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루브르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와 세계적인 박물관들의 온라인 미술관, 박물관 전시를 보는 방법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세계적인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루브르 박물관이 온라인 전시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2020년 경부터 지속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와 팬데믹 현상으로 각 국가의 방역수칙,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박물관 이용이 어렵거나, 혹은 제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안으로 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들은

 

온라인 전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루브르 박물관뿐만 아니라 그런 온라인 전시를 이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드리는 포스팅입니다.

 

Key point

 

*루브르 박물관을 포함한 세계 주요 박물관들이 온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볼 수 있고 스마트폰, 데스크톱으로도 볼 수 있으나 넓은 화면인 데스크톱, 태블릿 pc로 보는 걸 추천한다

 

*구글 아트 앤 컬처에는 세계적인 미술관, 박물관들이 등록되어 있다.

 

1. 루브르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예로 들어 볼까요?

 

루브르 박물관은 최근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louvre링크로 접속하시면 이용 가능한 온라인 투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https://www.louvre.fr/en/online-tours

 

Online tours

The very first Petite Galerie exhibition looked into how illustrators, sculptors, painters, puppeteers, filmmakers, and musicians around the world have drawn inspiration from myths, given them form, and brought them to life.

www.louvre.fr

하나 팁을 드리자면 스마트폰보다는 가급적이면 pc 데스크톱이나, 태블릿으로 이용하길 권합니다.

 

화면이 널찍해야 박물관의 유물, 미술작품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기 쉽고 한눈에 보기에도 좋기 때문이죠 :)

 

전 그중에 한 투어를 클릭해보니 아래와 같은 아름다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사진=루브르 박물관 온라인 투어 서비스 캡처=https://www.louvre.fr/en/online-tours)

 

접속하시면 가운데의 i(information)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못하신다면 해당 작품의 제목을 구글에 입력해 검색하시면 불어보다는 쉬운 영문 위키피디아 설명이 나올 때도 많고,

 

저처럼 영어조차 못한다면^^;; 구글 번역기에 돌려서 설명을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박물관 내부를 구글 스트리트 뷰를 보듯이 화살표를 누르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제가 데스크톱이나 태블릿 pc를 추천드린 이유도 스트리트 뷰처럼 돌아다니는 루브르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 가상 투어의 특성상 가시성

 

면에서 좋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방식은 좀 다르거나 해도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들이 최근 넘쳐납니다.

 

사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온라인 박물관, 미술관 투어는 이미 온라인 가상 투어라는 영역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 판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박물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가속화되는 추세입니다.

 

아래의 travel로 시작하는 영문 웹사이트에서는 최근 온라인 가상 투어 전시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 12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반 고흐의 미술관부터 대영제국 박물관, 우리 대한민국의 국립 현대미술관 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있으니 둘러보시면 좋을 겁니다.

 

https://www.travelandleisure.com/attractions/museums-galleries/museums-with-virtual-tours

 

Stuck at Home? These 12 Famous Museums Offer Virtual Tours You Can Take on Your Couch

Google Arts & Culture teamed up with over 500 museums and galleries around the world to bring anyone and everyone virtual tours and online exhibits of some of the most famous museums around the world..

www.travelandleisure.com

2.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최근 유튜브가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에서도 대세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 들은 자신의 전시관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하나쯤은 갖고 있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대영제국 박물관을 예로 들면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문을 잘 열지 못하던 시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박물관 내부의 

 

전시작품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구독자 수만 45만 명이 넘는 대영박물관의 유튜브 채널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britishmuseum

 

The British Museum

Discover over two million years of human history and culture. Some of the world-famous objects include the Rosetta Stone, the Parthenon sculptures and Egyptian mummies. THE MUSEUM LOVES TO HEAR FROM YOU Here's a quick note on commenting This channel is an

www.youtube.com

채널을 방문해 보시면 알겠지만, 단순히 박물관 내부의 전시 , 작품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고학자, 큐레이터, 역사학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재에 대한 상식을 전달해주고, 교양강의 같은 느낌의 동영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립현대미술관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채롭고 볼만한 콘텐츠가 많으니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user/MMCAKorea

 

국립현대미술관

MMCA is functioning as a place of new opportunities for artists, and lifelong social education for citizens. MMCA intends to help the public better understand art and culture through various art museum educational programs. The museum will provide quality

www.youtube.com

 

 

3. 구글 아트 앤 컬처 서비스 이용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은 구글 아트 앤 컬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아트 앤 컬처 서비스란 구글과 파트너쉽을 맺은 미술관, 전시 예술관에서 소유한 작품을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아트 앤 컬쳐 온라인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훌륭한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전시관이 동참하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 역사유물 관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아래 art & culture 썸네일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되어요 :)

 

https://artsandculture.google.com/

 

Google Arts & Culture

Google 아트 앤 컬처는 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제휴한 주요 박물관과 자료실 2,000여 곳의 콘텐츠 등 전 세계의 소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artsandculture.google.com

해외의 박물관, 전시관, 미술관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유명한 전시관들도 구글 아트 앤 컬처와 손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까의 루브르 박물관 온라인 전시처럼 가급적이면 데탑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당연히 이용할 수 있지만 전시나 관람은

 

아무래도 화면이 넓은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신종 코로나 19 사태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인류는 과거의 인류가 가지지 못한 인터넷, 온라인, 비대면 기술들을 활용해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영역도 언젠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박물관이 다시 사람들로 가득 차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이 블로그의 글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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