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러의 스마트한 세상사 :)!!

블로그 글쓰기 소재를 찾는 간단한 공식! 

블로그 글쓰기 소재로 뭘써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소재를 찾는 간단한 공식을 소개해보는 글입니다.

 

블로그 세계에서 잡블이라고 하면 다양한 주제를 쓰는 블로거를 의미합니다.

 

잡블로그는 다양한 소재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대신, 무한하게 소재를 찾아야하는 단점도 있죠.

 

소재를 함께 찾아볼까요?

 

Key point

 

*왜? 얼마나?라는 말을 앞에 붙이자.

 

*내가 궁금한건, 남도 궁금하다! 일상의 모든 것을 메모해보자 

1.왜,얼 공식


블로그에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찾는 걸까요? 보통은 자신이 궁금한 것을 찾기 위해서,

 

혹은 자신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것에 왜? 얼마나? 라는 것을 앞에 붙여보세요.

 

순식간에 블로그 포스팅 소재가 됩니다.

 

저는 이것을 왜얼공식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대상앞에 왜? 얼마나?를 붙였을 때 블로그 포스팅의

 

소재를 찾을 때가 많거든요.

 

예를 하나들어볼게요.

 

저는 작년 가을, 전기 버스를 타다가 이 공식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서울시에는 얼마나 많은 전기 버스가 있을까?"라는 호기심이 발동했죠.

 

아래의 포스팅은 그렇게 탄생한 포스팅입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601

 

서울시에는 몇 대의 전기버스가 있을까?

서울시에는 몇 대의 전기버스가 있을까? 서울시에는 몇대의 전기버스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포스팅을 쓰는 기준으로 서울시가 발표한 전기버스 최신 통계는 2022년 6월 기준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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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찾은 포스팅 소재에 약간의 살을 붙여서 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의 지식이 아닌, 서울시와 연구기관의 통계를 인용하는 것인 만큼, 연구자들의 명예와 성과를 존중하기 위해

 

정보를 인용한 기관의 링크를 반드시 첨부해드려야 하고, 인용의 범위는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뉴스 기사를 예로 들면 뉴스의 전문을 복붙하는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

2.세상은 호기심으로 가득차있다.


(사진=픽사베이)

 

잡블을 장기간 운영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인터넷만 검색해도 바로 1면에 나올만한 지식이 포털이나 검색엔진의 1면에

 

직관적으로 보이지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바로 답을 구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 내용도 있지만, 어떤 내용의 경우 존재는 하지만 1면에 바로 있진 않죠.

 

이런 소재는 몇번의 추가적인 검색이면 답이 나오지만, 사람들은 신속함을 추구합니다.

 

 

일상에서 호기심을 갖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관찰하다보면 이런 소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생각보다 일상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가 많다는 것 입니다.

 

"얼마나?"라는 질문을 앞에 붙였을 때 그 자체로서 하나의 글 주제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얼마전 길가의 쥬얼리샵을 지나가다가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다이아몬드를 보면서, 그럼 이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나라는 세상에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포스팅이 아래의 결과물 입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682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 상위 10개국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 상위 10개국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 상위 10개국을 소개하고, 대략적인 생산량을 소개드리는 포스팅입니다. 결론부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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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상에서 마주친 것을 틈틈히 에버노트와 같은 여러가지 전자 노트 기능에 메모해 보고,

 

위에 소개드린 왜,얼 공식을 적용해보면 생각보다 묻혀있는 글감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블로그 독자들이 보기 편하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블로그에 방문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3.내가 궁금한 건, 나도 궁금할 때가 많더라


2년전의 일이었습니다.

 

케이블 티비에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한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 속에 자동차를 타고 등장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제 강점기는 잘사는 시기는 아니었으니, 부자들만 자동차를 타지 않았을까?"

 

"그럼 '얼마나' 많은 자동차가 일제 강점기에 있었을까"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그 결과물들을 발견했고, 관련 내용을 아래처럼 포스팅 했습니다.

 

https://hemiliar.tistory.com/420

 

한국의 시대별 자동차 대수 통계 (일제강점기부터 2020년 까지)

한국의 시대별 자동차 대수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이 포스팅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별 차량 대수의 통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2020년 현재 국토교통부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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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문자 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방문자들이 하루에 1,2명은 찾아들어 오는 소재입니다.

 

다양한 소재로 운영되는 잡블로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블로그 소재를 찾느라 고민 중 이신가요?

 

오늘 말씀드렸듯이 1>남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분야, 2>내가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을

 

중심으로 메모를 한 다음, 그 메모에 대한 해답을 찾다보면 글을 써야할 방향이 보입니다.

 

유튜브의 시대가 왔고, 블로그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텍스트는 영상보다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고,

 

정보를 요약하는 나름의 장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맞은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들! 새해엔 작년보다 더 많은 방문자들이 찾아오시길 바래요!

 

*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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