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그 고수들이 1일 1포스팅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1일 1포스팅을 열심히 해도 방문자는 제 자리인 것만 같을 때가 있습니다.
하루 이틀 삼일.. 일주일 한달을 해도 제 자리를 멤돌고 있는 것 같으면 이런 의문은 더 커집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수들이 1일 1포스팅을 권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1일 1포스팅을 설명하는 시간입니다.
Key point
*글과 다이어트는 비슷한 느낌이 있다.
*사다보면 사야할게 늘어날 때가 있듯, 글도 마찬가지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활동성 지수가 중요하다.
잠깐 다이어트 얘기를 해볼까요? 타고난 몸매를 가진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다이어트를 한번 쯤 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다이어트 초반엔 살이 어느정도 빠집니다. 그런데 일주일, 한달 시간이 지나면 처음 처럼 살이 잘 안빠져요.
'정체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이때 하루 이틀 정도 운동을 안하고 맛있는걸 많이 먹어도 체중이 크게 늘진 않습니다.
이렇게 한번 습관이 무너진 뒤 다이어트 의욕을 상실하고,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간 경험 해보신 적 있을겁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하다가 한 일주일 동안 가만 냅둔다고 해서 방문자가 훅 줄어들진 않습니다.
이러다보면 '현타'가 찾아옵니다. 그럼 그게 그거아냐? 하고 하루 이틀 블로그를 놓는 순간 방문자 수는 또 훅 꺾입니다.
1일 1포스팅을 해도 방문자가 늘지 않는 것이아니라, 1일 1포스팅이나마 하고 있기에
방문자 수를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인 이효리는 매일 아침 일어나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로 유명하죠.
이효리가 25년 전에도 지금도 정상에 있는 연예인인 것엔 그만한 비결이 있는 것 입니다.
습관 그 자체를 유지하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1일 1포스팅은 단지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글쓰기 그 자체를 습관화 하는 겁니다.
(사진=픽사베이)
저는 온라인 쇼핑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서 뭘 사다보면, 다른 광고도 눈에 띄고 왠지 사야만 할 것 같은 물건들이 보입니다.
그렇게 또 구매 버튼을 누르는 자신을 발견하죠.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그 운영을 하는 분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글쓰기의 소재 입니다.
이건 전문블이 아니라 여러가지 소재를 포스팅하는 잡블일 경우 더 그렇죠.
그런데 1일 1포스팅을 습관화하면 소재가 늘어납니다.
글을 쓰다보면 "어 이것도 쓰면 좋겠다."하고 생각나는 지점이 분명히 있거든요.
저를 예로 들면 얼마전에 아이를 태권도장에 보내면 좋은 이유로 포스팅을 하다가,
태권도의 실전성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또 태권도의 실전성을 소재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더 생각이 확장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정당방위를 인정받기 어려운 나라에서 무술의 실전성으로 논쟁하는게 맞는걸까?"란 생각이 들었죠.
아래의 두 포스팅은 그 결과물 들입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708
https://hemiliar.tistory.com/757
이렇듯 글은 쓰다보면 자꾸 생각나고, 또 쓰고싶어지는 소재가 나오게 됩니다.
만약 블로그 글쓰기 소재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제 나름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담아본 포스팅 입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208
특히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1일 1포스팅이 더 중요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활동성 지수로 블로그의 품질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 활동성 지수는 포스팅 빈도, 운영기간, 글의 수 등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네이버 블로그의 최적화에 대해선 고수들 마다 제 각기 의견이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활동성 지수에 1일 1포가 도움이 된다는건 모든 고수들의 일치된 의견이라는 겁니다.
티스토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쨌든 충분한 글이 있어야, 방문자들을 모을 수 있고 방문자가 있어야 블로그가 살아나니까요.
우리가 학창시절 공부를 하다보면 고비가 있었습니다.
일정한 성적에서 다음 성적으로 넘어가기 전에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기간이 있었죠?
그 고비를 잘 견디면 원하는 성적을 받았듯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원하는 성취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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