 기존의 농업에 융합하여 보다 나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몇가지 측면에서 기존 농장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첫째 노동력 절감을 도와줍니다. 과거같으면 모두 사람이 해야했을 일을 기술을 통해 보완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둘째 농업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여줍니다. 일례로 스마트팜 기술 중에는 적당한 양분 측정과 병충해 발생빈도에 대한 빅데이터 기술이 있습니다.


과거같으면 막연한 과거의 기억이나, 특정한 주기, 현재상황에 맞는 판단력으로 비료를주고, 


병충해 대비를 했다면 스마트팜은 방대한 빅데이터와 실시간 측정을 통해 농민에게 보다 적절한 비료의 양과 병충해 대비법을 보완해줍니다.


그외에도 개별작물, 가축의 건강 관리상태 또한 과거보다 쉽게판단하게 됨으로서 농민에게 좋은 농사를 위한 많은 참고점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판매와 유통에 있어서의 이점을 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구축될 모바일 직거래 네트워크는 판매자인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해주어 매출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적용한 농장은 그렇지 않았을때에 비해 노동력이 13%정도 절감, 생산비도 9% 정도 절감되고 생산량은 10%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6년 연구결과) 


3.글로벌 스마트팜 시장과 미래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파프리카 스마트 팜.)


농촌진흥청의 연구와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팜 시장규모는 220조원이며 앞으로 계속 성장해갈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농업강국들이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매년 시장규모가 조단위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역시 이런 세계적 추세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현재 5600명의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에 착수했으며,


정부차원에서도 농촌진흥청과 과기부를 중심으로 인력양성, 기술지원, 연구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농촌고령화 문제가 매우 심각한 만큼 부족해지는 인력을 기술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물론 난관도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팜 기술은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진화를 시도중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1세대 스마트팜 설비와 기술들이 노후화되거나 비용을 발생시키게 되고,


한편으로는 워낙 고령화된 우리농촌의 현실상 고령의 농민들이 IT기술과 장비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아 지자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비단한국뿐이 아니라 스마트팜의 접목을 시도하는 선진국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잘 대처하고 극복해나갈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2년 약 130조원규모였던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이 불과 5년도 안되어 220조원까지 성장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만큼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하면 향후의 성장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농민들의 스마트팜 운영과 접근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 정보원을 통해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스마트팜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www.smartfarmkorea.net


혹시 관심이 있는 농민분이시라면 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스마트팜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가들을 소개한 페이지를 보면 많은 참고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해밀러였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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