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본 포스팅입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전하는 AI, 무인기계, 로봇, 최첨단 IT기술, 빅데이터 등 앞에서

 

현재의 직업 중 적잖은 수가 미래에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도니, 부모인 우리도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저도 걱정되어 자료들을 찾아 보았고, 그 결과 알게된 것들을 다른 부모님들에게

 

공유하는 마음으로 간단히 글을 써보려합니다.

 

제목만 거창할 뿐 별 대단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평범한 학부모인 제가 쓴 것이니 만큼 충분히 생각이 다른 부모님들이 있을 수 있고,

 

절대적인 것도 아니기에 그저 마음에 드시는 부분만 참고하면됩니다 :)!!

 

해밀러는 늘 열려있으니까요.

 

Key point

*독서, 여행, 그림, 체육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좋은 교육법이다.

*IT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아날로그는 중요하다.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심어 주는 것은 변하지 않는 교육법이다.

 

1>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도 독서를 강조하는 전문가들

 

사실 이 주제에 대해 찾아보다 정말 놀란 것이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같은 주제가 중점이 된 신문기사, 책, 교육자료에서

 

수많은 교육전문가,IT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약속이나 한 것 처럼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키우고

 

독서와 친해질 수록 좋다고 입을 모아말했습니다.

 

*작년한해 서점에서는 이지성 작가가 쓴 <에이트>라는 책이 흥했습니다.

 

인공지능 AI 시대에 많은 직업들이 무인화, 인공지능화 되는 추세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을지가 메인이슈인 책이었습니다.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에서도 이지성 작가는 과거 교사시절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는 수업을 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인터넷과 유튜브로 정보를 검색하는 것도 독서로 쌓인 지식과 언어능력이 있어야

 

더 정확히 ,많이, 좋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잘 소개한 전자신문의 귀담아볼 만한 칼럼을 함께 첨부합니다.

 

m.etnews.com/20190722000225?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ET단상]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독서 혁명'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새로운 인재상과 교육을 필요로 한다. AI, 빅데이터, 로봇을 통한 기술 융합으로 사람, 사물, 공간이 초연결화·초지능화된다. 지난날의 산업

www.etnews.com

*독서로 생각의 밀도를 키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AI, 빅데이터, 유튜브를 더 잘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밀러는 약 20년전 대학시절 교육학을 전공했고, (물론 공교육 기관의 선생님이 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직업을 전전하다, 현재 평생교육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을 많이 상대해 보는데 확실히 평소 책을 좋아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제출하는 과제는 밀도가 다릅니다.

 

똑같이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과제여도

 

전자의 학생이 보다 풍부하고 넓은 관점으로 자료를 수집합니다.

 

평소 독서로 쌓인 글의 전개능력, 구성 능력으로 더 체계적으로 글을 배열하고,

 

과제를 구성함은 물론입니다.

 

이것은 독서가 기본적인 어휘능력, 언어능력의 전반, 책을 읽으면서 하게되는 각종 잡 생각과 사고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같은 주제여도 더 깊게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당장 4차산업혁명을 IT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물인 빌게이츠와, 최근 핫한 일론 머스크도

 

독서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엔 4차산업혁명이 뜬다고 무작정 초등학생밖에 되지 않는

 

아이들을 코딩교육을 받아야한다며

 

사교육을 시키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이 초등학생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을 땐 그 코딩 조차도 AI가 하거나

 

혹은 기술의 발전으로 또 새로배워야할 요소가 느는 등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딩에 종사하는 제 평생교육반 학생들은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모두 AI가 대체할 수 있진 

 

않을거라네요^^;;하하)

 

아이들이 원해서 자발적으로 받는 것 이면 모를까, 구태여 하기싫은데 억지로 부모가 몰아넣을 필요는 없다

 

그 정도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수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은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능력입니다.

 

독서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준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데이터가 증명한 부분입니다.

 

아이들은 동영상이 제공되지 않는 책을 보면서 끊임없이 상상합니다.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을 머리로 그린다던가, 책에 나온 내용을 스스로 생각해본다던가 하는것들 말이죠.

 

그러면서 아이들의 생각하는 능력, 상상하는 능력은 점점 키워집니다.

 

 

*자녀가 책을 너무 읽지 않아 고민이라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이점에 관해선 제가 과거에 했던 포스팅을 첨부하니 참조하면 좋습니다.

 

hemiliar.tistory.com/62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 (how to children love book)

초등학생 정도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의 독서를 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자녀가 너무 책을 읽지 않고 게임이나 다른 놀이에만 빠져있으면 부모는 고민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는 아이가 성

hemiliar.tistory.com

2>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여행 

 

만약 먼 미래에 기계가 지금 인간이 하는 활동, 직업들을 대부분 대신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초등학생인 자녀는 성인이 되어 이 상황에서 살아간다고 상상해보죠.

 

그럼 그 아이들이 성인일 때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단순한 부분들을 AI, 디지털, IT 기계가 모두 대체한다면 아이들이 성인일 때 해야하는 건

 

그런 것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판단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학창시절에도 세상똑똑이와 공부똑똑이, 일똑똑이가 다르다는 말이 있었고,

 

공부는 잘 하는 친구인데 세상물정에는 지나치게 어둡거나,

 

머리는 분명 좋은 친구인데 일에는 어둡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왕왕 존재했습니다.

 

어린시절 여행이나 체육활동, 그림, 예술로 창조적인 능력을 접한 학생들은 

 

다른학생들에 비해 성장했을 때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경험치와 발달한 정서로

 

문제를 잘 해결해 내곤 합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어릴때 접하고 키운 것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인지, 자극, 판단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입니다.

 

뛰어놀때 뛰어놀고, 부모와 여행으로 세상의 다른 여러가지 모습을 보며,

 

음악과 미술로 자신의 것을 그려보는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되었는데, 지나치게 학교-학원-집으로만 내몰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교육학자들은 적절한 체육활동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성장과 학습, 학업성취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종종 내놓은바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언스타임즈 링크는 그런 연구결과들을 잘 모아놓은 좋은 기사입니다.

 

www.sciencetimes.co.kr/news/%EC%B2%B4%EC%9C%A1%EC%8B%9C%EA%B0%84%EC%97%94-%EC%9E%90%EC%8A%B5-%EB%AA%A8%EB%A5%B4%EC%8B%9C%EB%8A%94-%EB%A7%90%EC%94%80/

 

체육시간엔 자습? 모르시는 말씀 – Sciencetimes

수십 년 전에 비해 우리 삶의 위생상태 및 의학은 나날이 발전해 왔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꼭 건강해졌다고 할 수만은 없다. 신체활동의 빈도가 낮아지고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오

www.sciencetimes.co.kr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어디까지나 강요가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님이 강요보단 대화,타협,설득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겠지요 :)? 

 

여행 또한 좋은 자녀교육의 수단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 여행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정말 좋은 책을 링크로 소개합니다.

 

책 <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시국이라 여행이 어렵겠지만, 이 사태가 종결되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보시면 좋겠습니다.

 

www.yes24.com/Product/Goods/91159933

 

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

여행으로 교육하라!여행을 통해 아이들은 용기와 열정을 얻으며 성장한다『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은 어린이·청소년 교육여행 전문업체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와 사단법인 ‘

www.yes24.com

3>마음의 체력을 키워주는 부모가 되자 

 

사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주는 그 당황스러움이 커서 현재 유치원생~초등학생 쯤 되는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이 더 난처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재세대중 세대를 불문하고 성장기에 격변을 겪지 않은 세대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 세대 역시 학창시절 IMF의 직격탄으로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목도했고,

 

우리보다 나이가 더 있던 어른들도 전쟁, 빈곤, 가난, 독재 등을 경험하며 사회의 힘든부분과 싸웠습니다.

 

어느시대고 중요한건 그런 위협 속에서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 것 입니다.

 

어쩌면 현재 우리 아이들이 겪어야할 진짜 위기는 AI인공지능이나

 

IT기술, 코딩이 아니라 개인화, 파편화된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1인가구가 30%대 후반에 육박했고, 과거 이웃간의 정이나

 

따스함이 사회적으로 많이 사라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혼밥으로 대표되 듯 '혼'이붙는 것이 대세가 되면서 세상은 점점 개인화 되고 있죠.

 

과거 우리사회가 소위말하는 '오지랖'으로 큰 불편을 겪었고,

 

'꼰대'문화 강압적인 상하관계 등에 지친 그 반작용도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파도가 크게 치고나면, 튀어오르는 물도 비오듯 떨어지 듯,

 

전 현재의 유치원생~초등학생 세대가 어른이 되었을 땐 오히려 외로움, 고독, 정이 없는사회에 

 

대한 불편함이 사회문제로 대두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시기를 굳건한 마음으로 이겨내려면 혼자여도 괜찮고,

 

남들과 건전하게 사귀어 마음의 울타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가야합니다.

 

과거 우리 어른들의 세대가 수많은 위기를 겪었어도 버텨냈던 원동력은

 

친구, 지인, 가족, 사회라는 일종의 울타리와 유대감이 존재했기 때문이듯이 말입니다.

 

아이들이 마음의 체력이 강한 아이가 되려면 아이들을 사교육에 지나치게 매몰시키기 보단

 

아이들과 대화하고, 건전하고 바른 모습을 잘 보여주는 부모가 되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물론 제 자신도 그런 것을 100% 지키지는 못 합니다^^;; 누구도 부모는 겪고 해보는 것이

 

아니라던 옛날 어르신들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저 최선을 다할뿐이고, 이 시간에도 보석같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을 퍼가실땐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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